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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성경은 19금? 아니면 3류 먼치킨 판타지 호러물 소설?
작성자 성경은 19금     게시물번호 -9321 작성일 2007-08-02 13:41 조회수 935

성경은 19금? 아니면 3류 먼치킨 판타지 호러물 소설?

 

왜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사기칠때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구
말하면서 사기를 칠까?

 

아무런 근거두 없이 나는 교회다니는 사람이니
넌 나를 믿어라... 예수식의 고전적인 방식을 고대루 따라한
모방 범죄의 일종입니다...

 

정말 궁금해서 왜 이사람들은 이리도 편협하고 주관적인지...
여러가지 인터넷을 둘러보왔더니...
이런 글이 있더군요...
흥미가 있어서 가져왔어여...

 

뭐 이런 걸 다 떠나서 바이블에서 보이는 예수는 대량학살의 명인,
변덕과 저주의 달인인데 이딴 걸 신이라구 떠받드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게 더 우끼네요...

 

읽어보세요... 이글을 일고 저는 제 애들한테 성결을 19살 됙기전까진 못일게 하려구요...

 


***********************************************


 

*이정도는 맞배기 입니다...성경의 모순과 잔혹함은 상상을 초월하죠....

 

예수교에서 여호와의 선지자 중 유명한 사람을 5 명만 고르라 하면 분명히 뽑힐 사람 중에 사무엘이란 선지자가 있다. 그 유명한 선지자 사무엘의 어렸을 때의 모습이 바로 그 그림이다.

 

사무엘은 포로로 잡혀온 적국 왕의 목을 칼날로 뎅겅 잘라 죽일 정도로 잔인한 사람(여호와의 선지자)이기도 하다.
바이블 66 권 중에 `사무엘상, 사무엘하` 라는 것도 있음을 미루어 짐작 하여도 사무엘이 어떤 인물(선지자)일 것이라는 것은 짐작할 수 있다.

 


바이블에 의하면 히브리 족속은 왕국 시대가 열리기 전에 추장(사사) 시대라는 것이 있다. 그 추장 시대에 15 명의 역대 추장이 등장하는데 사무엘은 그 추장 중 마지막 즉 제 15 대 추장을 지낸 사람이기도 하다. 사무엘은 여호와의 명에 따라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히브리 왕국의 초대 왕으로 임명한다.

 

그러나 여호와는 사람을 잘못 골랐던 모양이다. 왜냐하면 사울왕은 즉시 여호와의 명을 거역한다. 분명히 여호와는 사람을 잘못 본 것이다. 그러면 사울왕이 여호와를 거역한 못된 짓이 무엇일까? 잠간 보자.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같이 말씀하시기를 ..... 지금 가서 아말렉(적=원수) 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사무엘상 15;2~4)

 

다시 말해서, 사울왕에게 내려진 여호와의 명은 "원수 민족인 아말렉에 쳐들어가서 남녀노소의 사람은 물론 가축까지 하나도 남기지 말고 싹쓸어 죽이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사울왕은 아말렉 왕 아각을 사로잡고, 가축 중에서 살지고 기름진 것들은 죽이지 않고 노획물로 가져왔던 것이다. 이리하여 사울왕은 여호와로부터 버림 받게 된다.

 

마침내 여호와는 히브리 왕국의 왕을 빠꿔치기 하기로 결심한다.
여호와는 사무엘에게 명하여 어린 꼬마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새 왕으로 점 찍어 놓게 한다.
그런 다음 여호와는 자기가 부리는 악신(惡神)을 사울왕에게 집어 넣는다. 그래야 사울은 못된 짓을 하게 되고, 여호와는 철저히 사울을 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惡神)이 그를 번뇌(마음이 시달려 괴로움)케 한지라." (사무엘상 16;14)

 

여호와는 과연 능치 못함이 없으시다. 사람에게 악신도 집어 넣어 고통을 받게 할 수도 있고, 강퍅(성질이 깐깐하고 고집이 셈)도 집어 넣어 못된 짓을 하게 하여 그 값으로 징벌을 가하기도 한다.
여호와는 애굽 왕 바로의 마음에다 13 번 씩이나 그 강퍅을 집어 넣고서 그 때마다 큼직한 재앙을 쏟아 부어 애굽 민족과 모든 가축들을 이모 저모로 골탕 먹이고 죽이고 했었다.
어쨌든 여호와는 전지전능한 신이심이 틀림 없다. 별 것을 다 할 줄 안다.

