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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벌어질 뻔한 '인종청소'의 기획자들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1889 작성일 2019-05-18 17:46 조회수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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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동지할만큼 충격에 휩싸일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도 대부분의 한국 국민들은 아직 그 사태의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충격적 사태란 다름이 아니라, 1980 년 5 월 18 일 오전 10 시 경 부터 27 일 새벽까지 만 9 일간 전개되었던 광주민주화운동의 사건본질과 성격규정이 송두리째 뒤집힐 상황에 직면한 사태를 말한다. 


지금까지 한국국민들은 5.18 을 신군부의 권력찬탈과정에서 발생한 한 지역시민들의 자연발생적 민주항쟁으로만 인식해 왔다. 한국사회는 5.18 을 시민들의 능동적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하는 시각에 절대적 공감대와 지지를 바탕으로 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를 39 년 째 기려오고 있는 중이었다.  


1980 년 5 월의 코리아반도 남쪽을 누구보다도 정확하고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었던 미국군 첩보당국은 광주를 이런 낭만적 시각으로 정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들이 정리한 '광주'에 따르면 광주의 10 일을 기획하고 연출한 주인공은 시민들이 아니라 신군부였다. 


10.26 박정희 피살사건으로 발생한 권력공백을 12.12 사태를 통해 정면돌파하여 실권을 장악한 신군부가, 공식적인 정권장악 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에 희생양으로 선택하고 학살극 시나리오를 기획, 실천했던 도시가 광주였다는 것이다. 


말을 안 하고 있었을 뿐,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짐작하고 있었던 일이지만, 짐작으로 끝나는 것과 정황증거들이 드러나 결국 짐작이 사실로 확정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고립이 용이하고, 규모가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인구 100 만 내외(당시 광주시 인구는 약 80 만)의 도시가 그들에 의해 희생양으로 선정되었다. 신군부의 정적 DJ의 출생지에서 가깝고, 같은 방언(지방엑센트)을 사용하는 그 도시는 신군부에게 더할 나위없이 좋은 표적이었다. 


저항에 대한 단순한 폭력진압이 아니라 인종청소 개념의 계획적 대학살극이었다는 압도적 정황들이 연달아 폭로되어 기획학살론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고다. 


광주로 출격하는 헬리콥터들이 고폭탄을 탑재하고 떠났다는 제 31 항공단 소속 탄약관리담당 부사관의 증언이 '학살극'의 성격을 드러내 주는 신호탄이 되었다. F5E/F 전투기들이 공대지무기를 탑재하고 출격대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당시 전투기 조종사의 증언은 충격적이다. 이 증언은 사실 2017 년 8 월에 최초로 나왔던 것인데, 당시에는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이번에야 다시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당시 광주를 향해 출격명령을 받은 전투기들은 공대지 무장과는 별도로 20 mm HEI 기관포로 무장했다. 전투시 적의 장갑무기를 격파하는 중화기다. 20 mm 기관포에 사람이 맞으면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공대공 무장과는 달리 공대지 무장은 일단 출격하면 무장을 지상표적에 투하해야 귀환하였을 때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다. 무장의 무게가 다르기 때문이다.  


기획학살을 시사하는 개연적 정보들을 최초로 폭로한 전직 첩보공작원의 소속부대는 미국 육군 제 501 군사정보여단이다. 


이 부대는 미국 육군정보보안사령부(US Army Intelligence & Security Command)가 전 세계에서 운용하는 첩보부대들 중 하나인 501st Military Intelligence Brigade를 말한다. 이 부대는 편제상 미 육군정보보안사 소속이면서 동시에 주둔 및 활동구역을 관할하는 주한미국군에 배속되어 있기는 하지만, 미국 국방부 국방정보국(DIA)를 통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로 직접 보고한다. 국방정보국(DIA)는 지난 주 부르키나파소 인질구촐작전에서 결정적인 정보들을 프랑스 군사작전당국에 제공한 국가정보국(DNI)와는 다른 조직이니 혼동하면 안된다.


여단 예하 5 개 대대 중 본토 캘리포니아 주 SFO 인근 Camp Parks 1 개 예비대대를 제외한 나머지 4 개 대대는 모두 한국에 주둔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대대라는 부대명칭을 사용한다고 해서 400 명 정도의 병력이 오합지졸처럼 우루루 몰려다니는 무슨 당나라 군대를 상상하면 안된다. RC-12, RC-7 첩보항공기를 운용하면서 신호 및 영상정보를 취득하고 휴민트첩보조직와 방첩조직까지 거느리고 있는 고도의 전문가집단이다. 


