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캐나다도 접종 시작…"전염병 종식 출발점"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4230 작성일 2020-12-14 16:07 조회수 2342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한 병원에서 첫 접종자가 백신을 맞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영국과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토론토에 있는 레카이 센터에서 캐나다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온타리오주 당국은 의료진과 요양원 직원 등 5명을 첫 번째 백신 접종자로 선정했다. 1호 접종자는 간병인 아니타 퀴단겐이였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대한 순간이다. 이 끔찍한 전염병 종식의 시작"이라며 "터널 끝의 빛은 매일 더 밝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1호 접종자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퀘벡주의 한 요양원에 거주하는 89세 지젤 레베스크가 퀴단겐보다 30분 먼저 주사를 맞았다고 밝히면서다.

그러자 캐나다 연방 보건장관은 "캐나다에도 퀘벡에도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주 3만명, 이달 말까지 총 24만9000명을 접종할 방침이다. 내년 4월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해 9월까지 전체 인구(3800만 명)에 대한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캐나다는 일일 확진자가 연일 5000명을 넘는 등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드오미터는 14일 오후 기준 캐나다의 누적 확진자를 46만4312명으로 집계했다. 사망자는 3569명이다.


0           0
 
다음글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 관련 나쁜 뉴스
이전글 책 소개) 성경의 역사.. 교회가 잘 가르쳐주지 않는 ....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