 


각설하고,
사울왕은 아직 죽지 않았고, 바꿔치기 할 다음 왕 다윗에게는 기름을 부어 놓았다. 그래서 사울과 다윗 사이에는 재미 있는(?) 사건이 많게 된다.
여기서는 그 재미 있는(?) 사건에 대한 것은 생략하겠지만, 여호와의 세상 다스리는 섭리는 과연 볼만하다.


 

세월이 한참 흐른다. 그 유명한 선지자 사무엘은 늙어 죽는다. 그러나 사울왕은 아직 죽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때에, 원수의 나라(적국) 블레셋이 침범해 왔다. 그런데 여늬 때와는 달리 사울왕은 마음이 심란하고 크게 떨렸다. 이럴 때는 옆에 여호와의 선지자 사무엘이 있어, 여호와의 명을 전달 받아 작전을 세워 전쟁을 승리로 장식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 사무엘이 죽고 없다.

 

급한 일을 당하자, 사울왕은 여호와 대신에 무당을 찾아간다. 꿩 대신 닭이라고나 할까? 무당(여인)을 찾은 사울왕이 무당에게 부탁했다.
이미 죽은 사무엘을 불러 달라고. 바이블을 보기로 하자.

 

".......... 사울이 가로되, 사무엘을 불러 올리라. ..... 왕이 그(무당)에게 이르되,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여인이 사울(왕)에게 이르되, 내가 신(神)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줄 알고, 그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

 

사무엘(귀신)이 사울(왕)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로 분요(紛擾=어수선하고 야단스러움)케 하느냐? 사울이 대답하되, 나는 심히 군급(窘急=곤궁하고 급함)하니이다. 블레셋 사람은 나를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여호와는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내게 대답지 아니하시기로, 나의 행할 일을 배우려고 당신을 불러 올렸나이다.

 

사무엘(귀신)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 네 대적(對敵)이 되셨거늘, 네가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여호와께서 나로 말씀하신대로 네게 행하사, 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

 

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치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원수)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날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 여호와 께서 이스라엘(왕국)을 너와 함게 블레셋(원수) 사람의 손에 붙이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사무엘 귀신)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원수) 사람의 손에 붙이시리라."
(사무엘상 28;5~19)

 

지루한 바이블 내용이 좀 길어졌다. 하나 하나 분석해 보자.

 


(1) 여호와의 유명한 선지자 사무엘은 천당이 아닌 땅속(지옥)에 갇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2) 사무엘 귀신은 무당(여인)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똘마니 잡귀신 이 되어 있음도 알 수 있다.

 

(3) 그래도 일국의 왕된 자 사울은 사무엘 귀신이 나타나자 코를 땅에 대고 절하며 도와 달라고 애걸하고 있다.

 

(4) 그러나 사무엘 귀신은 냉정하게 쏘아 붙인다.
"이미 여호와가 너를 버렸거늘, 어찌하여 나(귀신)를 불러 올려 분요케 하느냐?"

 

(5) 이스라엘 왕국을 사울의 손에서 빼앗아 다윗에게 주기로 결정했단다.
그 이유는 이미 말했지만, 원수 아말렉에게 `쏟아 부으라`고 가르쳐 준 방법(무조건 모조리 죽일 것)을 모두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6) 현재 사울왕 앞에 나타난 적(원수=블레셋)도 여호와가 불러들인 것이라 한다.

 

(7) 아주 중요한 내용이 본문 마지막에 있다.

 

"내일 너(사울왕)와 네 아들들이 나(사무엘 즉 죽은 귀신)와 함께 있으리라."

 

사무엘 정도의 선지자가 죽으면 여호와의 곁 즉 천당엘 갈 것이다.
그런데, 죄인 사울왕과 그 가족이 내일 죽어서 사무엘 곁으로 가게 된다고 한다.

 

깊은 사색과 뛰어난 추리력을 동원해야 가능한 사건의 전말은 생략하자.