한국의 국가정보원과 국군기무사령부도 대조선(북)정보는 물론 국내에서 발생하는 신호정보(signals intelligence) 및 영상정보(imagery intelligence)들도 이 여단급 미국정보부대에 상당부분 의존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한국은 이 501 군사정보여단 524 대대의 대인정보(human intelligence)기능을 모방하여 국군정보사령부를 창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국군정보사령부는 1989 년 소속 요원들이 어느 일간지 기자의 허벅지를 식칼로 찌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히는 개망신을 당한 전력이 있는 부대다. 실제와는 달리 영화에서는 꽤 그럴듯한 이미지를 얻기도 했는데, 영화 '아저씨' 에 나오는 원빈 분의 주인공이 근무했던 부대가 국군정보사령부 휴민트 특작부대다.     


어쨌든, 


제 501 군사정보여단을 비롯한 미국의 한국 국내 첩보조직들은 신군부가 극비리에 추진했던 광주에서의 '인종청소' 개념의 학살계획을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었으면서도 이를 사실상 방치했다는 압도적 정황 역시 이번에 백일하에 드러난 셈이다. 


5 월 21 일 점심무렵 당시 국군보안사령관 겸 중앙정보부장 서리 겸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장 전두환 (당시는 중장)이 광주 인근 제 1 전투비행장(K-57)을 방문했다는 정보따위는 이제 더 이상 중요한 사안이 아니게 되었다. 


인종청소 개념의 기획학살의 압도적 정황정보들이 다량으로 폭로된 지금 이 마당에는 5 월 21 일 도청앞 발포 명령자가 누구였느냐는 오히려 부차적인 문제로 밀려났다. 그보다는 집단학살극을 사전에 기획한 반인륜적 범죄조직 전체를 뿌리째 일망타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당시 광주를 담당했던 미국군 첩보부대 정보관과 당시 광주 소재 제 505 보안부대 특명부장의 결정적 증언이 있고나서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군관계자들의 충격적인 양심선언들의 행렬로 볼 때 머지않아 '인종청소 개념의 기획학살'과 관련한 범죄자들의 흉악무도한 당시 범죄행위들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제 특조위 정도의 조직으로는 이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전면재수사를 담당할 수 없게 되었다. 국제사회는 반인륜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인정하지 않는다. 반인륜범죄에 대한 증거들이 충분히 확보되는대로 범죄자들을 광범위하고도 강력하게 수사할 수 있는 합동수사단을 조직해야 할 것이다.      


2019. 5. 18 1700 (MDST-Mountain Daylight Saving Time) sarnia(clip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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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  2019-05-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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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항쟁은 동학민중혁명과 4.19 민주혁명과 촛불민중혁명과 동일하게 한국의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5.18 광주항쟁을 폄하하거나 왜곡하는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전두환은 법의 심판을 받아 마땅합니다.

부디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은 5.18 광주항쟁에 대한 정의로운 심판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Utata  |  2019-05-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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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심판... 일부 보수와 현 정부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좌파정부 15년의 걸친 민주화 운동의 진실을 아직도 못 밝혔다면,
현 정부 능력 문제인것 같습니다.

어떤 광주 어머님은 자식 죽음으로 돈 받기 싫다고 신청도 안한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정부 이모 국회의원은 적절하지 않은 유공자입니다.
이런분들을 모역하는 행위입니다.

아직도 희생자 숫자가 200명이 아니라 수천명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들도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지가 않습니다만, 더 조사가 필요하고 보수측 주장도
조사해야 되고 숨겨진 사실들을 밝혀야...

광주민주화 운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양측에서 더 조사를 할 필요에는 동감입니다. 군부독재 타도를
외친, 순수한 피가 이용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 정권이 재 집권을 하면...

한땐 아시아 최고의 나라중 하나인 필리핀 생각이 납니다.
정권 창출을 위한 민족주의를 이용한 정권들이 반미로, 친중으로...
기업들 억압이 현 정부와 유사합니다. 결론은...

반미로, 민족주의로 정권이 잡힌 나라치고, 잘사는 개도국은 없습니다.

부도덕하고, 무능력한 정부가 재 집권하면, 필리핀으로 전락할꺼 갔습니다.
그러질 않길 바랍니다.

정말 그게 안보이시는지요?



yongsan1  |  2019-05-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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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로 싸우고 반대하는 당들끼리, 서로 조사하고, 정치 보복하고, 죽이고, 살리고...
참 국가의 시간, 돈, 에너지 낭비인것 같습니다.
오래 전에 잘못했던건, 그냥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사과를 받고, 용서해주고..
보상이 필요하면 보상해주고.. 명예 회복이 필요하면 명예 회복 해드리고..

