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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종교님.. 바쁘시지만.
작성자 종교     게시물번호 -9323 작성일 2007-08-03 00:59 조회수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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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인용하신 내용은 제가 평소에 궁금하게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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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입니다. 종교님께서 이에 대해 견해를 조금이라도 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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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목사님들이 구약을 즐겨 인용, 설교하시고 우리들 믿음의 근본이 구약에서 비롯됨을 강력하게 가르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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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비롯하여 믿음의 이삭과 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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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 많은 선지자와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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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인용문에서처럼 저는 평소부터 여호와 하나님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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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사랑, 자비의 하나님인지 의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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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린아이까지 그렇게 무자비하게 학살할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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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을 읽을 때마다 언제나 힘든 부분 중의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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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학살들과 오늘날 팔레스타인에서 행해지는 이스라엘의 학살이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그들은 자기들만이 택함받은 민족이요 따라서 >그들의 학살은 정당하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제 눈에 이스라엘은 살인마들입니다. 그들과 한 통속인 부시정권에 의해 저질러지는 이라크, 아프간에서의 >이슬람 파괴전쟁은 대학살전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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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에서는 제사장의 권한이 하늘을 찔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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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목사님들이 구약을 좋아하는 것은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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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제사장들이 되고 싶어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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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는 구약은 유대인들의 역사이지 우리가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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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를 기독교는 예수로부터 비롯된 복음의 기독교(복음주의가 아님) - 율법에서 해방되고 온갖 절기와 형식이 주는 얽매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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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난 해방과 자유, 평화와 사랑의 기독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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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도 교회를 나가면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목사님을 하늘처럼 받들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 보다는 >보이는 사람들을 의식하고 남이 어떻게 평가할까 전전긍긍하고 믿음 좋은 사람인체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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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성수니 십일조니 안식일이니 모두가 교회가 얽어매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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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입니다. 구약의 것들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비로소 풀려진 사슬입니다. 우리의 믿음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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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따르느냐는 이런 것들과는 사실 아무런 관계가 없음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이것으로 믿음을 재단합니다. 목사님들이 >특히 타교회 부흥회나 설교보시를 통하여 특별히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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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들은 교회의 왕입니다. 목사님이 기름부음을 받았다고요? 누구에게서요?  하나님에게서요? 아니면 무슨 노회에서요? 무슨 >신학대학 학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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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만이 축도하고 목사님만이 안수하고 목사님만이 설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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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만이 목회하고.. 성경 어디에 이런 것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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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두가 교회를 믿음의 공동체인양 포장하여 실제로는 교회주식회사를 만들어 교역자 및 일부 직분자들의 천년공화국을 만드는데 필요한 >장치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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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교회나 무슨 무슨 교회들을 이단이라 하고 그 사람들을 마치 악마의 사람들인 것처럼 쳐다보는 사람들.. 예수님이 이단을 말한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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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예수님이 수백개의 종파를 만들어 갈라지라고 말하였습니까? 스스로 구별지움으로써  유대인인것처럼 행세하고 다른 민족은 개로 >취급하여 상종도 안하는 것처럼 그렇게 이단놀이를 하는 오늘날의 가여운 종파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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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는 뭐하는 곳입니까? 교회의 기본이요 근본인 성도들을 보호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는 조직입니까?  목사들끼리 모여서 >목사들끼리 서로 상부상조하여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그들만의 교회를 지켜내는 그들만의 조직입니까?