 

위 바이블 내용의 문맥을 더듬어 보면, 천당?에 가는 것보다 이생이 더 애착이 가고 좋은 곳이란 것을 내포하고 있다.
바이블 내용은 전지전능한 신(神)의 복음이 아니라, 미개 시대의 인간의 희망이 꾸며낸 글임을 확연히 증명하고 있다.

 

(8) "또, 이스라엘 군대(많은 사람)를 블레셋(원수)의 손에 붙이리라."

 

내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떼죽음을 할 것이라 한다. 왕 한 사람의 죄?가 온 백성이 무차별 도륙 당하게 된다고 한다.
역시 여호와의 섭리라고나 할가?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는가?

 

필자의 더 긴 해설은 여기서 줄이기로 한다.
지루한 내용을 읽어 준 분들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이런 미친 글을 진실이라 믿으니...(어린 사람 읽지마라,인성파괴된다.)

 

이런 정신질환이 극에 달한 글을 진실이라 믿으니...

 

(어린 사람은 읽지마라. 인성이 파괴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   저주와 분노의 신(神)  >>>>>>>>>>>>>>>

 

"우리는 교회당 문이나 입구에 씌여 있는 신애세인(信愛世人)이란 표어를 언제나 볼 수 있다 그러나 사실에 있어서는 - 기독교의 하나님인 여호와(Jehovah)는 지극히 흉악하고 잔인하며 공갈의 능수이고 변덕스러운 신(神)이다 그는 백성을 초개같이 보고 있으며 자행하는 모든 일은 독단과 폭력에 의한다 이 하나님의 발길이 닿는 곳이면 어디나 등등한 살기로 충만하며 인간을 질투하고 재앙을 내리며 시기심이 극단으로 발전하여 악독의 경지에 이른 신(神)이다

 

하나님인(Jehovah)은 "살인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그 자신은 대량살육과 <저주>의 명수로서 그의 발길이 닿는 곳이면 잔악한 학살과 등등한 살기로 충만하다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 하나님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이 숫자가 확인 될 수 있는 것만도 90만5천154명이나 되며 숫자를 확인할 수 없이 되어있는 모호한 살육은 -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이다 원래 기독교의 하나님(Jehovah)은 유대인들의 신으로서 유대인들에게 명령하여 다른 민족과 전쟁을 시키고 그 종족을 남김없이 소멸하도록 명령하는 잔인하고 악독한 신(god)이다
國立灣大學 哲學敎授  應 著 Jesus의 像 p11 인용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으로 살육된 90만 5천 154명의 기록을 성경에 나온 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이성을 점령시키고 1만 2천명을 살해하였고(여호수아 8장 24절) 가나안과 브리스사람을 넘겨주어 1만명(사사기 1장 4절) 베냐멘 사람 2만5천100명(사사기 20장 35절)이 살해되었고 유대인을 시켜 이스라엘의 정예병 50만을 살육한 후 여호와(Jehovah)는 변덕을 부려 반대로 유태와 에로파안을 공격하게 하였음으로 에로파안은 그 공격으로 죽고 말았다

 

<아수영>에서 18만 5천명을 주깅고 - 유대인들이 자신을 섬기지 않고 신상을 만들자 형제와 형제가서로 쳐죽이라고 명령하여 3천명이 살해되었다(출애급기 32장 27-28절)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Jehovah)에게 올리는 불을 잘못 올리자 산채로 태워 죽이고(레위기 10장 1-3절) 한 여인의 아들이 하나님(Jehovah)을 저주하자 돌로 쳐죽이게 하였다 (레위기 24장 10-15절) 안식일에 일하는 남자를 여호와(Jehovah)가 명령으로 돌로 쳐죽이라 하여 때려 죽였다(민수기 15장 32-35절)

 

백성들이 불평하자 전염병을 내려 1만4천700명을 죽이고(민수기 16장 49절) 유대인이 모압여자와 자고 그들의 神에게 제사하자 질투심으로 염병을 퍼트려 2만 4천명을 죽였다(민수기 25장 9절) 다윗이 인구조사를 하자 분노하여 전염병으로 7만명을 죽이고(사무엘하 24장 15절) 삼손을 시켜 블레셋 사람 1천 30명을 쳐죽였는데 숫자가 확인 안된 것은 얼만지 모른다(사사기 15장 15절)

