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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극우 정치인의 귀환
작성자 philby     게시물번호 16461 작성일 2022-10-05 22:56 조회수 2665

얼굴에 건방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여자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를 대표하는 극우 정치인이다. 앨버타 분노를 이용해 정치적 부활을 여자는 전에 앨버타 극우정당 와일드 로즈의 대표를 했었다.

 

여자가 와일드 로즈 대표할 앨버타 수상은 앨리슨 레드포드였다. 앨버타 최초의 여자 수상은 공금을 사사로운 일에 것이 밝혀져 사임했다. 액수는 5 달러 정도로 즉각 변상했으나 시민들의 분노를 누그러뜨릴 없었다. 앨리슨 레드포드가 수상을 사임하자 연방 보수당 정치인 프렌티스가 차출되어 앨리슨 레드포드를 대신하게 되었다.

 

거물 정치인 프렌티스가 앨버타로 귀환하자 보수당은 초상집에서 잔치집 분위기로 바뀌며 환영 일색이었다.  와일드 로즈도 덩달아 술렁거렸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다니엘 스미스는 대표 자리를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주의원들을 이끌고 보수당에 입당했다. 대표로서 있을 없는 기회주의적 행동이자 지지해준 유권자에 대한 배신이었다.

 

그러나 민심을 읽지 못한 프렌티스는 총선에서 NDP 참패당해 정권을 넘겨주고 정계를 은퇴했다. 다니엘 스미스는 집도 절도 놓친 꼴이 되었다.   다니엘 스미스 정치생명은 끝났다. 본인은 물론이고 누구나 그렇게 생각했다. 

 

정치생명이 끝난 다니엘 스미스에게 앨버타 극우파의 분노는 부활의 생명을 불어넣었다. 케니 수상이 재신임 투표에서 51% 지지를 얻자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다니엘 스미스는 자리를 비집고 들어왔다.

 

앨버타 극우파의 연방정부에 대한 분노는 대단하다. 에너지 팔아 벌어 놓은 돈을 연방정부가 가져다 쓰고 촌놈 대우한다는 소외감에 차라리 연방 탈퇴해 독립을 하자.” 외친다.  Equalization payment 차별당한다 생각한다. 연방 탄소세도 반대한다. 손에 기름 묻혀 가며 기름 파내니 환경 파괴자 취급한다고 분노가 대단하다. 연방정부에 대한 극우파의 분노를 이용해 스미스는 슬그머니 보수당 당권 경쟁에 숟가락을 얹었다.

 

여자는 강력한 대표 후보로 여자가 대표가 된다면 우리는 앨버타 역사상 3번째 여자 수상을 맞이하는 것이다.

 

 

여자가 수상이 된다면 평범한 앨버타 인들의 관심 사항인 인플레, 물가 안정, 헬스 캐어, 주택 문제는 뒷전이고 내년 5월까지 연방정부와 입씨름하다 NDP 정권 넘겨주고 다시 한번 사라 것이다그러나 이상의 부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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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ta  |  2022-10-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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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 살고, 사람을 많이 대하다 보면, 어떤 경험 데이타가 생깁니다.
나쁘게 말하면 선입감이고, 좋게 말하면 사람볼주 안다고 하겟죠.

제가 구글로 사진을 보니, 건방 거기에, 머리가 영'악'해 보입니다.
분명 레이시즘이 있을꺼 같고요. 절대로 정직해 보이진 않네요.

사실 저런 눈빛의 사람과 나쁜 경험이 몇번 있습니다.
물론 전 무당은 아니지 만요.

전 눈에 그사람의 삶이 어느정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소시오패스는 보이지만, 하지만 사이코는 안보이고요,

만날까 무섭습니다. "섬듯"

참 전문가 말로는 캐나다가 불황 갈 확율 40%이고요. 다른 나라보다 경제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 푸틴이 유가를 올려 블루칼라는
노동시장에서 건제하고요. 동부쪽 화이트칼라들은 고통을 받을거라고 합니다.
집값은 10% 떨어지지만 토론토쪽 이야기 이고요.

philby  |  2022-10-0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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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대 bitch.... 마가렛 대처
2 세대 bitch.... 리즈 트레스
3 세대 bitch.... (급이 많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다니엘 스미스 가 되는군요.

투표 자격 있는 UCP 당원이 12만4천명인데 그중 오늘 투표에 88,000명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88,000명이 인구 400만명이 넘는 앨버타의 주 수상을 뽑은겁니다.

법이 그렇다니 할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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