선교가 무엇이던가요? 기독교는 >정복의 종교입니다. 땅을 정복하라 했다고요? 그래서 자연도 파괴하고 노예제도를 만들고 제국주의 침략의 선봉에 섰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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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런 기독교 정말 싫습니다. 발전 같은 것 안해도 좋으니 파괴와 억압과 지배와 갈등이 없는 사회가 차라리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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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몇개 입에 넣어주고 하나님 만세 할렐루야 아멘 외치면 그것이 선교입니까? 그들의 삶이 왜 피폐해졌으며 왜 그들은 끊임없이 >전쟁의 포화 속에 사는지.. 기독교가 그와 같은 억압과 핍박의 구조에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공부해보는 것이 선교의 출발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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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그분의 인간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특히 약하고 병들고 가난하며 정치적으로 억압받고 소외되는 계층에 보인 놀라운 >공감과 애정, 그들과 똑같이 낮추신 겸손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셨다면 이라크 아프간에 폭탄을 퍼붓기 보다는 그들과 >함께 공존 공생하시며 이 땅에 평화의 천국을 건설하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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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오늘날 입으로는 그분의 사랑을 외치고 그분의 겸손을 따른다 하면서도 실제로는 소외된 계층과 구별되고 그들과 다르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단지 그들에게는 선교와 전도의 미명하에 값싼 동정심이나 던져주는 허위와 가식으로 가득찬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그것을 조직적으로 >훈련하고 재생산해내는 교회라는 거대한 위선덩어리를 목도하며 숱하게 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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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과연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오늘날 교회는 그것을 너무나도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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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님 답변안하셔도 됩니다. 결국 무엇을 물은 것도 아니요 결과적으로 혼자 장탄식을 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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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답답하고 괴롭고 힘들어서.. 어디다 말할데도 없어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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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토해내었습니다. 그냥..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가 힘이 듭니다.



☞ 성경은 19금 님께서 남기신 글 >


> > > >

성경은 19금? 아니면 3류 먼치킨 판타지 호러물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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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사기칠때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구
말하면서 사기를 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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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근거두 없이 나는 교회다니는 사람이니
넌 나를 믿어라... 예수식의 고전적인 방식을 고대루 따라한
모방 범죄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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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해서 왜 이사람들은 이리도 편협하고 주관적인지...
여러가지 인터넷을 둘러보왔더니...
이런 글이 있더군요... >
흥미가 있어서 가져왔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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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걸 다 떠나서 바이블에서 보이는 예수는 대량학살의 명인,
변덕과 저주의 달인인데 이딴 걸 신이라구 떠받드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게 더 우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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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세요... 이글을 일고 저는 제 애들한테 성결을 19살 됙기전까진 못일게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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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맞배기 입니다...성경의 모순과 잔혹함은 상상을 초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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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에서 여호와의 선지자 중 유명한 사람을 5 명만 고르라 하면 분명히 뽑힐 사람 중에 사무엘이란 선지자가 있다. 그 유명한 선지자 >사무엘의 어렸을 때의 모습이 바로 그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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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은 포로로 잡혀온 적국 왕의 목을 칼날로 뎅겅 잘라 죽일 정도로 잔인한 사람(여호와의 선지자)이기도 하다.
바이블 66 권 >중에 `사무엘상, 사무엘하` 라는 것도 있음을 미루어 짐작 하여도 사무엘이 어떤 인물(선지자)일 것이라는 것은 짐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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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에 의하면 히브리 족속은 왕국 시대가 열리기 전에 추장(사사) 시대라는 것이 있다. 그 추장 시대에 15 명의 역대 추장이 >등장하는데 사무엘은 그 추장 중 마지막 즉 제 15 대 추장을 지낸 사람이기도 하다. 사무엘은 여호와의 명에 따라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히브리 >왕국의 초대 왕으로 임명한다.

>

 

>

그러나 여호와는 사람을 잘못 골랐던 모양이다. 왜냐하면 사울왕은 즉시 여호와의 명을 거역한다. 분명히 여호와는 사람을 잘못 본 것이다. >그러면 사울왕이 여호와를 거역한 못된 짓이 무엇일까? 잠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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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같이 말씀하시기를 ..... 지금 가서 아말렉(적=원수) 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사무엘상 15;2~4)

>

 

>

다시 말해서, 사울왕에게 내려진 여호와의 명은 "원수 민족인 아말렉에 쳐들어가서 남녀노소의 사람은 물론 가축까지 하나도 남기지 말고 싹쓸어 >죽이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사울왕은 아말렉 왕 아각을 사로잡고, 가축 중에서 살지고 기름진 것들은 죽이지 않고 노획물로 가져왔던 >것이다. 이리하여 사울왕은 여호와로부터 버림 받게 된다.