 

고라(Korah)가 모세와 불화하자 하나님(Jehovah)이 진노하여 땅의 입을 벌려 고라의 모든 백성을 삼켜죽이고(민수기 16장 31절) 여호와에게 분향하는 사람 250명을 태워죽였다(민수기 16장 34-35절) 벧세미스 사람이 하나님(Jehovah)의 궤를 들여다 보자 분노하여 5만 70명을 살해하였으며 (사무엘상 6장 19절) 하나님(Jehovah)의 궤를 싣고 가던 소가 뛰자 궤가 떨어질가봐 붙잡아준 웃사를 상(償) 대신 쳐죽였다 (사물엘하 6장 1-7절)

 

하나님(Jehovah)이 처음 나타난 곳은 시나이 반도의 호렙산이었다 모세가 양을 치고 있을 때 떨기나무 숲속으로부터 나타나서 "나는 네 조상 아브라함 , 이삭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Jehovah)이니라 내가 내 백성의 고통스러워 울부짓는 소리를 들었노라 그러므로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나를 섬기게 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 하노라"(출애굽기 3장 7절이하)

 

모세(Mose)라는 사람은 이스라엘의 조상으로서 성경의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저자이다 유대인들이 애굽(Egypt)에 흘러와서 번성하여 급속히 증가하자 애굽의 왕 바로는 인구의 억제책으로 유대인들이 자식을 낳으면 아들은 죽이고 딸만을 기르도록 하는 법이 시행되었을 때 태어났다 모세의 부모는 차마 죽일 수가 없어서 바구니에 담아 하수(下水)에 버렸는데 때 마침 애굽의 공주가 건져내어 모세의 어머니를 찾아 유모로 삼고 자신의 아들로 키웠다

 

애굽(Egypt) 공주의 아들로 자라난 모세(Mose)가 유대인임을 알게 되었다 어느날 유대인이 애굽 사람에게 폭행당하는 것을 보고 그 애굽인을 쳐죽여 몰래 모래속에 파묻어 버렸다 다음날에는 유태인끼리 싸우는 것을 복 모세가 동족끼리 왜 싸우느냐고 나무라자 `네가 언제부터 우리의 법관이 되었느냐? 어제는 애굽사람을 쳐죽이더니 오늘은 나를 죽이려고 하느냐" 하였다 그 일로 인하여 도망온 모세를 미디안족의 족장인 <이드로>가 자신의 딸 <십보라>와 결혼시켜 보살펴 주었다 모세는 거기서 아들을 낳고 늙을 때까지 살았다

 

모세(Mose)가 유대인을 이끌고 광야로 나와 호렙산에 진을 쳤을 때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여호와(Jehovah)에게 희생(犧牲)을 제물을 올리고 "여호와 모든 신(神)보다 크심으로 이스라엘에게 교만(驕慢)이 대하는 자를 이기셨도다(출애굽기 18장 12절)"하고 찬양하고 모세에게 백성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 주는 등 세심하게 보살펴 주었다 그 댓가로 미디안족은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시켜 미디안을 어떻게 했는지는 아래와 같다

 

여호와(Jehovah)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의 원수를 미디안에 갚으라(민수기 31장 1-2절)`하였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Jehovah)께서 명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크게 승리하였다 그리하여 미디안의 남자는 다 죽였고 다섯 왕을 죽였으며 미디안의 부녀들과 그 아이들은 사로잡고 그 가축과 양떼와 재물은 다 탈취하고 그 거처하는 성읍들과 촌락들은 다 불사르고 노략질하여 사람과 짐승을 다 취하니라(민수기 31장 7-11절)

 

그들이 사로잡은 포로와 노략질한 약탈물을 가지고 돌아오자 너희가 여자들을 다 살려두었느랴" 아이들중에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너희를 위하여 살려둘 것이니라 하여 그대로하니라(민수기 31장 15-18절)"

 

