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ing date이 8월31일이라 갔더니 맞고소를 진행했더라구요.
디파짓 1700도모자라 2500불정도를 더내라고.
상황상 제가 유리해보이기는 하지만 괜히 지면어떡하나 무섭고..
부모님도 안계시니 여러모로 위축되네요.
나올때 이런저런일이있어서 약속한 시간 못맞춘 제잘못도있지만 2beds 2bath를 클리닝 1080불 그외여러가구들 major damage없음애도 고친다고 500불 수건 후라이팬등 없어졌다고 100불정도 다 차지하더라구요. 맞고소하면서는 클리닝은 500불정도로 줄이고 컵하나 수저하나 스크래치하나 다 계산해서 총 4000불정도 요구하던데..
주변사람들은 제가 승소할수있다고 하라고 그리고 tenant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해서 시작했는데 RTDRS lawyer에게 연락해야되나...
아니면 1700불 버린다생각하고 합의보고 차지를 드롭해야할까요 ..
답답해서 끄적여봐여..
Risk benefit 분석을 어떻게 한 건지 궁금하네요.
사실상 전부를 돌려받지못한다해도 1000불정도는 돌려받고싶어서 합의하려했으나 집주인쪽에서 거절했습니다. 메이저데미지없이 나왔기때문에 억울한상황이구요. .
아마도 주인이 작정을 한것 같구요.
변호사를 만나게 되면 더 소송비랑 시간이 많이 들것 같은데, 합의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6293님 말씀대로 move out inspection을 하지 않았으면 불리합니다.
돈독 오른 주인한테 잘못 걸리신 듯..
귀찮더라도 물고 늘어져서 합의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