>

 

>

마침내 여호와는 히브리 왕국의 왕을 빠꿔치기 하기로 결심한다.
여호와는 사무엘에게 명하여 어린 꼬마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새 왕으로 >점 찍어 놓게 한다.
그런 다음 여호와는 자기가 부리는 악신(惡神)을 사울왕에게 집어 넣는다. 그래야 사울은 못된 짓을 하게 되고, >여호와는 철저히 사울을 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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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惡神)이 그를 번뇌(마음이 시달려 괴로움)케 한지라." (사무엘상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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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과연 능치 못함이 없으시다. 사람에게 악신도 집어 넣어 고통을 받게 할 수도 있고, 강퍅(성질이 깐깐하고 고집이 셈)도 집어 넣어 >못된 짓을 하게 하여 그 값으로 징벌을 가하기도 한다.
여호와는 애굽 왕 바로의 마음에다 13 번 씩이나 그 강퍅을 집어 넣고서 그 >때마다 큼직한 재앙을 쏟아 부어 애굽 민족과 모든 가축들을 이모 저모로 골탕 먹이고 죽이고 했었다.
어쨌든 여호와는 전지전능한 신이심이 >틀림 없다. 별 것을 다 할 줄 안다.

>

 

>


각설하고,
사울왕은 아직 죽지 않았고, 바꿔치기 할 다음 왕 다윗에게는 기름을 부어 놓았다. 그래서 사울과 다윗 사이에는 >재미 있는(?) 사건이 많게 된다.
여기서는 그 재미 있는(?) 사건에 대한 것은 생략하겠지만, 여호와의 세상 다스리는 섭리는 과연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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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한참 흐른다. 그 유명한 선지자 사무엘은 늙어 죽는다. 그러나 사울왕은 아직 죽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때에, 원수의 >나라(적국) 블레셋이 침범해 왔다. 그런데 여늬 때와는 달리 사울왕은 마음이 심란하고 크게 떨렸다. 이럴 때는 옆에 여호와의 선지자 사무엘이 >있어, 여호와의 명을 전달 받아 작전을 세워 전쟁을 승리로 장식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 사무엘이 죽고 없다.

>

 

>

급한 일을 당하자, 사울왕은 여호와 대신에 무당을 찾아간다. 꿩 대신 닭이라고나 할까? 무당(여인)을 찾은 사울왕이 무당에게 부탁했다. >
이미 죽은 사무엘을 불러 달라고. 바이블을 보기로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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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울이 가로되, 사무엘을 불러 올리라. ..... 왕이 그(무당)에게 이르되,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여인이 >사울(왕)에게 이르되, 내가 신(神)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줄 알고, 그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

>

 

>

사무엘(귀신)이 사울(왕)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로 분요(紛擾=어수선하고 야단스러움)케 하느냐? 사울이 대답하되, >나는 심히 군급(窘急=곤궁하고 급함)하니이다. 블레셋 사람은 나를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여호와는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내게 대답지 아니하시기로, 나의 행할 일을 배우려고 당신을 불러 올렸나이다.

>

 

>

사무엘(귀신)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 네 대적(對敵)이 되셨거늘, 네가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여호와께서 나로 말씀하신대로 네게 >행하사, 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

>

 

>

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치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원수)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날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 여호와 >께서 이스라엘(왕국)을 너와 함게 블레셋(원수) 사람의 손에 붙이시리니,

>

 

>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사무엘 귀신)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원수) 사람의 손에 붙이시리라." >
(사무엘상 2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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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바이블 내용이 좀 길어졌다. 하나 하나 분석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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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의 유명한 선지자 사무엘은 천당이 아닌 땅속(지옥)에 갇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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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무엘 귀신은 무당(여인)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똘마니 잡귀신 이 되어 있음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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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래도 일국의 왕된 자 사울은 사무엘 귀신이 나타나자 코를 땅에 대고 절하며 도와 달라고 애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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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러나 사무엘 귀신은 냉정하게 쏘아 붙인다.
"이미 여호와가 너를 버렸거늘, 어찌하여 나(귀신)를 불러 올려 분요케 >하느냐?"

