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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엘비스 프레슬리를 기억하며 |
작성자 T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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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9473 |
작성일 2007-08-16 19:38 |
조회수 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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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레슬리,
그가 세상을 떠난지 오늘로 30년이 됩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세계 각지에서 그를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더군요.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그는 지금도 로큰롤의 황제로 여전히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의 특유한 흰색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죠.
그래서 큰 행사에는 엘비스와 동일한 복장과 가발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스템피드 행사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그가 사망한지 30년이 지났건만 그의 인기는 식을줄 모릅니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그의 이미지는 더더욱 선명하게 팬들에게 다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가 생존시에 광기 어린 팬들 때문에 밤엔 한 발작도 나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는 15명의 남부 친구들에게 자신을 호위 시켰다고 합니다. 그의 사망원인에 대해서 말도 많았습니다.
엘비스는 ‘걸어 다니는 약국’이라 불릴 만큼 약을 과다 복용했는데 딕세드린으로 시작하여 흥분제, 수면제 정제와 주사약인 진통제를 사용하며 죽기 몇 해 전부터는 마약을 복용하여 몽롱한 상태로 지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저택에서 심장 발작으로 숨진 채 발견되었는데 혈액 속에 십여 종류의 서로 다른 약물들이 검출되어 과도한 약물 복용이 원인이 되어 생명을 잃었다고 합니다.
길지 않은 인생을 살다간 엘비스 프레슬리,
많은 노래를 히트시켰지만 오늘은 My Way를 선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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