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집에 설치되어있는 5년된 tankless water heater 가 물이 뚝뚝 떨어져서 12년 warrenty 라 그 제품회사에 전화했더니 미국이라며 claim 번호를 받고 캘거리에 있는 clearview 라는 플러밍회사를 소개해 주더군요
그곳에서 수리비는 저희가 해결하고 먼저 새제품으로 저희가 사서 설치해주고 나중에 reimbursement 받는 다고 하더라고요
워런티도 6년으로 줄고요 그래서 총 5933불을 지불했고 기계값으로 1679불이 나중에 들어올거라고 하면서 낡은 기계는
clearview에서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나도록 돈이 안들어와서 여러번 전화했더니 아직 안들어 왔다고 연락주겠다고 하면서 질질 끌더군요
본사에 전화했더니 이미 작년 11월에 돈이 지불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얘기까지 했는데도 account 와 얘기를 해본다는 둥 ,연락주겠다는 둥 하면서 계속 연락도 주지 않고 감감 무소식 입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
11월에 지불이 되었다고 하니. 그럼 어디로 지불이 되었는지. 수표인지 송금인지. 꼼꼼히 물어보고 수취인이 귀하가 아닌것을 잘 설명하고 해서 지속적으로 연락취해서 받아내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이런일은 항상 지연되고 지체되기 마련이므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절대 감정적으로 업체를 대하는 일 없으시기 바랍니다.
금액도 소송으로 갈만큼 크지 않구요
1. 상대회사의 CEO 주소 와 이름정보 를 구글로 search 하시고 우편으로 편지을 보내세요.
시간별로 상황을 요약하고 , 너희 회사 직원들이 일을 못하니 사장인 당신이 해결하시오 라고 보내시면 답을 줄껍니다.
2. 주문 혹은 요청 전화를 하실땐 반드시 상대방의 이름과 시간을 정확히 물어보시고 메모 하셔야 합니다. 문화적으로 책임감 있게 고객을 상담하지 않아서, 전화 를 끊을때 이름을 물어보면 그직원은 내가 고객요구를 처리하지 못하면 나에게 불이익 돌아 올거라고 인식을 합니다. 저 아는 친구는 식당에 예약 할때도 이름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