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는 평양의 모습은 생각한것 보다 평화롭고 화려해 보인다.
공원에서 책을 읽고, 강가에서 낚시를 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
하지만 평양의 화려함속에 가려진 비참한 생활은
우리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심각하다.
많은 NGO단체들의 북한인권 영상을 접할때마다
21세기에 아직까지 저런 나라가 존재한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살기위해 탈북하는 사람들...
조금만 북한 사상에 어긋난 행동을 하면
정치범 수용소에 감금시키고,
공개처형과 사형이 빈번한 북한...
이곳이 어찌 사람 사는 곳이라 할 수 있을까?
최근에는 최승철 전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대남정책 실패 책임을 지고 작년에 처형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사람을 인정사정 없이 처형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사회...
김정일이 선전하는 '세계 최대 지상 낙원!!'은
우리에겐 '세계 최악의 인권국'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