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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드림 자유게시판에 들어가 클립보드를 검색해봤다.
지난 십 수 년 동안 많은 글을 올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심하고 시간이 남아돌때 포스트한다.
중요한 사건이 생겨 내 의견을 개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올리는 경우도 있다.
재미로 올리는 글이 절반 정도 되고, 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올리는 글이 절반 정도 된다.
재미로 올렸던 글 중 포털에 올라간 글이 몇 개 있다.
그런 글들은 대개 여행 또는 항공사와 관련한 글들이다.
포털에 뜨면 씨엔드림 게시판 평균 조회수 (500 에서 1,000)의 열 배에서 스무 배 정도 조회수가 올라간다.
누군가가 ‘이거 당신 글 아니야?’라고 알려줘서 그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지난 해 8 월,
내가 반드시 써야겠다고 맘먹고 올린 글 하나가 포털에 올라왔다.
김건희 관련글이었다.
정치글이 포털에 뜨는건 그다지 반갑지 않은 일이다.
씨엔드림 조회수만 1 만 5 천에 육박했던 바로 이 글이었다.
https://www.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8259&category=&searchWord=clipboard&page=2
극우 사이버 여론조작팀이 평화롭던 씨엔드림 자유게시판에 모니터링을 시작하고, 한국 사이트에서 나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한 건 아마도 이 글이 계기가 되지 않았나 짐작한다.
내가 들은 정보에 의하면 민간이 조직적으로 운영하는 극우 사이버 여론조작팀은 다양하다.
그 중 알려진 것은 소위 X남성연대라는 단체다.
외국인(특히 중국인)혐오, 여성혐오, 부정선거 음모론 지지, 윤석열 절대지지 등을 내세우는, 지적능력이 조금 모자라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고 보면 된다.
남성연대라고 했으니 회원은 전부 남자들일지 모르겠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약 17,000 여 명이 사이버 여론조작활동에 종사 중이다.
윤석열이 그저그런 미친작자에 불과하다면 김건희는 악마같은 여자다.
사람을 약간은 볼 줄 안다고 자부하는 내 짐작에는 그렇다.
이 여자와 그 카르텔이 깊이 관여되어 있는 범죄 중 가장 엄청나고도 말조차 꺼내기 어려운 극악무도한 범죄는 이 글(위 링크)에서 언급한 사건과 깊이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이 기괴하고도 전말이 뻔한 사건을 누구도 입에 올리기 꺼려 하는 이유를 나는 십분 이해한다.
변장에 능한 여자이니 한국을 탈출하기 전에 출국금지도 필요없이 당장 긴급체포하기 바란다.
대통령관저이전 스캔들,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대규모 국정개입농단 등 김건희의 굵직굵직한 범죄혐의들을 통째로 아우르는 악마성의 최고봉에는 국제마약거래와 관련된 흑막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검건희의 마약수사개입과 중단압력의 흑막을 파헤치는 수사는 한국의 수사기관만으로는 역부족이고 국제형사기구 마약수사대와 미국 마약단속국(DEA)과 공동수사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윤석열은 바지사장에 불과하다.
김건희와 그 카르텔을 일망타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