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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를 구속할 결심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7598 작성일 2023-12-25 06:17 조회수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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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대한민국 보수본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은밀한 경고장을 보냈었다. 

 

역대급 말썽이 끊이지 않는 실질적 권력자 김건희를 관저에서 내쫓고 감옥에 보낼 것인지, 아니면 너희 세 명 (김건희, 윤석열, 한동훈) 모두 파멸의 구덩이 속에 함께 파묻힐 것인지 선택하라는 요구였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최후통첩을 보낸 보수본류는 정치권, 보수언론, 재벌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기득권 카르텔이다. 

 

깜도 안되는 듣보잡 부부가 어느 날 갑자기 보수랍시고 나타나 지난 18 개월 동안 제멋대로 설쳐대는 바람에 보수본류 전체가 같은 패 취급을 당하며 조롱과 위협에 직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기들이 피땀으로 구축해 온 78 년 권력과 기득권의 아성마저 흔들리는 위기에 몰리자 급기야 내부적으로 은밀하게 담합하여 ‘비상선언’을 선포한 것이다.    

 

비상!!! 

 

비상선언 계획에는 최악의 경우 탄핵 등을 통한 윤석열 대통령 제거축출 플랜도 포함되어 있다.

 

미국이 묵묵히 그들을 지원하며 go ahead 사인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보수반란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는 설은 실체와 근거를 확인할 수 없지만, 트럼프 전 행정부와 바이든 현 행정부를 막론하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글로벌테크기업들의 본사 미국이전공작을 추진해 온 그들의 입장에서는 김건희 윤석열 부부가 초래하고 있는 지금의 한국급변사태를 어떻게든 자국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활용해 먹으려 들 것이 분명하다.   

 

보수본류와 미국이 긴급처방에 긴급하게 합의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다. 

 

김건희 윤석열 부부의 막돼먹은 권력행패에 대한 군부와 공무원 조직의 분노와 인내심이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북 휴민트 정보조직과 긴밀한 유대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미국의 각급 주한첩보공작기관들 역시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국가정보원 고위간부들이 일제히 축출되거나 교체되는 사태가 두 번 씩이나 거듭되자 황당함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 

 

4 월 총선 대참패 등 정치적 위기는 두 번 째 문제고, 당장 국가 공조직 지휘체계 기반이 흔들리는 통제위기 사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게 되었다는 중론이 모아진 것으로 보인다. 

 

군대라고는 연무대 문턱 구경조차 한 적이 없는 대통령의 권력남용으로 ‘대한민국 군대의 대표적 상징이자 자존심’인 해병대가 당나라군대처럼 무너져 내리는 것을 자기들의 두 눈으로 생생하게 목격한 군부는 아연실색했다. 

 

김건희의 직접개입이 거의 분명해 보이는 정치적 압력으로 노선이 불법변경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태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건설부의 프로토콜들을 모조리 무용지물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소속 공무원들의 멘탈을 내부로부터 붕괴시켰다. 

 

김건희 윤석열 부부의 막돼먹은 행패에 의해 가장 막대한 피해와 충격을 받은 공무원 조직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외교부다. 

 

올해 3 월 김건희가 주도해서 추진했던 것으로 보이는 블랙핑크 공연에 협조가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통령실에 파견되어 있던 외교부 의전라인이 쫓겨났다. 

 

블랙핑크 사건은 결국 미국방문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대통령 안보실장까지 자리를 내던지고 대통령실을 떠나는 기상천외한 사태로 확산되기도 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는 왕실이 주도하는 국빈방문행사장 ‘담’ 광장 주변 시설 (DIOR Amsterdam Dam Square) 은폐와 관련해 김건희 비서들과 경호처 간부들이 외교라인을 무시한 채 직접 나서서 무리한 요구들을 남발하는 바람에 최형찬 주 네덜란드 대사가 주재국 정부에 초치되어 강력한 항의를 받는 대한민국 외교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대사초치란 자국대사 소환이나 상대국 대사 추방 전 단계에 해당하는 강력한 조치다. 

 

도대체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졌는지는 향후 수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밝혀져야 할 일이지만, 당시 네덜란드 왕실과 정부가 극도로 격분하여 국빈방문을 취소하는 초강력조치까지 고려했던 게 분명하다.    

