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진정한 진보주의자라면....
작성자 pioneer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2165 작성일 2010-01-10 10:27 조회수 1816
진보와 개혁주의자라는 단어는 아무에게나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님들은 자신이 진보주의 개혁주의자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군요.
숨어서 남의 잘못과 약점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사회의 모순을 이야기 하는 것이 얼마나 쉽습니까?
어떤 일을 계획하거나 진행 중에 는 아무 말도 못합니다.
대안도 제시를 못합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은 열심히 잘합니다.
그것이 진보입니까?
대안을 내 놓을 수 있어야지요.
지금 폭탄을 청와대에 설치하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정권이 어떻게 바뀔 것 같습니까?
민족과 작은 국토가 반으로 쪼개어진 지금
그나마 우리가 지킨 그 반쪽 마저 모래알로 만들게 하는 것이
진보일까요?
이제는 님들이 누군인지 님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
그간 진보라는 간판을 내세운 그들은 무엇을 하였나요?
북한을 도와 무엇을 이루었으며
소위 가진자를 만인의 적으로 삼아 계급투쟁의식을 고취시켜  
무엇을 이루었나요?
국민들, 군대와 경찰 그리고 검찰을 비롯한
법관들 까지도 사분오열 되게 하고
엄청난 국방비를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국방을 위한 무기를 사는 것도 반대를 합니다.
개발도 탐탁치 않게 말 합니다.
그 무기로 북한에 쳐들어 가려고 구입할까요?
아..미국 하수인이니까 달러 갖다 바치려고 그러겠죠?
그들은 한국의 부동산 가격을 엄청나게 올려 부동산 부자들을 많이 만들었지요. 아마 님들 중에는 그 헤택을 본 사람들이 있겠지요.
덕분에 저도 큰 돈 벌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들 때문에 못사는 것처럼 유도하며 그들은 어떻게 살았나요?
인민재판을 재현하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은 자신이 인민재판정에 서게 되자 자살을 했지요.
님들이 쓰는 단어를 하나 선택해서 써도 될까요?
쪽팔리니까요.
그리고 애써 모은 재산도 다 빼앗길 것 같으니까요.
죽은 사람들을 욕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바로 님들이 그들을 욕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대안을 제시하십시오.
이명박이 죽으면 되나요?
박근혜는 더 나쁜 인간이라고 하겠지요?
독재자의 딸이니까요?
그럼 소위 골수 공산당 빨치산의 사위와 딸은 어떻게 이야기 하시렵니까?
정운찬은 무식한 배신자라 할 것입니다.
아....
유시민이 바로 나라를 제대로 세울 적임자라 할까요?
아니면 정동영이라고 할까요?
누가 있을까요? 한명숙도 있고 이해찬도 있겠군요.
그 사람들 중에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안을 제시하고 진정 우리민족과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참고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바보인줄 아십니까?
님들보다 훌륭한 사람들이 아주 많답니다.
교만하든 잘낫든 그건 님들의 자유지만
이명박을 지지하라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아니 욕되게만 하지 마십시요.
님들보다 못나서 한국에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멀리 조국을 떠나 사시려면 그 근본을 잊으면 안되는 것이지요.
공부를, 연구를 많이 하셨으니
누구의 책이나 글이나 듣고 본 이야기로 해명을 해 보시지요.
사이비 사상가가 되지 마십시오.
저는 시간이 없어 교회를 못나가는데
님들은 교회에 가서 무슨 기도를 하시나요?
궁금합니다. 무식한 초딩,중졸자가 또 나쁜, 긴 글을 썼나요?^^


7           0
 
CC  |  2010-01-10 10:43    지역 Calgary     
0     0    

사실 저는 그동안 님의 글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 분인지 아주 혼란스러웠는데 이제야 님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속내를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Yo Soy ~  |  2010-01-10 12:10    지역 Calgary     
0     0    

진즉 본인의 이런 사상 이나 생각을 표현 하셨으면 서로간에 얼굴 붉히는 일이 없었을 터인데....

