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를 하나 해야 하는데 모두 다 아시는대로 보험없이 치료비가 5천-1만불 사이라고 하네요.
직장 보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 비용이라 커버가 안된다고 하네요
금액을 생각하면 하나에 100만원 정도 밖에 안하는 한국에가서 하는게 맞는데,
임플란트가 1-2주 내로 속성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잇몸검사부터 뼈이식까지 제대로 하려면 최소 2-3개월에서 최장 6개월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가 직장인이라 많은 시간을 휴가 낼 수도 없고,
임플란트의 특성상 최소 6개월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고려했을 때 차라리 캘거리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간이나 사후처리 등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여기서 치료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sharmrock님이 알려주신대로 밴쿠버에 있는 치과에 전화해 보니 정말 반값이네요 (어금니의 경우 3500불).
캘거리에 비해 너무 저렴하지만.. 역시 왔다갔다 비용 생각하면 여기서 해야할 것 같네요 (ㅠㅠ)
엘에이에서 알아본 결과 한개에 1000불(캔불1400), 처음 치료 후 병원에 일시불로 지불을 했지만 영수증은 두번으로 나누어서 끊어줬기에 두번 청구해서(두번 다녀왔습니다) 100% 보험 커버로 했습니다. 엘에이 놀러 갈겸 장 볼겸해서 다녀왔기에 만족합니다. 참고로 저두 직장인 입니다
아울러 LA쪽에 있는 치과에도 전화해봤는데... 대부분의 치과들이 임플란트 하나당 미화로 1000불 정도 달라고 하는데 안전한(?) 치료를 위해 최소 3번 정도 방문을 권유하더라고요...
관광+쇼핑목적이 있다면 LA행도 한번 고려해 봄직 합니다.
요 얼마전에 엘에이 3번째 방문하여 첵업 받으러 갔는데..저희에게 해주었던 의사 선생님께서 따로 병원을 차리셔서 나가셨다 하더군요...혹 엘에이 업소록 구글에서 찾으시면 성함은 모르겠고.."설"이라는 성씨 한번 찾아보세요...꼼꼼하게 잘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