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저 아래 클립보드님께 보내는 '레이크 루이스'에 관한 나도 한마디!
작성자 yellowbird     게시물번호 10241 작성일 2017-08-01 01:10 조회수 2109




저도 레이크 루이스를 클립보드님처럼 100번은 아니지만 10번이상은 본것 같은데

이른 아침에 갔던 2년전(2015) 8 2일이 처음이었습니다.


2779FF33598012D60395BB

제가 갔던 날은 미세하게 바람이 있어 호수면에  살짝 잔물결이 일었습니다.

캘거리에서 오전 5시에 출발해 7시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은 거의 비어있더군요..


21CD5A33598014923D4BBF


24A85433598015D52F65E0


23B523335980160902597A


아침 레이크 루이스의 풍광명미에  빠져있다

아그네스 호수를 마주하고 있는

티하우스까지 등반 마치  내려온 시간이 11시경즈음이었는데


24815E33598016F8038F9D

어디서들 몰려 왔는지 이렇게 바글거리기 시작할 때

우린 여유있게 레이크 루이스 기차역으로 이동을했더랬습니다.



23672D335980183D341A5D



262D0D33598018840E13B6



2211CF33598018D708A8EF



24E97A3359801C7530B3FE




2753513359801C0E274BD0






27BF8F3359801A9F2D5493


22F2233359801CAB282B92


레이크 루이스는 여름에 보여주는 아름다운 자태뿐아니라

겨울에도 윈터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호수면의  빙판을 제공해 주어

사계절 사랑을 받고 있더군요,

사진들은 2012 1231 레이크 루이스에서  티하우스까지 등반했을 때인데

그러고보니  5년이나 지난 사진들이네요..


22CE5A3359801DA1253002


레이크 루이스의 옥의

눈에 거슬리고 맘에 안드는 이것,,,



클립보드님 사진들 보면서

저도 잠시 과거로의 여행을 보았네요,,

감사드리구요,


포스팅한 배경음악에 짧은 부연을 하자면..

제가 아주 어렸을 아버지께서 한잔 걸치시면 자주 부르던 애창곡인데

 이 노래를 레이크 루이스 이야기에 올렸냐하면

그거 아세요?

레이크 루이스에서 티하우스까지 가는 트레일은 오르막만 있고 내리막길은 없다는것,,,

대신 돌아오는 길은 내리막만 있죠,,

언제인지 모르지만 티하우스를 처음 가는데 계속 오르막길만 오르다보니

나도 모르게 문득 노래가 생각났답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오르막길ㅎㅎ















1           0
 
clipboard  |  2017-08-01 18:23         
0     0    

21 년 전, 1996 년에 아그네스 호수를 지나 티 하우스까지 오르막 산책을 한 적이 있어요. 아마 빅토리아 빙하가 지척에 보이는 곳 까지 갔을 겁니다. 뭐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아 그 이후로는 간 적이 없어요.

캘거리에 살 때는 거의 격주로 갔는데, 주로 밴프 핫스프링에서 온천하고 저 호텔로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곤 했죠. 아이스크림은 비싸지 않고 맛도 있습니다. 요즘 캘거리 사는 분들도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샤토우 레이크루이스 아이스크림만큼 유명한 아이스크림이 Bragg Creek 에 있습니다. 밴프 안 가는 주 일요일 오후에는 거의 브랙크릭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오곤 했지요.

philby  |  2017-08-05 08:08         
0     0    

Bragg Creek 그 아이스크림, 등산 갔다 내려와서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아이스크림 먹자고 등산 그쪽으로 가자고 했던 회원도 있었는데...

다음글 퍼온 글) 중년의 나이에 사업 시작했을때 망하기 쉬운 이유
이전글 한국 TV에도 소개된 캘거리 음식점 '도끼 스테이크 전문점'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