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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 Once More |
작성자 T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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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9576 |
작성일 2007-08-28 18:36 |
조회수 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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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티컷 출신인 45년생인 리처드 카펜터와 5살 아래인 카렌 카펜터인 남매 듀엣 카펜터스는 65년에 헐리우드의 밴드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계기로 음반을 내게 되었죠.
그러나 성과가 좋지 않았고 그 후 그룹을 결성하지만 음반도 내지
못하고 해체되습니다.
이런 여러 고난을 이겨내고 리메이크 곡 'CLOSE TO YOU'을 빌보드 1위에 올려 놓게 되지요. 70년부터 75년까지 탑 10 히트 곡이 12개가 나왔고 그중 10곡이 3위안에 들었지요.
70 연대 말 펑크의 폭풍이 몰아칠 때 수많은 비난을 받았었읍니다.
이런 질책들이 있었을지라도 이들의 폭발적 인기는 당시 대중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아니면 불가능했읍니다.
그들이 대중의 반응을 먹고 사는 팝 가수라는 점에서도 그렇거니와 슈퍼 스타란 때로 긍정적인 발자취를 남긴다는 점에서도 나름대로 높이 사줄 수 있는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카렌이 다이어트 중독증에 빠져 결국은 거식증이란 병으로 사망을 함으로서 해체되는 비운을 맞았지요
이곡은발라드 팝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남매 그룹 카펜터즈가
73년에 앨범The Singles 1969-1973 탄생시킨 히트곡입니다.
밝고 따뜻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녹여 놓았던 이들은 셀 수도 없이 반짝이는 히트 넘버들로 70년대의 팝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Karen의 목소리는 황금같은 목소리는 꿀처럼 달콤했고 Richard의 음악적 감독자로서의 재질은 아주 뛰어났습니다.
그는 팝 음악의 본질을 꿰뚫고 있었으며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어떤 임팩트를 부여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그의 그런 임팩트를 `chill factor'라고 묘사했습니다.
70년대 중반에 카펜터스의 음악은 이 땅에서도 참으로 방송을 많이 탔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록 음악 일색인 팝계에 우뚝 서서 이지 리스닝의 분위기를 선도한 그룹이었지요.
아마도 미국 본토에서 보다도 조용한 음악을 좋아하는 동양에서 더욱 인기가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오늘은 노래방에서 처럼 노래를 부를 수 있게 자막으로 가사가 나옵니다. 가사에 맞춰 노래를 부르시다보면 지난날 여러분들이 간직했던 추억들이 하나, 둘..떠오를 것입니다.
좋으 저녁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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