다른 서구 선진국들은 이런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받아들여지던데, 왜 이렇게 서로 오리발 내밀기만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하도 단순해서요... 전 인정할 건 인정하니, 제 삶이 참 가벼워졌습니다.

반미에 관한건, 아직 이 시대에선 좀 시기상조 라고 생각합니다. 중국도 저 위치까진 스스로 많은 노력을 했겠지만, 미국이 많이 경제적으로 또한 다른면으로 주요 기여자입니다. 트럼프가 중국에 있는 비지니스 빼서, 베트남및 라오스와 캄보디아와 다른 지역으로 옮기면, 생산비가 더 싸진다고 계산하고 있습니다. 좀 더 깊게 생각하고, 계산해야합니다.

Utata  |  2019-05-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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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의 유언중 가장 유명한
도광양회(韜光養晦, 능력을 감추고 때를 기다리라) 입니다.

하지만, 일본 정치인이 경제력을 과시했던 1980년대 처럼 미국은 경쟁자를 한번도
좌시하지 않았습니다. 프라자 협의를 통화여 환율을 직접 조정하여 일본의 일어버린 건 40년을
만들었습니다. 그당시 일본 정치인은 전쟁에서 졌지만, 경제로 미국을 이겼다고,
미국을 자극하면서 일본국민들의 표를 만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시징핑의 실수는 근대 최고의 지도자인 황제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어처구니 없이 미국을 미래의 꺽겟다고 인민을 선동하여,
황제로 대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즉 등소평의 유언을 과소평가한거지요.

어차피 미국은 무역전쟁이 목적이 아닙니다. 미래의 적을 사전에 견제하는것이죠.

잘 아시다 싶히 백인 보수세력은 집요하고 치밀하고 계산적입니다. 전 중국이 조만간,
내전으로 분열을 하는것을 미국이 목표라고 보입니다.
소련처럼 붕괴가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동의합니다. 곧 베트남이 전략적 대체 나라인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빈부격차의 불만을 저렴한 상품으로 극복한다고 합니다.
만약 물건값이 오르면, 미국도 폭동이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에서지요.

다만, 한국은 문재인 정부의 반미 친중 외교가 지금이라도 재 설정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 문재인 정부에 인재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교도 통역사 출신이.... 경제는 무관한 사람이....
국민들이 대체할 새로운 지도자가 빨리 나와야 할것 같습니다.

이 이데올로기도 곧 사라 집니다. 한국의 큰 문제인 늙은 보수와 늙은 진보가 미래엔 사라질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터 기반의 AI와 핵융합 발전이란 특이점이 오는 순간 세상은 너무 바뀔꺼 같습니다.

마치 달걀을 어느쪽으로 깨냐라는 싸움이 어느순간, 액체 달걀이 나오는것 처럼요.

다가올 미래는 기존 종교, 이념도 사라지거나 다른 형태로 변화될꺼 같습니다.

아마 22세기는 인간은 잉여인간으로 존재하고 소비만 하고, 빈부의 격차란 말이 사라질꺼 같습니다.
즉 로봇이 생산을 인간은 소비만 하는 기형적인 형태가 될꺼고,
엘렌 머서크의 말 처럼 미래의 걱정은 AI와 관련된 인간의 이데올러기가 커질꺼 같습니다.

인간 의식이 컴퓨터 안에서 영원히 사는 시대가 오고, AI의 강력 반대자인 엘런 머서크는
인간 두뇌와 컴표터를 연결하는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한다는것은 아이러니죠.

보수와 진보의 싸움을 보면 모자이크를 보면서, 사자니 호랑이니 하고 싸우는것 같습니다.
그 모자이크는 라이거 인데요.

곧 없어질 민족주의, 이데올로기, 종교의 끝자락을 잡고 있는 현시대 인간에겐...
물론 여기 대다수 분들은 그전에 사라지시겠지만요.

역사는 사실대로....
미래는 역사에 얽메이지 않아야 겟죠.

우리에겐 안보여도, 세상을 새로 만들 천재들에겐 너무 선명하게 보이는데...

