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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칼럼] 캐나다 이민 가도 될까?

작성자 SK Immigration 게시물번호 9300 작성일 2016-08-05 16:24 조회수 4363

한국에서 세월호 사건이 일어 났을 때도 그랬거니와, 후로 사회적인 이슈가 있을 때마다 이민 이라는 대안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전 BREXIT 이슈였을 때도 영국인들 트위터에 캐나다 이민을 가고싶다라는 글이 유행했었고, 실제 일시적으로 캐나다 이민국에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고 한다. 현재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캐나다로 이민가겠다라는 농담 아닌 농담이 유행하는 것으로 보면, 내가 그래도 살만한 곳에 살고 있구나 싶다.


캐나다 이민 절대로 오지마라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로 오랫동안 자리 잡았던 적도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캐나다 이민을 고려한다 통계수치가 해마다 70~80% 육박하기도 한다. 과연 이민을 하는 것이 옳은가!, 캐나다, 한국과는 여러면에서 반대의 특성과 조건을 가진 나라에서 사는 것이 정말 좋은 지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가 많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의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다를 있으므로 객관적인 답변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행복지수, 자살율등 다양한 통계 자료를 통해 캐나다가 살기 좋고, 사회복지가 훌륭한 나라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이미 1세대에게는 언어, 문화적 장벽을 넘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차이는 개인에 따라 다를 것이다. 또한 캐나다 이민의 형태가 주로 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 하여 입국하던 2000년대 초반과는 달리, 여러 이민 프로그램이 캐나다 경력을 요구하는 취업비자 영주권 형태로 점점 바뀌면서, 캐나다 생활의 가장 힘든 시기인 초기 년을 외국인 근로자로서, 영주권자가 아닌 임시 비자 상태로 지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동안 필자가 만난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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