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조계사에 들어갔고 경찰은 잡으려 한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자세히 알려주신 번영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분이 한상균 위원장이었군요.
그분이 노조 위원장이란 것도 이번에 알았지만 투쟁하고자 하는 이슈가 무언지도 모르고 무슨 연유로 조계사로 피신했는지 모르지만 노동자들도 사람 대접 받고 사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세상 보기 위해 투쟁하는 분들에게 성원을 보내는 의미로 노래 한곡 올립니다.
Viva Socialism, Viva Comrades
항상 그렇듯 똥 무지렁이들 낚는 도구인 언론에는 떡밥으로 무슨무슨죄 적용 검토...이러면서...적용 하려면 애시당초 못했을까....
이건뭐...이젠 저 꼴통 들하고는 댓글로도 엮이기 싫으네요 솔직히...
민주 노총은 현대자동차 노조, 코레일 노조, 공기업 정규직 노조등으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좋은 보수를 받는 노조들로 구성되여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많은 급료를 받는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일입니다. 노동자가 많은 급료를 받아야 중산층이 형성되여 좋은 사회가 된다고 믿습니다.
평화적 시위는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로 보장되여 있습니다. 민주노총의 뿌리 깊은 폭력성은 이미 잘 아는 사실입니다. 최근 몇년간 투석, 쇠파이프 휘두르는 무법/불법/과격 시위는 대부분이 민주 노총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한상균이 촛불로는 이길 수 없다, 죽창 쇠파이프를 휘둘러라는 불법 폭력시위를 입안/선동하는 장본인 입니다. 쌍용차 노조 위원장일 때에 77일간의 극렬한 폭력 시위로 쌍용자동차를 망친 장본인 입니다. 불법 행위로 3년간 옥살이도 하였고요.
수년전에 80만명이던 민주노총이 폭력성에 신물이난 노동조합원들이 탈퇴를 거듭히여 현재 63만 정도 남았다하고 비폭력적인 한국노총에 더 많은 노동 조합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총 노동자의 3.3%인 민주 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2000만 노동자를 대표한다고 큰 소리 치지만 귀족노조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불법 폭력 투쟁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627만명의 가난한 비정규직들은 파견기간을 연장하기를 절대 다수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원하지만 한상균은 노동 개악이라고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들이 원하는 바를 귀족노조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반대 투쟁을 하는 것입니다. 민주 노총이 2000만 노동자의 대표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누구에게서 권한을 받아서 하는 말 마다 2000만 노동자의 대표 행세를 하는 것입니까? 고통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두 몇년 사이에 점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되여서 더 많은 급료와 좋은 대우를 받아 대한민국에도 튼튼한 중산층이 형성되기를 간절히 바람니다.
광우병 시위때에 민주 노총이 제일 앞장서서 시위를 하였습니다. 민주노총 지도부들은 오늘 미국산 쇠고기를 비 정규직 노동자들 보다 몇배로 더 먹을 것입니다.
저는 노동자들의 평화적 시위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평화적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당연히 주장하여야지요. 법치국가에서 폭력적 시위는 사라져야 되며 공권력은 반드시 지켜져야 된다고 믿습니다. 법치국가에서 무정부 상태, 폭력/불법 집회가 계속 된다면 피해를 보는 것은 일반 국민이고 경제의 파탄 입니다.
미국 캐나다 유럽이라고 폭력시위가 없는 게 아닙니다. 그들도 폭력시위 할때는 무섭게 하지만 역사적 체험을 통해 알고 있는거지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지 말자는 공감대. 민주주의가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랍니다.
제가 본 댓글 중에 가장 통찰력 있는 말이네요.
Riot이 police를 못 이기는 이유는 그 만큼 조직력(organization)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한국 노조도 시대가 변한 만큼 조직력을 키우지 못 하면 고용주들의 abuse를 막아내기가 점점 더 힘들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