좀은 듣지말고 이해하면서 사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yongsan1  |  2019-05-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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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ta 님께서 쓰신 글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미국의 미래 라이벌 제거는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의 똘똘 뭉친, 초당적이고, 결사적인 국가 생존의 mission 이라서, 아마 이번에 중국이 쉽게 넘어갈 수 없을겁니다.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yongsan1  |  2019-05-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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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위에 쓰신 글중에 '인간은 소비만 하는 존재로' 라고 하셨는데, 제가 미래 경제학 하신 분의 글을 읽어보니, 그래도 인간은 이러한 생산하는 로봇을 관리하는 관리자 역활을 하는, 생산자에서 관리자의 위치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좋은 변화가 생길거라고 하십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발전 단계와 과정을 거치면서 아마, 제 생각에는 잉여 인구도 좀 줄어 들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Utata  |  2019-05-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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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잉여인간은 좀 다를꺼 같습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로봇에게 세금을...
생각이 짧은 사람들은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택스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지옥의 문을 여는 짧은 생각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과거 중세만해도, 사람은 국가의 기본입니다.
전쟁이 최후선인 시대에 사람은 필수적이죠.
국가의 기본은 전쟁을 위한 사람과, 또 부를 위한 납세를 위한
사람이 필요하였습니다.

하지만, 공장 로봇은 무슨의미일까요.
만일 로봇에게 택스 의무가 지워지는 순간....

국가의 리더는 당연히 많은 로봇을 추구하고
당연히 국가의 제정이 더 부유해질겁니다.

과연 이민이 필요할까요?
자국으로 이민 오면 세금 조금 내고,
여러가지 시설을 만들어 주어야 되는...
비 효율성 인간이 필요할까요?

당연히 국가는 인간이 적을 수록 부를 나눌 사람도 적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계산이 나오게 됩니다.

즉 로봇의 운영비+세금을 상대비교하면 너무나 비효율적인 인간은
쓸모가 없어 질꺼 같습니다.

미래는...
국가가 인간을 원하지 않습니다.
투표권이 있는 잉여의 인간이 지배할 뿐이죠.

다만 투표권을 어처구니 없게 포기하는 순간...
잉여의 인간은 도태의 대상이 될꺼 같습니다.

yongsan1  |  2019-05-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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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인간의 영의 존재와 신에 대한 신앙이 있어서, 죽음과 미래에 대해 크게 불안해 하지 않고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인류 생존에 큰 변화가 있을 때마다, 인간은 아직까지도 인간만이 지닌 상상력과 창조력으로 큰 위기를 모면하고, 적응 생존해 왔습니다. 적자생존의 법칙에 따라서 또한, 부가적으로 인간의 사랑으로 아마, 여러 과정과 단계를 거쳐서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의 삶을 영위하며, 잘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와 비슷한 다른 행성을 찾아 거기가서 잘 살수도 있을거고요.

밑에 링크에서 위에서 말씀하신 2048년 경의 인간과 로봇의 숫자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로봇이 인간의 감정도(Emotions) 갖게 될거라고 하는데, 상상력과(Imagination) 창조력은(Creativity) 아직 인간의 고유영역이라고 여러 기사에서 읽었습니다. 얼마전에는 일본의 어떤 AI 가 소설을 썼다고 하는데, 상상력과 창조성이지만, 아무래도 인간이 데이터를 준것을 바탕으로 했지요.

로봇은 반복되는 단순작업과 계산및 데이터 프로세싱을 하고 있고요.. 아직까지는 데이타 입력이 필요하지요.. 미래에는 달라져서 더 발전하겠지만요.. AI 가 아마 자가 생산력을 갖게 돼서 인류를 위협하게 될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요...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정확하게 확실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에는요..

강아지 복제 하는 과정을 알아 봤는데, 너무 많은 다른 강아지들의 희생이 필요하더군요.. 한마리의 복제를 위해 그렇게 많은 강아지들을 희생시키니.. 너무 윤리적으로 비용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크더군요..
인간을 얼려 보존하던가, 복제 해서 불멸을 하겠다는 건 훨씬 더 큰일이겠지요.. 이야기가 딴데로 흘렀네요..

여기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냥 저같이 단순하게, 그렇게 넘 생각많이 깊게 하지마시고, 성공 하신 분이니깐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사세요! :)

한글 기사 :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73

영어 기사 : https://ca.news.yahoo.com/robots-verge-emotions-will-outnumber-humans-2048-113705534.html

yongsan1  |  2019-05-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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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로봇 자동화로 인하여,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에 대비해서, 서구 유럽, 핀란드와 캐나다에서도 Universal Basic Income Payment Policy 를 실험했는데 좀 알아보셔요.

빌 게이츠도 이 정책이 앞으로 필요할 거라고 언급했는데, 좀 알아보시고요.

잘 아시다시피, 이 세상에서 돈이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지만, 인류의 사랑과 희생이 없이는 인류가 존재해 오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케이스에 따라 예외도 있지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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