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를 간 후에 생긴 이슈라고 하셨는데, 작년이라고 하시면 필터가 깨끗한가요. 필터 교체주기는 보통 환경마다 다르지만 삼 개월에 한번씩은 교체를 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다운타운이라면 훨씬 더 빨리 더러워질 수 있지요. 필터 컨디션을 확인해 보시고 더러우면 교체 해 보세요. 그래도 문제라면 온도 조절기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네요. 혹시 배터리를 갈다가 기계에 충격이 간 일이 있었나요 온도 조절기 안에 릴레이가 망가지면 그런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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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앙 냉/난방 시스템의  팬 코일 유닛을 사용하는 콘도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팬 코일 필터와 온도 조절 장치(온도조절기) 배터리를 교체한 이후로 난방 모드의 장치가 30초마다 계속 켜지고 꺼집니다(숏 사이클링). 실온 판독값도 동일한 30초 주기로 변경 되고요.
단순히 온도조절기 센서 문제라면 교체하면 되는데 다른 문제일 수도 있어 일단 원인이 뭔지 문제 진단을 받고 싶은데 제가 영어를 잘 하는편이 아니어서... 흑흑... 
 
혹시 Central Heating System using Fan Coil Units ( HVAC system) 관련된 업종 전문 분야에 종사하시는 한국분 계실까요?  
연락 혹은 소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