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현금 인출 할적에 극히 희소한 경우에 현찰이 적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번은 지인으로부터 받을돈이 $500 있었는데 은행 machine에서 지인이 $500 출금하였는데 $480 만 나왔습니다. 저가 Witness를 하여 그 지인은 은행에서 $20을 받았습니다. 약 30여년 전의 일 입니다.
약 3개월전에 은행 Machine에서 $600을 출금하였는데 $580만 나와서 은행에 알렸드니 남은 잔고가 $20이 더 있지 않다고 하여 $20 손해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평생 2번 출금시 돈이 적게 나온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은행에서 $600 출금 하였는데 $50짜리 10장, $20짜리 5장이면 $600인데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지 $50 짜리 10장중에 $100짜리 지폐가 한장 끼여 있어서 $650이 인출 된 것입니다. 아침 9시라 은행문은 열리지 않았는데 유리창문을 통하여 은행 직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100 짜리 지폐는 돌려주고 $50 짜리 지폐로 교환하였습니다. 수개월 전에 $20 적게 인출된 사실을 알렸드니 두말 하지 않고 은행 직원이 $20을 돌려 주어 받아 왔습니다. $50이 큰 돈이 아니라 돌려줄 마음이 생겼지만 만일 $5,000이 추가 지급되였다면 은행에 알렸을까 혼자 생각을 하여 보았습니다. 내돈 $20 돌려 받을 수 있어서 참말로 기분 좋은 아침 입니다.

제가 그날 입금하려고 일부러 100불짜리 석장을 가지고 간게 확실한데... 짐작컨데 제 실수보다는 수금하는 직원이 20불짜리와 바꿔치기 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증인도 없고 해서 그냥 넘어갔는데요
평소 개인통장에 현금 입금할 일이 거의 없다가 (비즈니스 통장에 현금 입금시는 항상 desposit book에 기입해서 텔러에게 갔으므로 문제될 일이 없었음) 10년 넘게만에 처음 입금해본건데 이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다른 은행의 경우 텔러에게 가면 되는데 PC뱅크는 텔러가 따로 없으므로 이런 문제를 막을 방법이 없어서 이후로는 현금 입금을 일체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하튼 돌려 받으셨다니 다행이구요.
다른 분들도 현금 입금할때는 가급적 텔러를 통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PC뱅크의 경우는 현금 입금시 주의 필요..
주 기도문과 사도신경을 복창 하십니까?
저의 기도는 외부로부터 무엇을 얻으려고 주문을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저의 기도는 숨쉬고 걷고 생각하고 먹고 마시는 순간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삶의 모습을 성찰하는 순간순간이 저의 기도입니다. 어느 신학자가 말했듯이 모든 삶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지금 여기에서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