>

 

>

(5) 이스라엘 왕국을 사울의 손에서 빼앗아 다윗에게 주기로 결정했단다.
그 이유는 이미 말했지만, 원수 아말렉에게 `쏟아 >부으라`고 가르쳐 준 방법(무조건 모조리 죽일 것)을 모두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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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현재 사울왕 앞에 나타난 적(원수=블레셋)도 여호와가 불러들인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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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주 중요한 내용이 본문 마지막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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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너(사울왕)와 네 아들들이 나(사무엘 즉 죽은 귀신)와 함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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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정도의 선지자가 죽으면 여호와의 곁 즉 천당엘 갈 것이다.
그런데, 죄인 사울왕과 그 가족이 내일 죽어서 사무엘 곁으로 가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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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색과 뛰어난 추리력을 동원해야 가능한 사건의 전말은 생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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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바이블 내용의 문맥을 더듬어 보면, 천당?에 가는 것보다 이생이 더 애착이 가고 좋은 곳이란 것을 내포하고 있다.
바이블 내용은 >전지전능한 신(神)의 복음이 아니라, 미개 시대의 인간의 희망이 꾸며낸 글임을 확연히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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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또, 이스라엘 군대(많은 사람)를 블레셋(원수)의 손에 붙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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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떼죽음을 할 것이라 한다. 왕 한 사람의 죄?가 온 백성이 무차별 도륙 당하게 된다고 한다.
역시 여호와의 >섭리라고나 할가?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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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더 긴 해설은 여기서 줄이기로 한다.
지루한 내용을 읽어 준 분들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이런 미친 글을 진실이라 >믿으니...(어린 사람 읽지마라,인성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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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신질환이 극에 달한 글을 진실이라 믿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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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사람은 읽지마라. 인성이 파괴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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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주와 분노의 신(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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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교회당 문이나 입구에 씌여 있는 신애세인(信愛世人)이란 표어를 언제나 볼 수 있다 그러나 사실에 있어서는 - 기독교의 하나님인 >여호와(Jehovah)는 지극히 흉악하고 잔인하며 공갈의 능수이고 변덕스러운 신(神)이다 그는 백성을 초개같이 보고 있으며 자행하는 모든 일은 >독단과 폭력에 의한다 이 하나님의 발길이 닿는 곳이면 어디나 등등한 살기로 충만하며 인간을 질투하고 재앙을 내리며 시기심이 극단으로 발전하여 >악독의 경지에 이른 신(神)이다

>

 

>

하나님인(Jehovah)은 "살인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그 자신은 대량살육과 <저주>의 명수로서 그의 발길이 닿는 곳이면 잔악한 >학살과 등등한 살기로 충만하다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 하나님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이 숫자가 확인 될 수 있는 것만도 90만5천154명이나 >되며 숫자를 확인할 수 없이 되어있는 모호한 살육은 -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이다 원래 기독교의 하나님(Jehovah)은 유대인들의 신으로서 >유대인들에게 명령하여 다른 민족과 전쟁을 시키고 그 종족을 남김없이 소멸하도록 명령하는 잔인하고 악독한 신(god)이다
國立灣大學 哲學敎授 > 應 著 Jesus의 像 p11 인용

>

 

>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으로 살육된 90만 5천 154명의 기록을 성경에 나온 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이성을 점령시키고 1만 2천명을 >살해하였고(여호수아 8장 24절) 가나안과 브리스사람을 넘겨주어 1만명(사사기 1장 4절) 베냐멘 사람 2만5천100명(사사기 20장 35절)이 >살해되었고 유대인을 시켜 이스라엘의 정예병 50만을 살육한 후 여호와(Jehovah)는 변덕을 부려 반대로 유태와 에로파안을 공격하게 하였음으로 >에로파안은 그 공격으로 죽고 말았다

>

 

>

<아수영>에서 18만 5천명을 주깅고 - 유대인들이 자신을 섬기지 않고 신상을 만들자 형제와 형제가서로 쳐죽이라고 명령하여 >3천명이 살해되었다(출애급기 32장 27-28절)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Jehovah)에게 올리는 불을 잘못 올리자 산채로 태워 죽이고(레위기 >10장 1-3절) 한 여인의 아들이 하나님(Jehovah)을 저주하자 돌로 쳐죽이게 하였다 (레위기 24장 10-15절) 안식일에 일하는 남자를 >여호와(Jehovah)가 명령으로 돌로 쳐죽이라 하여 때려 죽였다(민수기 15장 32-35절)

>

 

