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첨 제가 제기한건 이슬님의 다음과 같은 말이었습니다. “"Thimerosal이 포함안된것을 임산부에게 권하고 있다 (님의 원문 quote입니다.)” 이런 지침을 내린authority는 아무곳도 없기때문에 이걸 바로잡기 위해서 쓴 글입니다.
오늘 올리신 답글에서도 “방부제 역할 혹은 면역 증강제” 라고 쓰셨습니다만, thimerosal은 (극소량의 수은이 포함된) 방부제이지만, 면역증강제는 아니지요. 두개의 다른 문제입니다.
제가 제기한 문제는 thimerosal에 대한 새벽이슬님의 잘못된 정보 (위의 원문)를 지적하고자 했었던 것입니다. Thimerosal에 대한 연구결과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Pediatrics등에 실려있었고, 이 성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제가 알기에 이것의 안전성은 (결론을 극히 보수적으로 내리는 경향이 있는 의과학계에서) 압도적 consensus를 이루고 있습니다.
면역증강제가 영어로 immune booster를 일컬은것이시라면, 이것은 adjuvanted versus nonadjuvanted의 문제이고 thimerosal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입니다. 알버타에서는 공급되는 백신에는 *둘다* thimerosal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WHO에서는 임산부에게는 nonadjuvanted를 권하고 있고, 알버타보건청도 그 지침을 따르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HO에서의 내링 이지침은 precaution 입니다 (adjuvants가 시행된 임산부자료다 별로 없으니까 “혹시몰라서”). 만일 nonadjuvant 백신이 없다면, 임산부는 반드시 adjuvants백신이라도 맞으라고 WHO는 지침을 내리고 있습니다. (see below)
http://www.albertahealthservices.ca/901.asp#adjuvanted%20vaccine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리며, 새벽이슬님의 말씀대로 믿을 수 있는 단체의 지침에 따르는것이 가장 안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만일 시간이 있으시면, 지난 10년간 수많은 과학자들에게 frustration을 안겨준 백신 saga에 대한 기사 한번 읽어보십시요. 길고 영어로 되어 있지만 상당히 재밌는 이야기입니다.
“왜 백신—자폐장애에 대한 논쟁은 꺼지지 않는가?”
http://discovermagazine.com/2009/jun/06-why-does-vaccine-autism-controversy-live-on/article_view?b_start:int=1&-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