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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문맹퇴치 1] 성서는 모든 문제에 답할 수 없다!
작성자 늘봄     게시물번호 11341 작성일 2018-11-11 08:20 조회수 2118

삼층 세계관의 고대 성서는 138억 년의 우주진화 세계관에 근거하여 재해석되고 현대어로 전환하지 못하면 인류의 모든 문제에 답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진실한 경전이 될 수 없다. 지난 여러 세기동안 교회기독교는 이 사실을 거부하거나 부인했기 때문에 오늘 급격히 쇠퇴하고 있으며 생존의 위기에 빠져 발버둥치고 있다.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왜곡된 가짜 성서에 속아 넘어가서 초자연적인 하느님을 문자적으로 맹신한다. 주목해야 할 것은, 스스로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한 예수는 가짜이며 거짓말쟁이다. 예수가 자신을 하느님이라고 주장했다는 역사적 증거는 없다. 참 사람 예수 위에 이분법적 교리를 덧칠하여 하늘에서 내려온 신으로 변질시킨 성서와 과학이 발견한 우주진화에 무지하거나 무시하는 성서는 21세기에 전혀 설득력이 없다. 주류 신학계가 밝히기를 성서의 저자는 하느님이 아니며, 3000년 전부터 1000년에 걸쳐 여러 지역에서 40여 명의 고대인들이 은유적으로 기록한 신화적인 책이다. 성서는 과학책이나 역사책이나 자서전이 아니다. 더욱이 성서의 원본은 존재하지 않으며, 성서는 단행본이 아니며, 오늘 현대인들이 읽고 있는 성서는 무수한 사본들 중에 의도적으로 취사선택한 사본들의 모음집이다. 따라서 현대 기독교인들은 성서가 언제 어디에서 누가 어떻게 기록했는지 성서비평을 통해 재해석하고, 과학시대의 언어로 전환하지 않으면 진실한 책이 되지 못하고 가짜 성서가 될 수밖에 없다. 결국 성서를 직역적으로 해석하고 교리적으로 믿으면 왜곡된 가짜 성서, 골동품 성서, 가짜 예수, 거짓 예수, 가짜 하느님, 초자연적인 하느님이 인류사회를 혼돈과 폭력과 전쟁과 테러에 빠트린다. 오랜 세월동안 성서근본주의는 종교와 과학을 분리하고, 이 세계를 멸망할 지옥으로 정죄하고, 현세를 무시한체 내세를 꿈꾸고, 기후변화를 무시하여 생태계의 위기를 초래했다. 결과적으로 성서문자주의는 성차별-성적본능차별-인종차별-종교차별-빈부차별이라는 폭력을 정당화하고 인류의 밝은 미래에 심각한 장애물이 되었다.  

 

지구가 평평하다는 삼층 세계관에서 기록된 고대 성서는 21세기의 우주진화 세계관의 언어로 재해석하지 못하면 현대인들이 고민하고 질문하는 문제들에 정직하게 양심적으로 답할 수 없다. 따라서 더 이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교회로 가져 오지 않으며, 교회 밖 다른 곳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한편138억 년의 우주진화 이야기를 무시하고 성서를 문자적으로 읽고 믿는 기독교인들은 성서를 현실적인 삶에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 여기에서의 실천적인 삶 보다 죽은 후 내세에 메어달려 죽음의 두려움과 이기심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구촌의 생태계 위기, 빈곤, 질병, 전쟁과 테러 등등의 현안들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찾지 못하고, 이 세계를 떠나 다른 세계로 이주하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

 

21세기의 많은 현대인들이 성서 근본주의가 주장하는 축자영감설과 무오설과 문자주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고대 성서를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성서를 잘 알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오늘 우주진화 세계관이 보편화되고 일상생활의 기초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종교체제의 이분법적인 억지주장과 비상식적인 말들을 더 이상 믿는체 할 수가 없다. 사람들은 TV와 인터넷과 DVD와 서적들을 통해서 현대과학의 우주의 생성과 생명의 기원, 기독교와 유대교의 역사, 그리고 성서의 형성과 발전에 대한 정보들을 일상생활에서 어렵지않게 접하고 있으며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종교와 신앙과 영성에 대해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깊어졌다. 모든 호모싸피엔스 인간은 이성과 지성과 감성이 온전히 조화를 이루는 창조력과 상상력과 자율성을 지니고 있다.