>

백성들이 불평하자 전염병을 내려 1만4천700명을 죽이고(민수기 16장 49절) 유대인이 모압여자와 자고 그들의 神에게 제사하자 질투심으로 >염병을 퍼트려 2만 4천명을 죽였다(민수기 25장 9절) 다윗이 인구조사를 하자 분노하여 전염병으로 7만명을 죽이고(사무엘하 24장 15절) >삼손을 시켜 블레셋 사람 1천 30명을 쳐죽였는데 숫자가 확인 안된 것은 얼만지 모른다(사사기 15장 15절)

>

 

>

고라(Korah)가 모세와 불화하자 하나님(Jehovah)이 진노하여 땅의 입을 벌려 고라의 모든 백성을 삼켜죽이고(민수기 16장 31절) >여호와에게 분향하는 사람 250명을 태워죽였다(민수기 16장 34-35절) 벧세미스 사람이 하나님(Jehovah)의 궤를 들여다 보자 분노하여 >5만 70명을 살해하였으며 (사무엘상 6장 19절) 하나님(Jehovah)의 궤를 싣고 가던 소가 뛰자 궤가 떨어질가봐 붙잡아준 웃사를 상(償) >대신 쳐죽였다 (사물엘하 6장 1-7절)

>

 

>

하나님(Jehovah)이 처음 나타난 곳은 시나이 반도의 호렙산이었다 모세가 양을 치고 있을 때 떨기나무 숲속으로부터 나타나서 "나는 네 >조상 아브라함 , 이삭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Jehovah)이니라 내가 내 백성의 고통스러워 울부짓는 소리를 들었노라 그러므로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나를 섬기게 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 하노라"(출애굽기 3장 7절이하)

>

 

>

모세(Mose)라는 사람은 이스라엘의 조상으로서 성경의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저자이다 유대인들이 애굽(Egypt)에 >흘러와서 번성하여 급속히 증가하자 애굽의 왕 바로는 인구의 억제책으로 유대인들이 자식을 낳으면 아들은 죽이고 딸만을 기르도록 하는 법이 >시행되었을 때 태어났다 모세의 부모는 차마 죽일 수가 없어서 바구니에 담아 하수(下水)에 버렸는데 때 마침 애굽의 공주가 건져내어 모세의 >어머니를 찾아 유모로 삼고 자신의 아들로 키웠다

>

 

>

애굽(Egypt) 공주의 아들로 자라난 모세(Mose)가 유대인임을 알게 되었다 어느날 유대인이 애굽 사람에게 폭행당하는 것을 보고 그 >애굽인을 쳐죽여 몰래 모래속에 파묻어 버렸다 다음날에는 유태인끼리 싸우는 것을 복 모세가 동족끼리 왜 싸우느냐고 나무라자 `네가 언제부터 우리의 >법관이 되었느냐? 어제는 애굽사람을 쳐죽이더니 오늘은 나를 죽이려고 하느냐" 하였다 그 일로 인하여 도망온 모세를 미디안족의 족장인 ><이드로>가 자신의 딸 <십보라>와 결혼시켜 보살펴 주었다 모세는 거기서 아들을 낳고 늙을 때까지 살았다

>

 

>

모세(Mose)가 유대인을 이끌고 광야로 나와 호렙산에 진을 쳤을 때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여호와(Jehovah)에게 희생(犧牲)을 제물을 >올리고 "여호와 모든 신(神)보다 크심으로 이스라엘에게 교만(驕慢)이 대하는 자를 이기셨도다(출애굽기 18장 12절)"하고 찬양하고 모세에게 >백성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 주는 등 세심하게 보살펴 주었다 그 댓가로 미디안족은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시켜 >미디안을 어떻게 했는지는 아래와 같다

>

 

>

여호와(Jehovah)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의 원수를 미디안에 갚으라(민수기 31장 1-2절)`하였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Jehovah)께서 명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크게 승리하였다 그리하여 미디안의 남자는 다 죽였고 다섯 왕을 죽였으며 미디안의 부녀들과 >그 아이들은 사로잡고 그 가축과 양떼와 재물은 다 탈취하고 그 거처하는 성읍들과 촌락들은 다 불사르고 노략질하여 사람과 짐승을 다 >취하니라(민수기 31장 7-11절)

>

 

