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獨島海山
작성자 시 내운     게시물번호 -1177 작성일 2005-03-16 17:20 조회수 1490
독도해산 (獨島海山 )
 
                  시내  운
 
36개의 암도(岩島)를 거느리고
삼봉도(三峰島),우산도(于山島)하지도(何支島)라 불려오며
한반도에서 밀려간 동해바다 파도에
밤낮으로 온몸을 적시우며
수천년을 외로운 섬으로 솟아오른 獨島海山
 
검푸른 파도 아래 한반도의 땅과 이어진 해저산맥(海低山脈)
너의 뿌리는 1천 9백 미터나 깊이 박혀
세찬 역사의 바람에도 흔들림 없는 海山으로
동해의 첨병으로
화려 금수강산 지켜온 파숫군으로 떠 있다
 
반석에서  샘솟는 유일한 샘터 물골에
바다모래  등짐지어 계단을 쌓으며
너를 사랑한 최초의 移住者 최 종덕 김 성도일가의
의로운 섬 생활은 7천만 민족의
불타는 애국의 표상이다
 
쪽바리 왜구(倭寇)의 간단 없는 침탈은
저주 받아 마땅할
야수의 겁탈이요
구제 받지 못할 망령의
최후발악에 달한 허튼 망발 일뿐
의연히 횃불을 밝히라 민족의 자긍이여
 
36년 수탈의 역사위에 사죄의 혈서를 써도
선열의 분노가 풀리지 않을 한 민족의 恨을
네놈들은 아느가 모르는가
외친내소의 이중성과 비열함에
네놈들 머리에 용수를 씨우고 수장(水葬)을 치룬후
분쟁 없는 우리의 땅 독도해산의 물골에 흐르는 샘물로
부르짓고 외치어 승리한 민족의 타는 가슴 적시고 싶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너의 품에서
소중한 우리 소유의 섬 자락에서
일출의 기쁨을 일몰의 고요를 노래하며
출렁이는 파도에 배 띠우고
네가슴으로 품은 어족의 유영을 보며
후손에게 곱게 물려 주어야할
우리의 땅 獨島海山 이여.
 

0           0
 
다음글 독도는 결코 일본이 될 수 없다
이전글 슬픈빗깔의 클래식 연주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