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년 대선때는 벤쿠버에서 했는데 그땐 버스를 준비해서 갔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캘거리든 에드먼턴이든 설치되면 두 도시중 한 도시의 한인회에서 버스를 동원하는 것은,
이것을 두 한인회가 협의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 내 지역에 설치하려는 것보다 협의해서 한다면 더 나은 교민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법 개정이 어려우면 두곳을 묶어 돌아가면서 하는 것은)
에드먼턴 한인회장님을 비롯 관계자 여러분 캘거리 한인회와 협의를 추진해 보시면 어떨까요? 영사관의 처분만 기다리기 보다 우리 교민끼리 협력을 통해 좋은 방법을 찾는다면 ....
캘거리 한인회장님, 에드먼턴 한인회장님 대국적 견지에서 깊은 논의를 부탁드립니다. --이글이 전달 되려나????
미욱한 저의 의견입니다. 제 의견에 동의하시면 각 한인회에 요청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캘거리에서 하게 된다해도 밴쿠버처럼 먼것도 아니고 불과 세시간 거리이므로 서로들 카풀해서 오면 별 문제 아니라고 보여지므로 두 단체간에 협의해서 버스 대절하는 건은 현실성이 낮아 보이네요. 버스 대절했는데 인원이 다 차지 않을 경우 손실이 발생할수도 있구요.
물론 투표만 하고 휭 오는 계획도 있고 점심한끼 하고 오는 계획도 있고 등등 많겠죠...
상세한 건 밴쿠버 총 영사관에서 확정되는대로 동포사회에 알려줄거라 생각되구요.
이런일 할때마다 한인회에서 뭐 해야하지 않냐는둥....
근데 묻고싶은게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인회 회비는 내시는지 궁금합니다..
기부금을 내시는 분이라면... 제가 사과드립니다..
저도 한인회에서 해주면 좋겠다 생각하지만...저는 회비 기부한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건의를 한인회에 하기가 미안합니다..
여유가 되고 한인회에 마음이 열리면 꼭 기부 하겠습니다 그리고 건의하겠습니다....
한인회는 회비를 낸 회원만 활동하는 것인가요? 그럼 한인회라고 하면 안되지요.. 친목단체로 바꿔야지
그리고 투표는 국민의 의무입니다. 그걸 하자고 하는 거고 한인을 위한 단체 또는 한인회라고 활동하는 것이라면 국민의 의무를 수행하자고 오히려 많은 사람들을 독려하는게 맞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안하다면 기부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참여하십시요... 그것또한 한인회에 기여하는 것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투표는 민주주의 국가의 가장 신성한 의무입니다.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고 많은 분들이 하실 수있게
기회를 만들어가는 것 또한 민주주의를 지켜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한인회가 한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 할 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줍시다..그리고 못하면 야단치고
잘하면 칭찬하는것이 어떻습니다.
투표할 수있게 차량운행을 위해 꼭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나오면 좋겠지만요...
정말 환경 따지지 않고.. 국민의 의무인 투표를 원하시면..
본인이 직접 차 끌고 가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그래야 투표 문제가 더 빨리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자리가 남으면 다른 투표자도 함께 가주시는 봉사까지 하면.. 더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민입니다.. 어떻게 가야할지..
텐치님은 차량이 없나요? 님과 같은 유학생들과 이동이 쉽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최소한의 역활을
한인회가 해야한다는 거죠.. 넋놓고 알아서 하라고 하는게 하니고... 제가 알기론 해마다 한인회장들은 모국방문을 하고 정부고위직들을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연 투표독려와 편의제공을 해야 하는 거라는 말입니다. 한인회에 좀 요구 합시다... 한인이면 당연한거 아닙니까.. 회비 안낸다고 뭐라하면
한인회 이름 때라고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