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이런글을 이사이트에서 본거같은데 저한테도 일어날지는 몰랐네요.
도대체 무슨 종교단체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콘도 인터폰으로 연락이와서
이야기좀 하고싶다는데 무슨이야기가 하고싶은지는 물어봐도 이야기도안하고
좀 만나뵈면 안되겠냐고 그러네요 저번엔 나이가있으신것같은 남자분이 그러시던데
몇일전엔또 젊은 여자분으로 바뀌었던데 이게 무슨 단체인가요?
인터폰목록에 적힌 이름보고 성이 Lee나 Kim 이면 무조건하고 번호눌러서
한국사람인지 물어보는건지 외국사람이 받으면 어쩔려고그러는건지.
혹시라도 다음에 또이러면 경찰에 신고해놓고 이야기하자고 붙들고있어도 되는건가요?
이게 별거아닌것 같지만 당하는 사람입장에선 상당히 당황스럽고 제가 여기살고있다는걸
제가 모르는 사람이 알고있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않네요.
해결방법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위 사이트에 가면 몰몬, 여호와의 증인들 방문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있는 이미지 파일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콘도 입구 인터콤에 붙여 놓고 난 다음에도 접근 시도를 하면, police에 신고하겠다고 구두로 경고를 하시고, 전화기로 녹음을 해 증거를 남기세요. 경고할 때는 영어로 메시지를 남겨야 증거로 효력이 있습니다. "Please do not visit for your religious practice" 정도로 간략하고 분명히 남기면 충분할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방문을 요구하면, 경찰에 리포트할 수 있도록 입구에 나가서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찍고 가능하면 이름까지 확인을 하세요. 이 정도로 대응을 하면 대부분 떨어져 나갈 겁니다.
몰몬, JW들은 사상교육을 깊이 받은 사람들이라 말로 통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1주일에 10시간 이상 가정 방문을 해야 하는 의무도 있기 때문에 계속 돌아다닙니다. 저도 예전에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경찰에 trespassing 으로 신고를 한 적이 있는데, 아주 귀찮은 사람들입니다. 아마 전재산 다 털리고 배 골아도 정신 못 차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