하퍼가 이끌고 있는 보수당 정부는 역사적으로 국민 다수의 중산층을 위하는 정당이 아닙니다. 극단적이 예를 들자면:
중산층을 위한다고 세금을 내려야 한다는 공약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오직 소수의 부자들의 세금을 내려주려는 술수입니다.
이산화탄소 배출양을 줄이는 NDP의 정책을 반대하는 이유는 석유부자들이 더 많은 수입을 올리도록 도울 뿐입니다.
보수당은 2%를 보호하는 정당이지, 우리같은 98%의 평범한 국민들을 위한 정당이 아닙니다.
보수당의 세금감면 정책으로 우리들의 자녀들의 교육과 국민들의 의료제도는 더욱 비참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세금을 올려야 보다 낳은 교육과 의료와 공공사업이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세금을 더 내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의 후손들에게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가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합니다.
우리가 더 내는 세금은 우리 자신들은 물론 우리 보다 더 가난한 사람들과 후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입니다.
보수당의 달콤한 선거공약에 속아 넘지 맙시다!
우리 이민자들을 위한 정당은 신민당과 자유당입니다.
이번에 정권교체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신민당이나 자유당도 은퇴 노인층에 대해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어느 정당이 정권을 잡아도 연금제도나 저소득 노인층에 대한 정책은 크게 변동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세금을 내리면 후세들이 65세에 은퇴한 후 지금처럼 연방정부 연금의 혜택을 받을 길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앞으로 연방 연금은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세금감면을 주요 경제정책으로 내세우는 보수당 정부가 계속해서 집권하면 교육과 의료의 사회복지, 연금제도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 중에 2%에 속하는 사람들은 보수당을 지지해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98%의 이민자들은 신민당 또는 자유당을 지지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의 여론조사는 자유당이 보수당을 4-5% 앞서고 있습니다. 정권교체가 눈앞에 닥아오고 있습니다.
Cheers to NDP and Liberal!!!
다문화는 기다림의 문화입니다. 나와 다르다고 배척하는 대신 그 다름을 celebrate하고 함께 갈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기다림, 그것을 저는 다문화라고 보는데요. 그럴려면 나와 다른 문화를 야만적이라거나 원시적이라거나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몰아 부치는 대신에 먼저 이해하고자 하는 기다림의 문화를 캐나다는 지켜 왔는데요. 누가 다문화를 지향하는지는 보면 금방 알죠.
노년층이 점점 늘어나고 젊은 층이 줄어드는데, 이젠 14세 이하보다 65세 이상이 더 많다지요. 연금제도 누리며 살았던게 베이비 부머라는 노동계층이 많아서였는데 베이비 부머 은퇴하고 나면 연금제도는 바뀌겠지요. 정치를 못해서도 아니고 재정적자 때문인것도 아니고 버는 사람은 줄어드는데 쓰는 사람은 늘어나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번 선거에 국한해서 말한다면 자유당은 3년간 매년 100억달러 적자가 예상되는데 인프라 건설로 경기 살리고 직업창출을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4년째 되는 2019년에는 흑자재정으로 돌아선다고 했는데 분배정책하느라고 적자재정 만든다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이자 사실을 왜곡하는 겁니다.
박근혜 정부와 하프 정부가 대동소이 하시다니 그렇다면 박근혜 정부가 엄청 잘 하고 있다고 늘봄님이 주장 하시는 거지요! 박근혜 정부가 그렇게 정치를 잘 한다니 듣든중 참 반가운 말씀 입니다.
캐나다 재무부 자료에 의하면 보수당 정권에서 Transfer Payments는 해마다 늘어 났는데요. 많이 삭감 되였다는 하시는 말씀은 어디에 근거를 두고 하시는 말 씀 이신가요?
http://www.fin.gc.ca/fedprov/mtp-eng.asp
필비님이 주장하시는 보수당시절 Transfer Fund 많이 삭감 되였다는 말씀은 추측성 논평이시지요?
근거가 있어면 수긍이 가게 근거 자료를 제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프 보수당시절 2014/2015년도에는 자유당 Martin 수상 때 보다 131억불이나 Transfer Payment는 증가 되였습니다. 이것을 꺼꾸로 삭감되였다 하시면 무슨 착각이 있는 것 아니신가요?
물론 추측성은 아니구요, 더구가 착각도 아니구요 첨부한 사이트 맨 아래보면 3당의 healthcare platform이 나옵니다.
자유당 폴 마틴 정부가 예산 삭감 마구한 건 사실인데, 그래서 지지계층 잃어버렸는데 그렇게 해서 흑자재정 이룩했습니다. 번영님이 좋아 하시는 흑자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