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으로 추정 되는 John, 그는 1930년대 어느 날 남태평양 탄나섬에 왔다. 원주민들에게 진기한 물품을 나눠주고 다시 올 것을 약속했다.
탄나섬 주민들은 지금도 2월15일이면 죤 프럼 의 약속을 기억하며 성대한 의식을 베푼다. 토론토의 신문기자가 찾아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물었다.
원주민들이 말했다. "기독교인들은 2000년 동안 예수를 기다린다고 한다. 우리는 겨우 60년 기다렸다. 뭐가 잘못 되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