여호와(Jehovah)가 가라사대 "탈취한 사람과 짐승을 계산하여 - 절반은 싸움에 나가서 탈취하고 노략한 군인들에게 주고 나머지 절반은 회중에 나누어 주되 - 싸움에 나간 군인들의 몫에서 오백분의 일과 회중의 몫중에서 오십분의 일은 여호와께 돌리라(민수기 31장 25절이하)"하였다

 

미디안을 쳐서 약탈하고 노략질한 것이 <양>이 67,500마리 <소>가 72,000마리 <나귀>가 61,000마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를 노략한 것이 32,000 그 밖에도 탈취하고 노략한 것중에서 여호와께 바친 금 패물 발목거리 손목거리 반지 귀고리 팔고리 등을 취한 것이 도합이 16,750세겔이었다 여호와(Jehovah)께 드려 이스라엘의 기념을 삼으니라(민수기 31장 32-54절)

 

노략질한 것 중에 하나님(Jehovah)의 몫으로는 바친 것이 사람 32명 <양>이 675마리 <소>가 72마리 <나귀> 61마리였다 하나님에게 바친 물건의 처리에 대하여는 성경에 "여호와께 바친 것은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속하지도 못하나니 지극히 거룩한 것이라 바친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바친 것은 반드시 죽일지니라(레위기 27장 28-29절)

 

유대인들 중에 <바알>신(神)을 섬기는 자가 있자 "나 여호와(Jehovah)의 말이니라. 내가 이스라엘의 성을 헐어 돌무더기를 만들겠으며 늑대의 굴혈이 되게 하겠고 유다의 성읍들로 황폐케하여 사는 사람이 없게 하리라 내가 이 백성에게 독한 물 쑥을 먹이고 그 뒤로 칼을 보내여 치리라 산들이 슬피울고 부르짖으며 광야(廣野)가 슬퍼하리니 그것들이 불에 탔음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없으며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리니 아주 없어져 버렸음이라(에레미야 9장 10절이하)

 

여호와가 사람을 죽이는 것은 대체로 이와같은 방법이었다 여호와에 의해 살육되었으나 성경에 명확한 숫자를 기입하지 않은 살육은 - 노아의 홍수로 전지구상의 생축을 다죽였다(창세기) 애굽의 처음 난 아들(長子)를 남김없이 살해아였으며 (출애굽기 12장 29절) 여호와(Jehovah)의 영광을 위하여 애굽의 병사들을 남김없이 바다에 빠뜨려 죽였다(출애굽기 14장 27-28절) 헤스본왕 시혼을 공격하여 그 백성을 남김없이 다 죽이고 남겨두지 아니하였다 (신명기 2장 32-35절)

 

하나님(Jehovah)이 아모리인에게 우박을 내려 백성을 살해하였는데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더라"하였으며(여호수아 10장 11절) 유대인을 시켜서 립나를 쳐서 그 성읍과 백성을 남김없이 진멸하여 살해하였다 (여호수아 10장 30절) <하솔>을 쳐서 그 성읍에 호흡이 있는 자는 다 죽이고 재산은 노략하도록 하였는데 얼마가 죽었는지 숫자는 명시되지 않았다(여호수아 12장 13-15절)

 

여호와(Jehovah)가 명령하여 미디안을 시켜 자기들끼리 서로 죽이게 하였으며(사사기 7장 22절) 암몬과 모압을 격살하여 남김없이 다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다(역대하 20장 22-24절) 이유는 분명치 않으나 여호와(Jehovah)가 분노하여 갈대아를 시켜서 죽이게 하니 그들이 청년 남녀와 노인을 쳐죽이되 칼에 살아 남은 자들은 노예가 되게 하였다(역대하 36장 17-20절)

 

불레셋이 하나님(Jehovah)의 궤를 옮기자 분노하여 그 자리에서 쳐죽이고 아직 죽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독종으로 쳐서 그 울부짓음이 하늘에 사무치게 하였다 (사무엘상 5장 8-12절) 배고프면 먹으려고 메추라기를 주어서 모으자 여호와가 진노하여 재앙으로 쳐죽였다(민수기 11장 32-33절) 백성들이 하나님(Jehovah)에게 불평하자 불뱀을 보내여 물어 죽이게 하였다(민수기 21장 5-6절) 길르앗 사람이 하나님(Jehovah)의 총회에 불참하자 진노하여 모든 사람과 어린아이를 칼로 진멸하여 남김없이 살해하였다(사사기 21장 8-11절)

