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올리는 글이 마냥 송구스럽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오늘 꿈에서 십여년만에 저의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이셨던
박병철 선생님을 뵈었습니다. 꿈이 어찌나 생생 하던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을 이용해서 선생님을 찾아
보았지요.
박화요비 와 선생님 존함을 입력했더니 이곳이
나왔습니다..^-^;
선생님 저는 그동안 대학졸업후 엘지전자연구소장 비서로 다년간
사회생활을 하다가 작년 1월엔 결혼을 하여 삼성동에
살고있어요.
아직도 선생님 미소와 목소리, 말씀들까지 귓가에 선하답니다~~!
선생님 너무 너무 뵙고 싶어요~!
(그치만 한국에 안 계신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흑흑 ㅜㅅㅠ)
건강하신지 안녕하신지.... 자상하시고 위트있으셨던 모습....
그대로시겠지요~! 어린마음에 그당시 말씀은
못드렸었지만........
골드버튼의 감색 쟈켓에 베이지색 팬츠가 참
잘어울리셨어요.히힛
선생님께서는 저, 함은주를 마냥 어리고 철 없었던 작디 작았던
제자로 기억하시겠죠? 선생니임~!
그럼 하시는일 번창하시고 가족모두 다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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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글로 실례가 많았습니다..
교민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