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첨부는 카메라 설치지역의 지도입니다. CN드림 운영팀에서 올린 내용으로는 정확한 위치를 짐작하는게 쉽지않은 것 같아 제가 그림으로 다시 올려드립니다. 캘거리 경찰청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한 곳으로 앞으로 이 45개 위치에 36개의 카메라를 가지고 Rotation 방식으로 먼저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속은 계몽기간을 끝내고 4월1일부로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에 오래사신분들은 잘 아시지만, 이곳경찰의 교통단속은 시민안전이라는 대명분을 등에 업고 있지만, 사실 경찰 내부적으로 어마어마하게 큰 돈을 벌어드리는 사업에 관심이 더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한국에선 오래전에 사라진 함정단속이나 숨어서 교통티켓을 발부하는 일이 교통경찰의 주임무중 하나입니다. 이제 따뜻한 봄날을 맞아 경찰들이 티켓뭉치를 잔뜩 준비하고 도로 곳곳에 나와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받았던 티켓을 받으면 매우 기분이 상하게 되죠. 가뜩이나 어려워진 요즘 경제사정에 기분 상하게 만드는 티켓 받지 마시고 모두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두번째 글에 첨부한 사진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좀더 확대한 그림입니다...
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