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0일 변경된 규정에 의한 첫 추첨이 있었습니다. LMIA가 대부분의 경우에 600점에서 50점으로 낮아진 후 첫 추첨이었으므로 초청 점수가 얼마나 낮아질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많았습니다. 30일 초청장이 발부된 합격점은 기대를 훨씬 웃도는 789점으로 EE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실망과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정부 Express Entry 프로그램을 통한 노미니 승인자로서 여전히 600점을 받는 자만이 획득할 수 있는 점수이며, 캐나다 내 대학 졸업자와 기존 LMIA 소지자에게는 불가능한 점수입니다. 그러나 의미 있는 점은 초청장 발부가 평소보다 지나치게 적은 559명이였다는 점입니다.
지난 2015년 1월 Express Entry 시행 추첨 인원과 초청 점수와의 상관 관계를 분석해 보면 앞으로 예상 점수를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변경 후 시행 초기에는 오류가 많이 발생하므로 추첨 인원을 적게 뽑습니다. 이를 대비해 지난 10월 19일부터 추첨 인원을 대폭 늘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48회에 걸친 추첨을 통한 추첨 인원이 평균1,500명 정도이며, 450전후의 초정장이 가장 많이 발부되었고, 전반적인 점수 흐름에 따라 LMIA 소지자와 주정부 승인서 소지자 수, 450점 이상의 개인 점수 고득점자 수가 대략적으로 계산이 됩니다. 또한 이번 추첨에서 주정부 승인서 소지자 수에 대한 윤곽도 나오므로 약 1,500명 이상을 추첨할 경우, 초청 점수는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