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도 길지도 않은 5년이라는 기간을 보내면서 생각하고 느끼게 되네요.
이점이 많은 곳이지만 건강이나 제 몸의 변화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중 가장 큰 부분은 날씨가 있겠네요, 한해에 9개월정도 되는 겨울에 초창기 2년 넘짓하게는 괜찮았지만 3년이란 기간이 못 미쳤을때쯤 시작된 변화들은 관리를 열심히 해보았지만 제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하네요.
겨울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이 되지만 앞으로 10년이상 더 거주를 할 수 있을까를 냉정하게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