 

한국시간으로 크리스마스인 오늘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차세대 반도체 제조업체 ASML (Advanced Semiconductor Materials Lithography) Holdings는 2나노미터 반도체 제조에 절대필요한 세계유일의 신형 필수장비를 삼성전자가 아닌 미국 글로벌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업체 인텔 코퍼레이션에 인도한다고 발표하여 삼성전자에게 충격적 좌절을 안겼다. 

 

김건희 윤석열 부부가 대사초치까지 당할만큼 저지른 대형 외교비행의 전말을 밝혀내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대두된 것이다.  

 

정치권-재벌-보수언론이 혼맥을 기반으로 뭉친 보수본류가 대통령 제거축출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로 ‘비상선언’을 선포해야 할 정도로 대통령 부부발 역대급 위기는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그 위기가 대통령 부부의 천박하고 막돼먹은 인성과 행동에 근원을 두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그들이 현재로서는 보수본류의 비판과 공격에 굴복한 의사가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인다.     

 

보수본류가 자신을 희생시키려한다는 소식을 들은 김건희는 기물을 집어던질 정도로 격노했고, 윤석열은 보수본류를 대표해서 김건희 축출여론을 주도해 온 조중동을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하고 버티기에 들어갔다.   

 

나는 한국정치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기 때문에 보수본류와 김건희 부부간에 벌어진 전쟁에서 어느 쪽이 승리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2023. 12. 25, 06:00 (MST) sarnia 


15           5
 
philby  |  2023-12-25 11:11         
1     3    

김건희-윤석열 부부는 시대정신의 표상으로 두고 두고 봐야해요, "이 짓도 싫증난다"면서 스스로 그만두지 않는 한 대통령 놀이 무사히 마칠거에요. 철판보다 더 강고한 절대 지지층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 있을까요? 뭐... 저 부부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 것도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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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대한민국 보수본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은밀한 경고장을 보냈었다. 
 
역대급 말썽이 끊이지 않는 실질적 권력자 김건희를 관저에서 내쫓고 감옥에 보낼 것인지, 아니면 너희 세 명 (김건희, 윤석열, 한동훈) 모두 파멸의 구덩이 속에 함께 파묻힐 것인지 선택하라는 요구였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최후통첩을 보낸 보수본류는 정치권, 보수언론, 재벌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기득권 카르텔이다. 
 
깜도 안되는 듣보잡 부부가 어느 날 갑자기 보수랍시고 나타나 지난 18 개월 동안 제멋대로 설쳐대는 바람에 보수본류 전체가 같은 패 취급을 당하며 조롱과 위협에 직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기들이 피땀으로 구축해 온 78 년 권력과 기득권의 아성마저 흔들리는 위기에 몰리자 급기야 내부적으로 은밀하게 담합하여 ‘비상선언’을 선포한 것이다.    
 
비상!!! 
 

비상선언 계획에는 최악의 경우 탄핵 등을 통한 윤석열 대통령 제거축출 플랜도 포함되어 있다.
 
미국이 묵묵히 그들을 지원하며 go ahead 사인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보수반란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는 설은 실체와 근거를 확인할 수 없지만, 트럼프 전 행정부와 바이든 현 행정부를 막론하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글로벌테크기업들의 본사 미국이전공작을 추진해 온 그들의 입장에서는 김건희 윤석열 부부가 초래하고 있는 지금의 한국급변사태를 어떻게든 자국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활용해 먹으려 들 것이 분명하다.   
 
보수본류와 미국이 긴급처방에 긴급하게 합의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다. 
 
김건희 윤석열 부부의 막돼먹은 권력행패에 대한 군부와 공무원 조직의 분노와 인내심이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북 휴민트 정보조직과 긴밀한 유대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미국의 각급 주한첩보공작기관들 역시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국가정보원 고위간부들이 일제히 축출되거나 교체되는 사태가 두 번 씩이나 거듭되자 황당함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 
 
4 월 총선 대참패 등 정치적 위기는 두 번 째 문제고, 당장 국가 공조직 지휘체계 기반이 흔들리는 통제위기 사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게 되었다는 중론이 모아진 것으로 보인다. 
 
군대라고는 연무대 문턱 구경조차 한 적이 없는 대통령의 권력남용으로 ‘대한민국 군대의 대표적 상징이자 자존심’인 해병대가 당나라군대처럼 무너져 내리는 것을 자기들의 두 눈으로 생생하게 목격한 군부는 아연실색했다. 
 
김건희의 직접개입이 거의 분명해 보이는 정치적 압력으로 노선이 불법변경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태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건설부의 프로토콜들을 모조리 무용지물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소속 공무원들의 멘탈을 내부로부터 붕괴시켰다. 
 
