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re: 주소서
작성자 wlskekrk     게시물번호 -9556 작성일 2007-08-26 10:45 조회수 551

 

(         )

가슴 깊이 품은 안식은

황금의 잔가도 같지만

넘치는 물은

 

생애의 나그네 길은  

유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기서 휴식을 바라도 소용 없는 ;

 

인생은 첨부터 엄숙

희희낙락하며 지낼 곳은 없다,

그러나 하나의 휴식

 

목표의 확실한 선택일

 

주여 나의 갈급한 최후의 소망을 들어 주소서

이제는 해피를 바라지 않으리다,

 

내려 주소서 죽음을 능가하는 평안의 안식을

천사의 힘과 같은 안식을




☞ wlskekrk 님께서 남기신 글

어서 오서소

은혜를 품고

주여 가슴의 안식이여

인도 하소서 숭고한 종말로

빨리 나를

 

내겐 이미 지나간 세월

즐거움도 오히려 서러운

 

사념의 날개에 묶음 있고

노고의 길에는 가시 있나니

 

늪을 이룬 괴로움을 어찌 하리이까

주여 나타나셔서

잠겨있는 사슬을 풀어 주소서

 

당신의 사랑은 강력한 것을

당신의 우애는 강력한 것을

 

길은 버릴 없는

길은 이미 버린

 

돌아가면 나의 괴로움

그러나 앞으로 나갈 없는 ……

 

불태우며 기다리는 아침과  

당신이 베푸는 은혜의 빛을

 

기쁨도 없이 암흑의 길을

아직도 얼마를 가야 하는가

 

주여 들어 주소서

나의 애절한 절박을


0           0
 
다음글 애절한
이전글 Night fever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