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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캐나다 월드컵 명단 최종 발표 / 북한.. 캐나다에 "대미추종 환장"막말 / 얼음 녹자 주택지로 내려오는 북극곰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6569 작성일 2022-11-17 09:05 조회수 2181

캐나다,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유럽파 15명

https://www.mk.co.kr/news/sports/10528890

1986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나가는 캐나다 남자축구대표팀이 26인 명단을 공개했다. 캐나다 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2 FIFA 월드컵에 참가할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

존 허드맨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는 3라운드에 걸친 월드컵 예선에서 14승 4무 2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카타르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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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월드컵 엔트리를 공개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명단에는 월드컵 예선에서 13골을 터트린 골잡이 카일 라린을 비롯해 8어시스트를 기록한 알폰소 데이비스, 9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골키퍼 밀란 보얀 등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26인 명단중 라린을 비롯한 15명이 유럽파다. 나머지 선수들은 미국프로축구리그(MLS) 소속이다. 캐나다는 이번 월드컵에서 벨기에 크로아티아 모로코를 상대한다.

※ 캐나다 월드컵대표팀 명단

골키퍼: 제임스 판테미스(CF몬트리올), 밀란 보얀(FK스르베나 즈베즈다), 데인 세인트 클레어(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수비수: 사무엘 아데쿠그베(하타이스포르), 조엘 워터맨(CF몬트리올), 알리스테어 존스턴(CF몬트리올), 리치 라리에아(토론토FC), 카말 밀러(CF몬트리올), 스티븐 비토리아(GD차베스), 데릭 코넬리우스(파네톨리코스 FC)

미드필더: 리암 프레이저(KMSK 데인제), 이스마엘 코네(CF몬트리올), 마크-앤소니 카예(토론토FC), 데이빗 워더스푼(세인트존FC), 조너던 오소리오(토론토FC), 아티바 허친슨(베식타스JK), 스티븐 에우스타퀴오(FC 포르토), 사무엘 피엣(CF몬트리올)

공격수: 리암 밀라(FC바젤), 루카스 카발리니(밴쿠버 화이트캡스), 이케 우그보(ES트로이AC), 타혼 뷰캐넌(클럽 브루헤 KV), 조너던 데이빗(릴 OSC), 카일 라린(클럽 브루헤 KV), 알폰소 데이비스(FC바이에른 뮌헨), 주니어 호일렛(레딩FC)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11159845Y

 

 

 

북, 건드리는 족족 대응…호주·캐나다에 "대미추종 환장" 막말

외무성이 직접 거칠게 대응 '북한판 전랑외교'…'악역' 최선희 스타일 관측도

북, 건드리는 족족 대응…호주·캐나다에 "대미추종 환장" 막말

북한 외무성이 최근 다른 나라가 이익을 침해했다고 생각하면 막말을 동원해 맹비난하는 등 부쩍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지난 6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한과 미국을 향해 '강 대 강' 정면승부를 선언한 이후 원래도 거칠었던 북한 외교 언어가 더 거칠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북한 외무성은 15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대미 추종으로 눈뜬 소경이 된 캐나다' 제하 글에서 최근 캐나다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응한 북한의 군사작전을 비판한 것을 두고 거세게 비난했다.

외무성은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명백한 정치적 도발"이라며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240여대의 전투기들과 핵전략 폭격기들이 조선반도(한반도) 상공을 돌아치며 벌려놓은 전쟁연습 소동이 캐나다 외무상의 눈에는 '교예 비행'으로 보이는가"라고 비아냥댔다.

이어 "캐나다 외무상의 논리대로 한다면 1812년 캐나다의 전 영토를 타고 앉으려던 미국의 캐나다 침공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에 대응한 캐나다의 정당방위는 엄중한 '위협적인 군사행동'이었다는 결론이 나온다"며 "대미 추종에 환장이 되면 자기 나라의 역사에 먹칠하는 청맹과니 노릇도 하기 마련"이라고 퍼부었다.

외무성은 전날 호주를 겨냥해서도 막말을 쏟아냈다. (이하 생략)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11150926Y

얼음 녹자 인간 거주지 접근하는 북극곰…캐나다, 경보체계 도입

인명 피해 예방 차원…"탐지레이더, 인간·북극곰 공존 위한 도구"

얼음 녹자 인간 거주지 접근하는 북극곰…캐나다, 경보체계 도입

기후변화로 바다 얼음이 빠르게 녹아내리면서 서식지를 잃은 북극곰이 인간 거주지까지 접근하는 일이 잦아지자 주민들이 '불청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레이더 경보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고 미 NBC 뉴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는 '세계 북극곰의 수도'로 불릴 만큼 많은 북극곰이 모여드는 캐나다 중부 매니토바주(州) 처칠을 예로 들었다.

처칠은 허드슨만 서쪽 해안에 자리한 도시로, 10∼11월 날이 추워지면 이 해안을 따라 빠르게 얼음이 형성된다.

북극곰은 이 바다 얼음을 발판 삼아 바다표범과 물개 등 먹이를 사냥하는 터라 겨울철 처칠 해안가는 배를 채우려는 북극곰으로 북적인다.

북극곰은 여름철에는 사냥하지 않고 육지에 머물기 때문에 얼음이 어는 시기에 식량을 충분히 확보해두는 것이 필수다.

얼음 녹자 인간 거주지 접근하는 북극곰…캐나다, 경보체계 도입

문제는 이 얼음이 기후 변화 탓에 빠르게 녹으면서 북극곰이 먹이를 구하기 위해 인간 거주 지역까지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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