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춘설
작성자 박수잔나     게시물번호 -1171 작성일 2005-03-14 20:40 조회수 1404
봄 향기 살포시 내려 앉은 춘 삼월
아직도 떠나지 못하고
밤 새워 너의 마음 한껏 토해내는구나
마법에 걸린 세상인듯 갑자기 찾아와
하얀 미소 지어 보내는 너의 모습

희고흰 속살 드러내는 꽃망울과 입맞춤
시린 가슴 차곡차곡  쌓아서 내 추억까지
모두 덮어놓은 새 하얀 너의 자태가
더욱 차갑구나

그리운 님이 그리워 떠나지 못함인가
마음속에서 널떠나 보낸지 오래이건만
미련이 아직도 남아 있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소리 없이 흔적만 남기는가


0           0
 
다음글 감기에 걸렸어요
이전글 처음처럼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