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3년3월에 지금살고 있는 집에 새집상태에서 들어 왔읍니다.
제기억에는 겨울에 날씨가 추워도 창문안쪽(집안쪽) 에 물방을이 생기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014년,2015년,2016년)
2. 그런데 올해는 물론 추운날씨가 좀 길게 계속되지만 ,바깥이 -15도 정도만 돼도 부억 창문, 안방창문,
거실창문 등 집안 안쪽 창문틀에 물방울이 낍니다. (거의 1달이상 이상 계속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정상인지 아니면 창문틈사이에 방수 나 sealing같은 (보수)작업을 해줘야 하는지요 ?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집을 지은 회사에 연락을 해서 워런티로 이것저것 봐주셨는데, 집안 가습기를 끄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벽난로 fan을 틀어주면 좋다하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블라인드는 맨 아래까지 내려 놓지 말고 밑 창틀에서 조금 위까지만 내리라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전혀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렉님 댓글에 저도 동감하구요 더불어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년에 비해 올 겨울이 추운 날도 많았고 눈도 많이 왔다고 하네요.
창문 프레임의 실링이 문제가 있을 경우는 아주 극히 드문 일이구요, 어떤 창을 갖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좀 저렴한 창의 경우 단열이 잘 안돼서 밖의 찬 공기 때문에 차가워진 유리에 집 안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
응결이 좀더 쉽게 생깁니다. 실내 온도가 내내 너무 높게 설정됐는지 한 번 점검해 보시구요 창 아래 벤트가
혹시 직접 창 쪽으로 바람이 올라가는 지도 보시구요. 창에 블라인드나 버티컬보단 커튼을 다시는게 더
낫습니다. 창 사이즈에 딱 맞는 커튼보다 천정부터 바닥까지 끌리는 커튼이 더 낫구요.
완전 추운 날이 아니면 겨울이라도 환기 자주 해주시고 그러면 도움이 됩니다.
창에 별도로 실링이 필요한 지는 소위 우풍(외풍)이 있는지 확인하고 하시면 됩니다.
창문은 triple pane window (3중 유리창) 면 단열 성능이 아주 좋은데요, 이런 건 교체를 해야하는 거니까 일이 좀 큽니다.
https://www.ecolinewindows.ca/triple-pane-vs-double-pane-calgary-wind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