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시험을 보고 난후 글을 올린다고 약속했기에 후기를 올립니다
저는 2005년 12월 초에 신청을 했엇구요
지난주 시험을 보앗답니다
영어를 잘하는 남편분이나 시험에 임해야 하는 성인이 된 아이들은 별로 걱정을 안겠지만 영어도 못하고 시험본지도 오래된 저같은 주부에겐
있어서는 주위에서 아무리 쉽다고 해도 불안하지요
저같은 주부에겐 시험은 쉽지만 공부는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민권 신청한후 한달뒤에 오는 오캐나다 책자를 열심히 공부하면 정말 문제 없다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
맨처음 오피스에 가면 여권과 처음 랜딩시의 페이퍼와 영주권 카드,사진붙어잇는 신분증 지참하면 확인하고 답을 쓸 용지를 나누어
주지요
글구 시험보는 요령에 대해서 설명하고 20개의 문제중 절대 틀리면 안되는 2개문제가 잇다는 말도 해준답니다
이문제는 정말 기초문제이기 때문에 걱정을 안해도 된답니다
시험시간이 30분인데 약 10분쯤 지나니까 사람들이 하나둘씩 밖으로 나가기 시작하고 약 20분 지나니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시험을
끝냈습니다
바로 채점을 하는지 감독했던 오피스맨들이 대기하고 잇던 홀에 나와서 모두다 패스다 하면서 간략하게 알려주고 선서식은 편지로
알려줄거다 뭐 이런소리 하고 금방 끝낫지요
저는 오캐나다 책자를 공부했고 책뒤에 문제가 잇는데 그답안은 한인주소록에 한글로 번역된 문제와 답이 잇어서 참고를 햇고 열린마당에 있는
시민권 예상문제를 풀어보앗답니다
시험을 보고난후 이렇게까지 공부를 안해도 정말 되지만 그래도 캐나다에 대한 지식이 많아져 공부한것이 아깝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험을 앞두고 잇는 주부님들
넘 걱정마시고 오캐나다 책자만 일주일 열심히 공부하면 정말 괜찮답니다
울 시험볼때 떨어진 사람이 하나도 없엇으니까요
그냥 제가 시민권 시험보기전 하도 걱정이 되어서 다른 주부님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몆자 적어보앗습니다
나이가 들면 쓸데없는 걱정을 한다지요
저도 그런가 봅니다
할튼... 시험을 앞둔 주부님들께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