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운영 원칙에 따라 해당 학원 이름을 이니셜 처리하였으며 일부 강한표현들은 약간 다듬었습니다. 운영팀 드림)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 말고 다른사람들까지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알리려는 취지입니다.
알버타 캔모어 (캘거리와 벤프사이)의 BXX 학교에 관해서입니다. 이것은 학교가 아닙니다. 한국의 일반 동네 영어학원 정도의 사설 학원보다도 못한 곳입니다.
오너머리엔 학생이 돈으로 보일정도로 학생에대한 배려보다는 오로지 돈...
BXX.CA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그래도 좀 구색은 가춰진 학교?구나 라고 하실진 모르겠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보여지는게 전부입니다. 고로 지금부터 학교라는 말보다는 학원 혹은 센터라 칭하겠습니다.
이 곳은 학교도 학원도 아닙니다.
오너는 정작 학교라고 외치지만, 실제와 다릅니다. 학교의 룰. 학생들에게 안좋은 룰은 다 가지고 있지만, 정작 학생에 대한 배려적인 룰은 하나도 없는 곳입니다. 하물며, 학생을 가르칠 선생들이 없어서, 셔틀버스 기사가 땜빵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이런 곳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선생님(2명의 선생님은 빼고 나머지 분들을 말하는것임)이라고 있는 사람들은, 칠판에 적어주는 단어들. 그 단어의 스펠링은 사전을 찾아봐도 없고, 이유는 스펠링이 틀렸으니까...
또 한 선생은 무슨 일본 우월주의에 빠져있나, 뭐만하면 일본일본, 저같이 한국사람도 뻐졋히 앉아있는데서...차별하고.
또 한가지 선생님들이 모자라서 els 레벨 1-2정도의 학생. 말도 제대로 못하는 학생을 레벨 4-5정도 되는 학생과 같이 가르치고있고,
여기서 일본애들과 차별대우 받아본적 있습니다. 똑같은 상황이였는데, 일본애들한텐 해주고 너한텐 안해주고, 일반 대우같았으면 그냥 넘어도 했겠지만, 돈과 연관되어 차별 받으니깐 머리의 꼭지가 돌던데요?
캘거리에서 제일비싸다는 어학원의 비용보다 더 비싼 이곳은 한마디로 X같은 곳이죠.
근데 저보고 너는 왜 거길 선택했냐? 라고 묻는 분들이 있을지 몰라서 ... 답은 이학교에 대한 정보를 몰랐으니까요.
얼마전 우연히 캘거리에 있는 유학생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bxx 로 오려고 생각중이라면서 저한테 그 학원 괜찮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된것입니다. 겉포장만 되어있는 이런 한국의 동네 영어학원 보다 못한 이런곳은 절대 오시면 안됩니다.
한국에서 거의 700만원을 내고 온 이곳은 진짜 저의 인생에 최악의 선택인것 같습니다. 할말은 더 많은데요, 이정도만 해도 이해 하셨을꺼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