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토론토의 유명한 양아치 Ford형제가 추최한 보수주의자 랠리에 참가했더군요.
맨날 입만뻥끗하면 범죄퇴치 운운하면서, 이런 양아치들에게도 붙는거 보면 이 양반이야말로 도덕적 양심이란걸 붙들고 살지 않는 사람이죠.
스티분하퍼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 정직성이 떨어져서, 다른걸 care할 수 없다는것이죠.
마지막날이지 참습니다. 잘가라 이 나쁜놈아.
스티브 하퍼
작성자 토마 게시물번호 8470 작성일 2015-10-19 10:23 조회수 3291
그냥 지나가는 농담으로 했다면 괜한 덧글이구요. 첨엔 무슨 말인지 몰랐다가 이전 저의 포스팅관련 풍자라는것 알게되구나선 혹시해서 글 남깁니다.
와인을 한병 더땁니다.
암튼 자유당이 다수집권당이 될지 소수집권당이 될지 1시간내에 윤곽이 드러나겠는데요?
저는 여기 몇년 살면서 직장동료들이 이번처럼 선거얘기 많이 하는건 첨 보았습니다. 그만큼 하퍼에 대한 인내심이 다 떨어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