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는 비행기를 캘거리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돌아오는 건 일본 경유해서 7월에 오는 거구요. 예약은 작년에 한 거라 코로나가 이렇게 심각하지 않았었습니다.
Air Canada가 4월3일 부터는 한국행 비행기는 중단하지만 저희 표는 3월29일 출발이라 캔슬하려면 $350-$450 패널티를 내라고 합니다.
Air Canada Website에는 패널티 없이 크레딧으로 준다고 하는데 여행사 말로는 Air Canada가 여행사에는 Charge를 하기때문에 패널티를 내야한답니다.
여행사측에서는 한국이 더 안전하니 가시길 추천하네요. 저희는 공항이랑 비행기안이 위험하고 한국도 바이러스 잡겠다고 공무원들, 의료진들 수고하는데 불필요한 여행으로 그 분들 더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안갈려고 합니다. 더구나 72세 노인분이시라 더욱 조심스럽구요.
다른 분도 비슷한 경우가 있으신지, $350-$450은 너무한 거 같은데 경험 좀 공유해 주세요.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2660&category=&searchWord=항공사%20크레딧&page=1
여기에서 언급했지만. 그 크레딧을 쓰려면 세금과 공과금은 별도적용이라 그 금액만큼의 효용성이 떨어집니다.
여행사 말로는 코로나 때문이라 할지라도 에어캐나다행을 완전 취소했을경우
어른 200불, 아이 150불의 에어캐나다 패널티가 있구요..
여행사 수고 패널티가 200불이라고 하더군요..
크레딧으로 적립할경우 패널티없이 올해 12월말까지 왕복을 끝내도록 비행기표를 써야하구요..
그래서 여러번의 여행사와의 통화로 어쩔수없는 상황으로 못가게되고 국경을 폐쇄해서 못들어오게되는 상황이되어
취소할려하는거라 에어 캐나다 패널티도 억울한데 왜 여행사 패널티로 200불을 내야하냐고 물었고...
어쨌거나 최종 조율로 에어캐나다에 200불과 여행사에 50불을 내는걸로 이야기는 해논 상태입니다.
여행사도 소비자와 항공사간 연결해주고 커미션받는 사업일테지만 소비자에게 터무니없이 큰 금액의 여행사 패널티를 강요하는건 이해가 안되는군요..
한국에 갈때마다 티켓팅을한후 취소해본적이 없었기에...
이번 경우 때문에 다음부터는 항공사 패널티와 여행사에 지불해야하는 패널티가 따로있는지 자세히 문의후 티켓팅을 해야할것같습니다..
어려운시기 모쪼록 건강들 주의하시고 내나라에 다시 편히 오갈때까지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