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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아니라면 상관 없습니다 |
작성자 고사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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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3466 |
작성일 2006-05-20 22:40 |
조회수 8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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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년전에 고사리를 딴 적이 있는데 그때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그 동네(BC
주 레벌스톡) 경찰에게 직접적으로 문의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국립공원이나 주립공원이 아니면, 즉, 개인 산에서는 채취를 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경찰도 동양인들이 고사리를 채취하는 것을 알고 있구요. 개인 산 주인과 고사리 채취하는 사람과의 문제라는 겁니다. 록키
국립공원이나 동네의 공원등에서는 절대로 안되구요. 그외의 야산에서는 채취를 해도 법에 저촉을 안받는다고 합니다. 여기 캐나다 시골(산골)에서는
한국과 같은 나무꾼들도 있습니다. 땔깜으로 쓸 나무를 산에서 구해서 트럭으로 싣고 갑니다. 저도 본 적이 있습니다. 고사리
따는 것을 그냥 쉬엄쉬엄 놀러 가는 것으로 생각해서 가시면 무난하실 듯..... 간혹 어떤 분은 기업(?)적으로 고사리를 따시는 분들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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