 

성서를 과거의 패러다임에 따라서 문자적으로 읽고 해석하는 것은 이미 지난 백 여 년의 세월이 흘러가면서 설득력을 잃었다. 따라서 21세기의 기독교인들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라서 성서를 새롭게 은유적으로 읽으려고 한다. 예수의 정신을 따르는 기독교의 원초적인 신학과 신앙은 믿지 못할 것을 억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달음의 참 인간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서 근본주의는 참 인간이 되는 길을 가로 막고 있다. 죽어가는 기독교 교회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길은 성서를 새로운 눈으로 보고(seeing), 새롭게 다시 읽는 것 이외에 다른 길은 없다. 왜냐하면 성서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성서를 이해하고 사는 것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성서를 읽기 전에 먼저 성서의 실체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 기독교 문서들을 언제, 누가,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위해서, 누구를 위해서, 어떻게 기록하였고, 이 문서들이 어떻게 정경(Canon)이 되었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 이해해야 한다. 이러한 탐구는 한국과 전 세계의 주류교단 신학교에서 필수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성서비평학이다. 성서는 원초적으로 한 두 사람이 단번에 단행본으로 만든 책이 아니고, 또한 하늘에서 떨어진 책도 아니다. 사람들은 글을 쓸 때는 물론 읽을 때에도 자신의 세계관, 지식, 상식 또는 편견에 따라서 해석한다. 삼층 세계관에서 기록된 고대성서에 대해서 21세기의 현대 기독교인들은 아인쉬타인의 양자 세계관(Quantum worldview)의 새로운 렌즈가 필요하다. 사실상, 과거의 패러다임으로 성서를 읽던 많은 사람들은 더 이상 흥미를 잃었을뿐만 아니라 설득력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은 교회를 떠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남아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해당된다. 그러나 안타까운 일은 과거의 낡은 방식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새롭게 은유적으로 다시 읽고 해석하는 방식이 성경의 진리를 해치고 하느님을 모독하는 일이라고 오해한다.

 

인간은 생물종들 중에서 지능이 가장 높으면서도 불편한 진리 또는 궁극적인 진리를 모른척 내지는 못본체하는 우둔함이 있다. 다시 말해, 인류는 수 천년 동안 인간 경험의 한계와 지식의 부족함 내지는 무지를 사심없이 용감하게 극복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종교적 교리와 형식과 전통을 창작하고 그 안에 도피했다. 결국은 현세의 인간성을 무시한체 내세의 형이상학적인 신성을 하늘 위에서 찾으려고 했다. 이러한 자기만족 내지는 자기기만은 부족적 생존의 두려움이자 죽음의 두려움의 산물이다. 인간이 자신에 대해서 온전히 이해하지 못할 뿐만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생명을 잘 모르면서 하느님과 죽음 후의 생명과 영생을 안다고 주장하거나 추구하는 것은 자기기만에 불과하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역사적 예수의 인간성을 무시한체 예수가 깨달은 하느님을 알 수 없고, 자신의 인간성을 죄인으로 하찮게 여기면서 자신의 하느님을 알 수 없다.

 

호모싸피엔스 인간은 자신이 태어난 것과 살아 있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경이로운 생물종이다.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왜 나는 살아 있는가? 살아 있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나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등의 생명과 죽음에 대해서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은 신비스럽다. 인간은 우주와 지구와 자연현상과 생명과 죽음에 대해서 탐구하는 이성적이고 지성적인 생물종이다. 따라서 종교의 기능과 의미는 사람들이 이러한 인간의 궁극적인 질문들을 자유하게 스스로 생각하고 깨달으면서 삶의 힘과 용기와 희망을 얻도록 격려하고 돕는 것이지, 종교체제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분법적인 교리로 사람들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다.

