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헬쓰인스펙터의 검사에 대해 알고 싶은데요..
작성자 그로서리주인     게시물번호 -6519 작성일 2007-01-04 18:20 조회수 534
저는 남편과 함께 그로서리를 하는 사람인데요.
1월2일 오후에 헬쓰인스펙터가 다녀갔어요.
원래는 12월에 다녀가야 하는데 이제 왔어요.
요새 헬퍼가 아파서 안나오는 바람에
주인인 제가 카운터를 보다보니까
너무 바빴고 그 날 오후부터 청소를 하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와서 검사를 하더니 씽크대 구석과 선반 일부에서
쥐똥을 보았나봐요. 쥐약놓은 데랑 냉장고 아래를 열어
사진을 찍었어요. 빵 써는 기계 아래의 빵부스러기에서
나온 씨앗들을 보고 남편한테 이것은 쥐똥이다 그랬다나봐요.
암튼 그 사람이 남편보고 가게문을 지금 닫아라
내가 펙스를 보내겠다 내일 오전에 상사와 함께 오겠다고
했어요. 우리는 문을 그 당장 닫았어요.
그 날 밤새 청소를 정말 깨끗하게 해놓았고요.
그 다음날 오전에 문을 닫았고 하루 종일 기다렸는데 펙스도 안왔고 그 사람도 안왔어요. 제가 세 번 그 사람에게 전화를 했는데
받지도 않고 전화를 해오지 않았구요.
그래서 저는 우유랑 고기 야채걱정이 돼서 그 다음날
오늘 문을 열고 영업을 했어요. 그런데 오후 네시 반에 와서는
문을 열었기 때문에 법정에 가야 한다고 하는 거에요.
분홍색 종이 두 개를 가게 문 앞에 붙여놓고 갔어요.
내일 오겠대요. 법을 전혀 모르는 저는 가게문을 닫아서
물건도 손해보지만 언제 어떻게 가게문을 다시 연다는 과정에
대해 전혀 말하지 않고 늦게 와서 더 나쁜 처분을 받게 되어서
억울한 기분이고 속이 타고 서럽기만 합니다....
헬쓰인스펙터에 대해 속타는 경험하신 분이나
이런 경우 조언주실 분 말씀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0
 
다음글 re: 스코샤은행 잔액인출
이전글 re: 헬쓰인스펙터의 검사에 대해 알고 싶은데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