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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들에게 여쭤봅니다. |
작성자 버서커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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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1353 |
작성일 2009-04-25 09:41 |
조회수 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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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일은 하는건 스님이나 목사님 종교계에 있으신분들 뿐인가요?
아니면 꼭 봉사단체여야만 마음놓고 도움 받으실수 있으신가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무료 컴퓨터 수리등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느낀점입니다. 머.. 제가 나이가 적고 사회 경험이 적어서 느끼는게
잘못되었는지는 모르겟습니다.
일단. 무료라고 하니까.. 경계하세요.. - _-;; 제가 경계할만한 상대인지
저 자신을 생각해 봅니다. (인상이 쫌 드럽긴 하지만. ^^;;)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제가 다른사람들의 먼가를 갈취하기 위해서 접근 한다고 생각
하시나 봅니다. 심이 상당히 안좋아서 왜 내가 이딴일을 시작해서
마음을 아파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소심해서 ㅋㅋㅋㅋ
완전 화나는건.. 차가 없다고 하면.. 짜증내시고.. 머하나 잘못되면
모두 제 잘못인만냥. - _-;;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제 나름 스케쥴이
있는데도.. 분명 전에 말씀드렸는데도.. 완전... 화가 나버렸습니다.
한국인에 대해서 저도 한국인이니. 잘안다고는 못해도 조금은 압니다.
하지만 제가 사기를 칠려고 했으면 분명히 할수도 있었을텐데 제 신조
가 최대한 정직입니다.
그럼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저는 계속 이 무료봉사를 할것이고
더 나아가 조금더 좋은 일을 하는게 목표 입니다.
인생의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님들.. 저의 생각을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만.. 제가 기분 상하지 않고.. 계속 이일을 할수 있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올려 봅니다. 인생공부가 학업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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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 2009-04-25 15:32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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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정말 차없다고 짜증 내는 분이 있나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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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 2009-04-25 15:34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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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심스러우면 처음 부터 연락안하면 되는거 아닌가?
연락해서. 의심하는것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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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 2009-04-25 16:5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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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컴퓨터 수리 해봐서 님의 마음 이해합니다. 저는 자원봉사단체에 등록을 해서 그쪽을 통해서 컴퓨터 수리를 했습니다. 한국분들에게는 제가 아는 분들에게만 했구요 자원봉사쪽은 캐나다 노인분들을 상대했습니다. 간혹 그런분들도 있지만 자원봉사쪽으로는 서로서로 기분좋게 즐거운 마음으로 했습니다. 님도 자원봉사단체에 등록을 하셔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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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무상 수리라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컴퓨터가 버그가 잡힐 수도 있고, 하드가 나갈 수 도 있는데. 그걸 어떻게 무상으로 수리 해 주나요?
사전에, 견적내시고, 인력비 (프로페셔널 수고비) 추가해서 돈 받고 고쳐주세요. 혹시 예상했던 데로 안 고치지면, 더 잘 고쳐주는 곳에 문의 하셔서 중간 마진을 받든지 여하튼 비즈니스로 만드세요. 아니면 접으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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