김건희 윤석열 부부의 막돼먹은 행패에 의해 가장 막대한 피해와 충격을 받은 공무원 조직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외교부다. 
 
올해 3 월 김건희가 주도해서 추진했던 것으로 보이는 블랙핑크 공연에 협조가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통령실에 파견되어 있던 외교부 의전라인이 쫓겨났다. 
 
블랙핑크 사건은 결국 미국방문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대통령 안보실장까지 자리를 내던지고 대통령실을 떠나는 기상천외한 사태로 확산되기도 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는 왕실이 주도하는 국빈방문행사장 ‘담’ 광장 주변 시설 (DIOR Amsterdam Dam Square) 은폐와 관련해 김건희 비서들과 경호처 간부들이 외교라인을 무시한 채 직접 나서서 무리한 요구들을 남발하는 바람에 최형찬 주 네덜란드 대사가 주재국 정부에 초치되어 강력한 항의를 받는 대한민국 외교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대사초치란 자국대사 소환이나 상대국 대사 추방 전 단계에 해당하는 강력한 조치다. 
 
도대체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졌는지는 향후 수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밝혀져야 할 일이지만, 당시 네덜란드 왕실과 정부가 극도로 격분하여 국빈방문을 취소하는 초강력조치까지 고려했던 게 분명하다.    
 
한국시간으로 크리스마스인 오늘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차세대 반도체 제조업체 ASML (Advanced Semiconductor Materials Lithography) Holdings는 2나노미터 반도체 제조에 절대필요한 세계유일의 신형 필수장비를 삼성전자가 아닌 미국 글로벌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업체 인텔 코퍼레이션에 인도한다고 발표하여 삼성전자에게 충격적 좌절을 안겼다. 
 
김건희 윤석열 부부가 대사초치까지 당할만큼 저지른 대형 외교비행의 전말을 밝혀내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대두된 것이다.  
 
정치권-재벌-보수언론이 혼맥을 기반으로 뭉친 보수본류가 대통령 제거축출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로 ‘비상선언’을 선포해야 할 정도로 대통령 부부발 역대급 위기는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그 위기가 대통령 부부의 천박하고 막돼먹은 인성과 행동에 근원을 두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그들이 현재로서는 보수본류의 비판과 공격에 굴복한 의사가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인다.     
 
보수본류가 자신을 희생시키려한다는 소식을 들은 김건희는 기물을 집어던질 정도로 격노했고, 윤석열은 보수본류를 대표해서 김건희 축출여론을 주도해 온 조중동을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하고 버티기에 들어갔다.   
 
나는 한국정치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기 때문에 보수본류와 김건희 부부간에 벌어진 전쟁에서 어느 쪽이 승리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2023. 12. 25, 06:00 (MST) sarnia 

Redwolf  |  2023-12-25 12:52         
1     0    

전선을 간다.
이 군가를 들으면 지금도 가슴이 뜁니다
또한 전우야 잘자라, 나의 조국, 임을 위한 행진곡도 마찬가지구요.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요
비슷한 박자에 분위기도 다르지 않아 그런가 봅니다.

clipboard  |  2023-12-25 14:12         
6     3    

지난 주말 캘거리에 가서 영화 12.12 The Day를 봤는데 이 군가 ‘전선을 간다’가 엔딩OST로 나오더군요.
윤 당선 직후 국방부를 무단점령하려 할 때 이 군가를 배경으로 글을 하나 올린 적이 있습니다.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5901&category=&searchWord=clipboard&page=7

그건 그렇고,

그동안 김건희 부부가 자기들에게 대들지 못할 등신같은 것들만 추리고 골라서 당대표니 대통령실 수석이니, 장관이니 임명해 왔는데,
이제는 아예 대놓고 김건희 특검을 막겠다는 단 한 가지 목적으로 한동훈을 여당 비대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윤이 생각하기에 그가 영혼없는 꼬봉이라고는해도, 그래도 사람일진대 일단 지휘계통에서 벗어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았으니만큼 속으로 뭔가 부대끼는 게 있을 겁니다.
한동훈이 그저 영혼없는 아바타에 머물지, 앞서 언급한 등신부류라 어느 날 스스로 관둘지, 아니면 브루투스로 돌변할지 며칠 안에 그 정체가 드러날 것이니,
그 정체를 드러내는 과정 자체가 소소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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