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궁금했던 건데 잘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부탁 드려요..
데일리 이자가 붙는 두 은행의 세이빙 계좌가 있어요.
A은행에서 B은행으로 돈을 송금(이체 또는 체크 디파짓)하고
정상적으로 디파짓 되는 프로세싱 기간이 2일이 걸린다면..
이체 날짜 당일 2월 15일
A은행 1000불을 B은행으로 돈을 옮기면
B은행엔 2월 15일 날짜로 돈이 들어온걸로 보이고(pending)
A은행에선 2월 17일날 돈이 빠집니다.
결과적으로는 2월 15과 16일은 AB은행 두 계좌에 돈이 각각 1000불씩 있게 되죠
그럼 이자도 두 은행에서 모두 계산이 되고 저는 이틀간 1000불로 2000불의 이자를 받게되는 셈인가요?
매번 이게 너무 헷갈리는데..
은행원도 이자 계산부분은 명확하게 모르는것 같고 물어봐도 정확한 답변이 아니라 늘 의문이에요..
말씀하신대로 돈을 이체하면 이틀정도 차이가 생기는데요
B은행에 15일 돈이 들어왔지만 그건 실제 들어온건 아니구요 구좌에 숫자로만 보여지는 것이구요. 2~3일 지나서 pending이 풀리고 나서부터 이자가 붙기 시작할겁니다.
은행 구좌에 수표 입금을 할 경우도 곧바로 입금 금액이 잔고에 나타나지만 hold가 걸려 있어서서 그것 풀리기 전까지는 그 돈은 찾아 쓸수가 없습니다 . 찾아 쓸수 있을때부터 이자가 붙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