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당사자 이외의 사람들이 '이 물건 얼마에 팔아라'는 식으로 의견을 얘기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 바가지를 쓰게 되더라도, 사전조사를 충분히 하지 않은 사람의 탓이 더 큽니다.
right price 라는 것은 남이 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10만원짜리 제품이라도 안 팔리면 5만원에 팔릴 때도 있고,
수요가 많아지면 20,30만원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건의 하신 분의 의견에 동의하며, 가격에 대한 딴지는 걸 수 없도록 게시판 규정을 만들어 주시면 서로 감정상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 운영자 님께서 남기신 글
건의에 감사드리며 저희 의견을 알려드립니다.
인터넷 자유게시판(청계8가 포함)의 특성은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올리고 정보를 교환하는 장입니다.
가격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나름대로의 정보를 참고로 올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근거없는 단순 비난성 글이나 타인(글쓴이 포함)이 보기에 불쾌함을 줄수 있는 글들만 삭제 할 뿐입니다.
그래서 특정 댓글이 단지 가격에 대해 딴지를 걸었다는 이유로 삭제를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끝으로, 올려지는 댓글을 저희가 모두 검색을 할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게시판 운영 원칙에 어긋나지만 운영자가 미처 지우지 못한 글이 있다면 이메일을 통해 연락주시면 곧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의해주신것 감사드리며....운영자 드림.
206년 6월 25일
☞ Shin 님께서 남기신 글
이거 딴지가 보통이 아니군요.
물런 판매자의 초기 가격이 약간 비쌋던것도 사실 이구요.
그런데요, 물건을 살 의향도 없는 분들이 이런저런 딴지
거는거 보기 좀 않 좋습니다. 파는 사람과 사고 싶어 하는 사람
이외의 게시물들은 전부 삭제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장의 법칙을 따르시면 됩니다. 랩탑 종류의 고가제품 구입을
고려하는 분들중에 시장조사나 제품 비교 안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 정도의 물건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바보가 아니라는 겁니다.
장터를 깨끗이, 시장원리에 맡겨 놓자 이겁니다.
보기에 가격이 비싸면 안사면 되는거 아닙니까. 물건이
안팔리는데는 이유가 있을테고, 판매자도 시세에 맞춰서 가격을
내리는거죠.
관리자님께서 조금 수고를 하셔서, 물건 구매에 관한 직접적인
글이 아니면 삭제를 해주시는편이 게시판 보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