 

현대과학에 의하면 지구상에 처음 생겨난 생명체 세포는 산소를 만들어냈고, 이 산소는 미래의 생명체들이 존재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산소는 지구의 대기 중에 원래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고, 생물체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수십 억 년 동안 단세포 생물체들이 지구 대기권에 산소를 불어 넣어 주어서 지구상의 대기 중에 20% 정도의 산소가 존재하게 되었으며, 그 숫자는 증가일로에 있다. 이러한 생명의 기원을 모른체 죽음 이후의 생명에 대한 탐구는 불가능하다. 최근에 NASA의 과학자들은 지구상의 생명의 기원은 지구가 아니라 외계에서 비롯되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아직 정확히 모르지만, 과학이 밝히는 사실은 생명의 각 개체는 예측 불가능한 우연적인 것이라는 점이다. 인간은 우연한 생명체이다. 우주와 지구의 시작과 생명의 탄생에 대한 과학의 발견은 인간은 미리 계획해서 만들어진 산물이 아니고, 누가 혹은 무엇이 인간을 계획적으로 창조해 낸 것도 아니다. 더욱이 생명은 우연적이라고 해서 하나님에게 불경스러운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초자연적, 물질적, 인격적인 신으로 숭상하는 존재(Existence)가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고 깨닫는 정신적 실제(Reality)이기 때문이다. 현대 과학의 양자 물리학과 천체학을 이해하는 기독교인들은 창세기를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창조론은 물론 초자연적인 하느님을 더 이상 이해하지 못한다.

 

지질학에 의하면 약65백만 년 전에 화성만한 크기의 혜성이 지구와 충돌한 것이 지구의 생태계의 새로운 시작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다시 말해, 그 충돌의 우연성은 이 지구상의 생명체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건들을 엄청나게 변화시켰다. 지구는 정상 궤도에서 이탈되었고 기후의 패턴이 변했으며 생명체들은 대환난을 겪었다. 공룡들이 멸종하고, 지구 표면상에서 양서류 동물들의 지배가 무너졌다. 어떤 종류의 생명체들의 멸종은 또 다른 종류의 생명체들의 출현의 계기가 되었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이다. 이 충돌의 우연성이 척추동물이 출현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었다. 아무도 그런 대격변을 미리 계획하지 않았으며, 우주에서 흔하게 일어나듯이 그저 우연히 자연적으로 일어났다. 척추동물의 한 종류인 인간은 우연한 충돌의 기회로 탄생한 생물종이란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과학적인 사실이고 우주의 법칙이다. 그렇다고 인간은 하찮은 존재라는 말이 아니다. 다만 인간의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바르게 알면 인간의 본성과 의미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은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라는 생명체들이 결합되어 탄생한다. 즉 정자와 난자가 결합되지 않으면 생명이 탄생할 수 없다.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는 것에 신적인 권능이 작용하거나 계획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단지 우연한 결합일 뿐이다. 남자는 한 번의 사정에 수백만 마리의 정자를 배출한다. 이들 정자 한 개마다 서로 다른 유전 인자들을 지니고 있다. 여자는 월경 주기마다 한 개씩 난자를 배출하여 일생 동안 약450개의 난자를 만들어낸다. 결과적으로 한 개의 난자와 정자가 결합하여 인간 생명체를 탄생시킨다. 이것이 인간의 생명의 특성이다. 자연의 법칙에 따르면 모든 생명체들은 우연성의 산물이다. 지구상에서 인간의 생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생명체의 자연의 법칙처럼 죽음이란 생명의 순환과정의 일부이다. 죽음은 불행한 일도 아니며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죽음은 하느님의 징벌이나 심판도 아니고, 정복하고 물리쳐야 할 원수도 아니다.

 

모든 호모싸피엔스 인간의 내면에는 의식(Consciousness)에서 자아의식(Self-Consciousness)에 이르는 생물체 인간의 진화 과정이 담겨져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이해하려는 의식의 진화를 통해서 자아의식을 깨달았다. 좋은 실례로 창세기의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는 인간은 이성과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자아의식의 깨달음의 생물종임을 고백한다

 

