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결심하여 완전히 신의 뜻을 행하고
그리고 그것 만을 하려고 한다면
우선 쉼 없이 일하며 인간의 힘이 닿는
모든 수단을 이것에 충분히 응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그것과 동시에 걱정을 하여서는 안된다.
왜냐면 위에서 내려오는 참다운 지혜는
사람이 그것을 사용하기 전에
다만 게으르게 보존 하라고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은 이 지혜를 사용하기까지는
그것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내적으로 정돈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혜는 그가 진실로 이것을 희구하고
언제나 이것을 포촉할려고 하고 있다면
적당한 시기에 다가온다.
그러기에 사람은 주의 깊지 않으면 안된다.
눈앞의 단순한 향략에 잠기고
혹은 부질 없이 쉴려고 하고
또는 터문이 조급해서는 안된다,
신의 길은 언제나
거기에서는 언제나 원기있게
그리고 열심히 일을 하여야 하고
결코 과도하게 일을 하여서는 않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정의를 행하는 모든 일에 게을리 하지 않고
뜻밖의 사건에 놀랜 다거나
침착성을 잃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무엇 보다 도
말을 할 때는 절도가 있어야 한다.
말이 많으면
개연성이라는 것은
단어의 정의를 게런티 하려고
그릇된 일로 끌고 들어 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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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쾌락을 바라지 않는다는 것이
어떠한 인생의 쾌락인가 하는 것을
스스로 다루어 보지 않고 사람들이 믿을 수 있었다면,
그들은 모두 이 방법에 개변하고
세상은 단번에 상전벽해 할 것이다.
인생의 커다란 위기에 처하여서는
우리는 언제나 감행 하여야 한다.
그리하면 저절로 활력과 파워가 생기고
필경에는 그것이 정당함을 확신 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