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며칠전에 인터넷을 통해 추적 60분을 보았읍니다..
참으로 손으로 해를 가리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한국에서 까지 문제를 만드는 사람들 정말 가증스럽더군요..
이런 사람들을 모방하여 또한 조용히 비슷한 방법으로 이곳 실정 모르는 한국에서 오신 분들에게 하시는 분들도 있는것으로 압니다..참으로 한심한 일들이 조용히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방송에서 한말 또한 가관이더군요..그 사람..
어찌해야 할까요..답답하네요..사기 치려는 사람에겐 당할수 밖에 없으니..
☞ 증말 웃겨 님께서 남기신 글
9) 현지 언론사?
현지 언론사라 말할 수 있는 곳이 있나 생각해 봅니다. CN드림이라고 하는 곳은 제가 여러 차례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알버타 저널이라는 곳도 있고, 또한 주간한국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CN드림이나는 곳은 김모라고 하는 사람이 운영하는 곳인데, 자기집 지하실방에 컴퓨터 몇 대 갖다 놓고 캐나다와 한국의 신문기사들 몇 개 도용하여 기사랍시고 내고(저작권 위반사항입니다) 교민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광고주들 윽박질러서 광고유치하여 일주일에 한 번씩 발행하는 찌라시입니다. 물론 구독료도 없고, 따라서 기자라고 할 만한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명함은 주는 걸로 압니다. 구멍가게 하는 안모라는 사람이 편집위원이랍시고 정기적으로 글을 쓴다고 합니다. 또 피자가게 하는 사람이 논설위원의 직을 가질 것이며 세탁소 하는 사람이 국제부 기자를 하는지 등등 한마디로 과대망상증 환자들입니다.
알버타 주에 거주하는 전체 한국교민들의 숫자가 2만명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과 또 고국 연예인들의 가십에 대하여 관심없는 저 같은 사람들 빼고 나면 실제 구독자가 몇 명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구독료가 없으니 심심풀이로 보는 사람들이 전혀 없지는 않겠지요. 그런 시장을 대상으로 세 곳이 경쟁하고 있으며 새로이 한 곳이 더 생긴다고 합니다. 좁은 시장에서 광고를 유치해야 근근히 나마 연명할 수 있을 테니 자연 광고주들에게 불리한 내용은 전혀 게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한국 사람이면서 저처럼 광고를 게재하지 않는 사업주는 밉보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저는 광고주가 아닙니다. 솔직히 관심도 없습니다. 나중에 사업이 번창하여 여유가 생기면 그야말로 언론이라 불리울 만한 매체를 하나 운영해 보고 싶은 욕심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