성서 근본주의는 성서를 문자적으로 해석하면서 하느님은 하늘 위에 있는 초자연적이며 전지전능하며 인격적인 존재이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더러운 죄인이라고 단정한다. 성서 근본주의는 지질학과 천체학과 현대 물리학과 유전공학을 무시한체 생명의 기원과 우주의 생성은 고대성서의 문자들에 근거해야 한다고 비상식적인 주장을 고집한다. 성서 근본주의는 하느님이 약 6000년 전에 미리 설계한대로’ 6일 동안에 하늘과 땅과 인간과 만물을 완성품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면서 우주의 진화론을 거부한다. 그러나 종교와 과학은 마치 동전의 앞뒤처럼 상호보완하는 관계이기때문에 종교와 과학을 분리하는 것은 인간의 영혼을 죽이는 것은 물론 종교 자체도 영양실족에 빠져 죽고만다. 안타깝게도 성서 근본주의에 얽매인 종교체제는 참 인간의 정체성인 존엄성, 자율성, 창조력, 잠재력, 가능성을 무시하고, 비성서적으로 모든 인간을 죄인으로 단정하고 이분법적 신학을 창작했다. 다시 말해, 이분법적 하느님에게 순종하지 않으면 즉 성서를 문자적으로 믿지 않으면 징벌과 지옥을 면치 못한다고 위협한다. 그러나 호모싸피엔스 인간은 종교체제가 창작한 교리적인 중개인없이 스스로 깨달아 참 인간이 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종교의 역할은 인간의 자율성과 잠재력과 상상력과 창조력을 격려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138억 년 전 빅뱅으로 시작된 우주는 미리 설계되어 완성된 확실성(Certainty)의 세계가 아니라, 불확실성(Uncertainty) 속에서 자율적으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팽창하면서 새로운 우주로 탄생한다. 인간이 불확실성의 우주에서 가슴으로 하느님의 의미를 스스로 느끼고 깨닫는 것은 인간의 특성이며 이것이 성서의 핵심사상이다. 현대 기독교인이 깨달음의 참 인간이 되는 길은 성서 근본주의의 믿음과 초자연적인 하느님을 떠나 보내는 것이다. 이성적인 인간은 우주진화의 과정에서 우연히 생겨난 생물체이지만 생명의 의미와 목적을 탐구하고 깨닫는 본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깨달음을 은유적으로 하느님---브라만-알라-한울님-위대한 영 등으로 표현했다. 하느님이란 말의 의미는 인간이 내면으로부터 그리고 삼라만상을 통해서 느끼고 깨달아 아는 궁극적인 진리이며, 인간들과 다른 생명체들과 자연의 상호의존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통합적이고 우주적이고 현실적인 실제(Reality)이다. 하느님은 믿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순간순간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현실(실제)이다. 기독교의 성서는 하느님에 대한 책이 아니라, 인간의 깨달음에 대한 책이다. 이렇다면 성서는 모든 문제에 정직하게 이성적으로 답할 수 있다.

 

[필자: 캐나다연합교회 은퇴목사, 전직 지질학자]

 

<더 읽은 책>

 

오강남, 성해영.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북성재, 2011

돈 큐핏, 떠나보낸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_________. 예수 정신에 따른 기독교 개혁.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로이드 기링. 기로에 선 그리스도교 신앙.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로버트 펑크. 예수에게 솔직히. 한국기독교연구소, 1999

바트 어만. 성경 왜곡의 역사. 청림출판, 2005

리타드 루벤슈타인. 예수는 어떻게 하나님이 되셨는가. 한국기독교연구소, 2004

토마스 베리-브라이언 스윔. 우주 이야기. 대화문화아카데미, 2010

토마스 베리. 위대한 과업. 대화문화아카데미, 2009

토마스 베리-토마스 클락. 신생대를 넘어 생태대로. 에코조익, 2006

레프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문학동네, 2017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김영사, 2007

___________. 이기적 유전자. 을유문화사, 2015

버트런드 러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사회평론, 2004

에리히 프롬, 희망의 혁명, 현대사상사, 1981

에드워드 윌슨. 인간 본성에 대하여. 사이언스북스, 2014

__________. 지구의 정복자. 사이언스북스, 2014

프리초프 카프라.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 범양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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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노드 화아티헤드. 이성의 기능. 통나무, 1998

데이빗 그리핀, 포스트모던 하나님, 포스트모던 기독교, 한국기독교연구소, 2002

그레고리 라일리. 하느님의 강: 그리스도교 신앙의 원류를 찾아서.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김경재. 이름 없는 하느님. 도서출판 삼인, 2003

틱낫한. 거기서 그것과 하나 되시게. 나무심는사랑,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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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기독교성서의 이해. 통나무,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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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루벤슈타인, 예수는 어떻게 하나님이 되셨는가?, 한국기독교연구소,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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