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하고싶어
차디찬 골목길 돌아
대문을 두드립니다
분명 당신은 안에 있으나
하늘엔 쪽구름에 반달 입니다
이쁘지 않은 삽살개는
지가 무슨 청지기 인듯
짖어 됩니다
할말 못하고
발길돌려 돌아오는 내 모습이
구름사이 걸린 달빛에
반쯤 울고 있읍니다
발길대로
흐느끼는 대로
구름은 밤배따라
가고 있읍니다
그런대로
가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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