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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코로나 속에도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
작성자 Zzzvst     게시물번호 13534 작성일 2020-06-28 09:30 조회수 1992
코로나로 다들 힘겨운 삶을 영위하는 모든 분들에게 전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금과 은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너희에게 주노니, 곧 나사렛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구원을 받으라'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앞에서 구걸하던 앉은 뱅이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내게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복된 소식 복음입니다. 복이 될만큼 기쁜 소식이라는 뜻인데요.
어는 정도의 사건이냐면 마치 , 내일 사형집행이 정해진 사형수에게 왕의 특사가 당도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형 집행을
중단시키고 그에 대한 모든 죄를 사면 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를 왕가에 복속시켜 왕의 자녀로서의 새로운 삶을 허락해 준
것에 비견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왕이라 해도 말 한마디로 있던 죄를 없이 할 수는 없습니다.  왕국을 위해 정
해진 법을 왕이 어기는 꼴이 되겠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죄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을 선택하십니다.  
죄를 없애는 유일한
조건은 이겁니다. 피를 동반한 희생이 있어야 할 것, 단 그 희생물은 죄가 없어야 할 것. 구약시대에 수많은 동물들이 바쳐
졌습니다 하지만 완전하고 영원한 속죄에는 이를 수없는 제사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방법은 스스로 제물
이 되셨습니다. 죄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육신이 되셔서 인류역사에 한가운데서 구원의 길을 여신 것입니다.  
십자가 사건입니다. 그 십자가위에 여러분과 저의 모든 죄악이 지워졌습니다. 그리고 3일 동안 묻히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저의 부활도 약속하셨습니다. 부활의 첫열매가 되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면   죽음과 죄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최근 캘거리에서 두 여성의 도벽으로 인해 게시판이 시끄럽습니다만, 그 두 여성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한 사람도 예외가 없습니다. 죄의 경중은 하나님 앞에서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모든 죄인은 심판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 결과는 육체의 죽음뒤에 영원한 지옥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님이 개입하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옷입게 
되면 재판관은 우리대신에 우리를 덮고 있는 피를 보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는 무죄로 선포하십니다. 우리가 한평생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판단하시지 않고 우리에게 예수의 피가 덮여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하시는 겁니다. 이것이 복된 소식
입니다.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아무리 선한 일을 해도 하나님이 정하신
기준에는 택도 없는 것입니다. 김정은이나 저나 죄로 따지자면 둘 다 지옥 밑바닥에 가야한다는 말이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그분의 아들을 믿는 자에게 모든 죄의 사면과 그분의 왕국의 상속권을 약속하셨습니다.
구원은 교회를 가야 얻는 것이 아닙니다. 헌금을 해야 얻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조건은 하나입니다.
이 모든 복음을 사실로 믿고 마음에 받아들일때 값없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믿으면 구원을 받고 구원의 증표로 성령을 보
내 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영원한 약속의 증표가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보증하신 것을 누가 깨드리겠습니까?  우리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본인도 깨뜨리지 못합니다.
영원한 삶. 그것은 존재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제게 있는 것을 여러분께 나누기 원합니다. 예수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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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uri  |  2020-06-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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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 (긍휼은 영어로 Com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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