>

그들이 사로잡은 포로와 노략질한 약탈물을 가지고 돌아오자 너희가 여자들을 다 살려두었느랴" 아이들중에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너희를 위하여 살려둘 것이니라 하여 그대로하니라(민수기 31장 >15-18절)"

>

 

>

여호와(Jehovah)가 가라사대 "탈취한 사람과 짐승을 계산하여 - 절반은 싸움에 나가서 탈취하고 노략한 군인들에게 주고 나머지 절반은 >회중에 나누어 주되 - 싸움에 나간 군인들의 몫에서 오백분의 일과 회중의 몫중에서 오십분의 일은 여호와께 돌리라(민수기 31장 >25절이하)"하였다

>

 

>

미디안을 쳐서 약탈하고 노략질한 것이 <양>이 67,500마리 <소>가 72,000마리 <나귀>가 >61,000마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를 노략한 것이 32,000 그 밖에도 탈취하고 노략한 것중에서 여호와께 바친 금 패물 발목거리 손목거리 >반지 귀고리 팔고리 등을 취한 것이 도합이 16,750세겔이었다 여호와(Jehovah)께 드려 이스라엘의 기념을 삼으니라(민수기 31장 >32-5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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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략질한 것 중에 하나님(Jehovah)의 몫으로는 바친 것이 사람 32명 <양>이 675마리 <소>가 72마리 ><나귀> 61마리였다 하나님에게 바친 물건의 처리에 대하여는 성경에 "여호와께 바친 것은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속하지도 못하나니 지극히 거룩한 것이라 바친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바친 것은 반드시 죽일지니라(레위기 27장 28-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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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 중에 <바알>신(神)을 섬기는 자가 있자 "나 여호와(Jehovah)의 말이니라. 내가 이스라엘의 성을 헐어 돌무더기를 >만들겠으며 늑대의 굴혈이 되게 하겠고 유다의 성읍들로 황폐케하여 사는 사람이 없게 하리라 내가 이 백성에게 독한 물 쑥을 먹이고 그 뒤로 칼을 >보내여 치리라 산들이 슬피울고 부르짖으며 광야(廣野)가 슬퍼하리니 그것들이 불에 탔음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없으며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리니 >아주 없어져 버렸음이라(에레미야 9장 10절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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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가 사람을 죽이는 것은 대체로 이와같은 방법이었다 여호와에 의해 살육되었으나 성경에 명확한 숫자를 기입하지 않은 살육은 - 노아의 >홍수로 전지구상의 생축을 다죽였다(창세기) 애굽의 처음 난 아들(長子)를 남김없이 살해아였으며 (출애굽기 12장 29절) >여호와(Jehovah)의 영광을 위하여 애굽의 병사들을 남김없이 바다에 빠뜨려 죽였다(출애굽기 14장 27-28절) 헤스본왕 시혼을 공격하여 그 >백성을 남김없이 다 죽이고 남겨두지 아니하였다 (신명기 2장 32-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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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Jehovah)이 아모리인에게 우박을 내려 백성을 살해하였는데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더라"하였으며(여호수아 >10장 11절) 유대인을 시켜서 립나를 쳐서 그 성읍과 백성을 남김없이 진멸하여 살해하였다 (여호수아 10장 30절) <하솔>을 쳐서 >그 성읍에 호흡이 있는 자는 다 죽이고 재산은 노략하도록 하였는데 얼마가 죽었는지 숫자는 명시되지 않았다(여호수아 12장 13-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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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Jehovah)가 명령하여 미디안을 시켜 자기들끼리 서로 죽이게 하였으며(사사기 7장 22절) 암몬과 모압을 격살하여 남김없이 다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다(역대하 20장 22-24절) 이유는 분명치 않으나 여호와(Jehovah)가 분노하여 갈대아를 시켜서 죽이게 하니 >그들이 청년 남녀와 노인을 쳐죽이되 칼에 살아 남은 자들은 노예가 되게 하였다(역대하 36장 17-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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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레셋이 하나님(Jehovah)의 궤를 옮기자 분노하여 그 자리에서 쳐죽이고 아직 죽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독종으로 쳐서 그 울부짓음이 >하늘에 사무치게 하였다 (사무엘상 5장 8-12절) 배고프면 먹으려고 메추라기를 주어서 모으자 여호와가 진노하여 재앙으로 쳐죽였다(민수기 11장 >32-33절) 백성들이 하나님(Jehovah)에게 불평하자 불뱀을 보내여 물어 죽이게 하였다(민수기 21장 5-6절) 길르앗 사람이 >하나님(Jehovah)의 총회에 불참하자 진노하여 모든 사람과 어린아이를 칼로 진멸하여 남김없이 살해하였다(사사기 21장 8-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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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Jehovah)이라 나 외에 다른 자가 없느니라 내가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나의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이사야서 >46장 9절이하)"하면서 여호와(Jehovah) 하나님은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들이나 따위에 사는 >사람들에게나 자기 뜻대로 행하나니 누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다니엘서 4장 35절)" 여호와의 