 

"나는 하나님(Jehovah)이라 나 외에 다른 자가 없느니라 내가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나의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이사야서 46장 9절이하)"하면서 여호와(Jehovah) 하나님은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들이나 따위에 사는 사람들에게나 자기 뜻대로 행하나니 누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다니엘서 4장 35절)" 여호와의 이러한 주장(主張)을 "하나님(Jehovah)의 주권(主權)"이라고 한다

 

창세기 12장에 믿음의 조상(祖上)이라는 아브라함(Abraham)의 설화(說話)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 것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아브라함이 늦도록 자식이 없다가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 백살에 아들을 낳았는데 이름을 이삭(Isaac)이라고 짓고 심히 귀여워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가 사랑하는 독자인 이삭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 그를 제물로 번제로 드리라"하였다.

 

아브라함(Abraham)이 나귀위에 나무를 싣고 아들을 데리고 여호와(Jehovah)가 지시한 산으로 번제를 드리려고 출발하였다 <번제>는 하나님에게드리는 희생(犧牲)의 제사(祭祀)로서 <흠없이 깨끗한 제물> 즉 양이나 소 사람의 피(血)를 제물을 바치는 의식이다 레위기 1장1절에서 17절에 "여호와(Jehovah)께 드리는 예물을 드릴 때는 살아있는 짐승을 장만하여 그 머리에 안수(按手)하고 잡아서 그 피(血)를 제단(祭壇)의 사면에 뿌리고 제물의 가죽을 벗긴 다음 살은 각(角)을 떠서 불살르라"하고 있다

 

성경의 레위기 서론에 - 레위기를 푸는 열쇠라는 항목에서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길은 오직 피(血)의 제사를 통한 길밖에 없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은 오직 그의 율법에 순종함으로서 가능한 일이다"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제사는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 여호와 하나님에게 향기로운 것이니라"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유독 기독교만이 아니라 미개한 원시사회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의식으로 재아을 물리치고 복을 비는 중요한 행사였다.

 

아브라함(Abraham)이 나무를 어린 아들인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올라가는데 <이삭>이 "아버지여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에 있나이까?"하였다 아브라함이 "아들아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하고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에 이르렀다 아브라함이 그곳에 단을 만든 후 나무를 벌려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올려놓은 다음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 이삭을 잡으려 하였다

 

그러자 여호와(Jehovah) 하나님이 가라사대 "네가 하나 뿐인 네 아들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이제야 네가 하나님(Jehovah)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하고 양으로 대신하게 한 후 축복하여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네 독자(獨子)를 아끼지 않고 이리 하였은 즉 큰 복(福)을 주리라 이것은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하였다 이렇게 하여 아브라함(Abraham)은 모든 신앙하는 자들의 조상이 되고 기독교를 신앙하는 사람들의 우상이 되었다

 

사냥꾼에게 붙잡혀 가는 XX 원숭이의 뒤를 따르던 어미 원숭이가 너무나 처절하게 울다가 죽자 사냥꾼들이 그 어미 원숭이의 배를 갈라보니 <슬픔이 지나쳐 창자가 다 녹아없었다>는 이야기에서 너무나 큰 슬픔을 <애간장이 녹는다>라고하는 고사(古事)가 생겨났다 아브라함은 "자기 XX를 잡아서 피를 뽑고 가죽을 벗긴 다음 살을 각을 떠서 하나님께 바치고 얻은 구원이라면 그러한 천국에서 행복할 것인간? 자식을 제물로 바치려는 아브라함에게 상을 주는 것은 모든 인륜도덕에 역행하는 것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행위이다

 

예수는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나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마태 10장 37-38절)"하고 "자기 목숨을 얻으려고 하는 자는 죽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죽는 자는 얻을 것이니라 (마태 10장 39절)" "내가 온 것은 아들과 아비가 다투게 하려는 것이니 딸이 어미와 며느리와 시어미가 서로 불화하게 하려 함이라 알고 보면 그 집안 식구가 원수인 것을 알리라(마태 10장 34절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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