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은 잉글우드 골프장에서 출발해서 체스트미어 타운까지 돌아오는 코스이며 왕복 약 60km정도 됩니다.
자전거는 잉글우드에서 시작되는 운하(수로)를 따라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체스트미어까지 갑니다. 이 운하는 120년전 만들어진 것으로 보우강에서 물을 일부 빼서 체스트미어를 거쳐 메디슨햇까지 이어지며 농업, 공업 용수로 요긴하게 쓰여지고 있죠.
체스트미어의 멋지고 거대한 호수는 이 운하에서 나온 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이구요
이 운하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는 캘거리에 자전거 도로들중 단연 최고의 코스중 중 하나입니다.
출발은 오후 1시반쯤에 합니다. 체스트미어 타운까지 가서 A&W나 팀홀튼에서 쉬었다 돌아옵니다. 체스트미어 주택가를 가로지를 예정인데 이곳 주택가에는 작은 호수들이 여러개 이어지면서 이를 따라 멋진 주택가를 구경하는것도 쏠쏠한 재미입니다
참가비는 따로 없구요. 잉글우드 골프장까지 시간맞추어 오면 됩니다.
물, 간식 충분히 챙기시구요. 왕복 60km이므로 일반 자전거로 가기는 힘듭니다. 로드바이크(싸이크) 혹은 전기자전거가 이어야 해요
로드 바이크로 평소 70~80km정도 주행하는데 문제 없는 분, 전기 자전거로 완충해서 80km정도 왕복할수 있는 분들만 참가할수 있어요
현재 두명 확정입니다. 참가 신청 403-875-7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