이러한 주장(主張)을 >"하나님(Jehovah)의 주권(主權)"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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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장에 믿음의 조상(祖上)이라는 아브라함(Abraham)의 설화(說話)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 것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아브라함이 늦도록 자식이 없다가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 백살에 아들을 낳았는데 이름을 이삭(Isaac)이라고 짓고 심히 귀여워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가 사랑하는 독자인 이삭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 그를 제물로 번제로 드리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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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Abraham)이 나귀위에 나무를 싣고 아들을 데리고 여호와(Jehovah)가 지시한 산으로 번제를 드리려고 출발하였다 ><번제>는 하나님에게드리는 희생(犧牲)의 제사(祭祀)로서 <흠없이 깨끗한 제물> 즉 양이나 소 사람의 피(血)를 제물을 >바치는 의식이다 레위기 1장1절에서 17절에 "여호와(Jehovah)께 드리는 예물을 드릴 때는 살아있는 짐승을 장만하여 그 머리에 >안수(按手)하고 잡아서 그 피(血)를 제단(祭壇)의 사면에 뿌리고 제물의 가죽을 벗긴 다음 살은 각(角)을 떠서 불살르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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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레위기 서론에 - 레위기를 푸는 열쇠라는 항목에서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길은 오직 피(血)의 제사를 통한 길밖에 없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은 오직 그의 율법에 순종함으로서 가능한 일이다"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제사는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 여호와 하나님에게 향기로운 >것이니라"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유독 기독교만이 아니라 미개한 원시사회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의식으로 재아을 물리치고 복을 비는 중요한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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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Abraham)이 나무를 어린 아들인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올라가는데 ><이삭>이 "아버지여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에 있나이까?"하였다 아브라함이 "아들아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하고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에 이르렀다 아브라함이 그곳에 단을 만든 후 나무를 벌려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올려놓은 다음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 이삭을 잡으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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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여호와(Jehovah) 하나님이 가라사대 "네가 하나 뿐인 네 아들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이제야 네가 >하나님(Jehovah)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하고 양으로 대신하게 한 후 축복하여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네 독자(獨子)를 >아끼지 않고 이리 하였은 즉 큰 복(福)을 주리라 이것은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하였다 이렇게 하여 아브라함(Abraham)은 모든 >신앙하는 자들의 조상이 되고 기독교를 신앙하는 사람들의 우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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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에게 붙잡혀 가는 XX 원숭이의 뒤를 따르던 어미 원숭이가 너무나 처절하게 울다가 죽자 사냥꾼들이 그 어미 원숭이의 배를 갈라보니 ><슬픔이 지나쳐 창자가 다 녹아없었다>는 이야기에서 너무나 큰 슬픔을 <애간장이 녹는다>라고하는 고사(古事)가 생겨났다 >아브라함은 "자기 XX를 잡아서 피를 뽑고 가죽을 벗긴 다음 살을 각을 떠서 하나님께 바치고 얻은 구원이라면 그러한 천국에서 행복할 것인간? >자식을 제물로 바치려는 아브라함에게 상을 주는 것은 모든 인륜도덕에 역행하는 것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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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나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마태 10장 >37-38절)"하고 "자기 목숨을 얻으려고 하는 자는 죽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죽는 자는 얻을 것이니라 (마태 10장 39절)" "내가 온 것은 >아들과 아비가 다투게 하려는 것이니 딸이 어미와 며느리와 시어미가 서로 불화하게 하려 함이라 알고 보면 그 집안 식구가 원수인 것을 알리라(마태 >10장 34절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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