참고로 현재 남한을 이렇게 모래알로 만든게 누구인지? 모르시고 묻는건 아니시겠죠?

하나더, \"노무현씨가 인민재판정에 서게됐다\"는 표현과
\"소위 골수 공산당 빨치산의 사위와 딸\" 중 그 \"사위와 딸\" 이라는 표현의 본인의 생각입니까? 국민 대다수(객관적인)의 생각입니까?

님의 글을 읽노라면 꼭 동아일보 댓글들을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가 박근혜, 이명박을 나쁜사람(남의편), 유시민, 정동영 등을 우리편 이라고 표현한 사람이 있습니까?
왜 본인의 생각에 반대한다고 일방적으로 타인의 의견이 이럴것이다 라고 단정 하십니까?

저 개인의 의견은 현재 이명박 정권의 탄생과 정책, 그리고 하는 행태들이 제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그가 싫습니다. 물론 저 혼자만 싫어할수 있습니다. 그게 민주주의고, 표현의 자유 아닐까요? pioneer님의 의견대로라면, 이런 저를 진보주의자, 개혁주의자라고 단정 지으시겠지요?

clipboard  |  2010-01-10 14:19    지역 Calgary     
0     0    

Pioneer 님은 제게 더 이상 댓글 달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건 님이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일단 글을 올린 이상 그 글은 더 이상 님의 개인소유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혹시 최민식이 주연한 ‘꽃 피는 봄이 오면’ 이라는 영화 보셨나요. 거기 이런 대사가 나오지요.

“야, 이 곡을 네가 만들었다고 네꺼냐? 듣는 사람들 꺼지”

지난번에 님이 어떤 사람인지, 뭐 하는 사람인지 포로파일링을 해 보라고 하셔서 제가 그 답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성의 있게 답변한 것이니까 그 대답이 틀렸으면 틀렸다 비슷하면 비슷하다 맞았으면 맞았다 이런 식의 언질이라도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점쟁이는 아니지만 님이 왜 제게 그렇게 화가 나셨는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님이 자신 스스로에 실망했다는 말은 다시 말해 ‘저 사기꾼 같은 놈이 지껄인 말을 믿은 내가 바보다” 라는 뜻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일종의 배신감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아주 섭섭하군요.

사람간의 관계에서 오가는 진정성이란 그 사람들의 정치적 이념적 성향과는 관계없는 것 입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아주 관계없기는 힘들지만 개인적인 교감은 교감대로 나누고, 또 정치적인 견해가 첨예하게 달라 논쟁할 일이 있으면 그것은 그것대로 따로 논쟁하는, 즉 공사를 구분해서 싸움에 임할 줄 아는 pioneer 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Pioneer 님은 5.18 30 주년을 이야기하는 clipboard 와 pioneer 님에게 개인적인 대화를 하는 clipboard를 mix up하는 바람에 이런 ‘실수’를 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 이런 상상을 해 봤습니다.

Pioneer 님이 제게 친근감을 느낀 것은 제 이 게시판에 올린 딱딱한 장문의 충고에 이어서 혹시 오드리 헵번에 대한 제 다른 글을 읽고 옛 추억에 대한 공유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다는데 대한 기쁨 아니었을까. 적어도 님의 세대라면 로마의 휴일은 아마 세 번쯤 봤을 것이고, 그녀가 나온 다른 영화, 예를 들어 My Fair Lady 같은 것은 재미가 없어서 도중에 몇 번 졸았겠지요.

나이는 좀 어리지만 비슷한 세대고 해서 이런 저런 말도 통할 것 같아 기분이 좋았는데 하루도 지나기 전에 느닷없이 또 대한민국 대통령을 ‘실성한 놈’ 취급하는 사진을 올리니 마치 자기한테 배신을 때린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았을까?

이런 스토리라면 저도 섬세한 배려가 부족했다 생각하고 좀 미안한데, 아까 이야기 했지만 앞으로는 공사구분을 해 주시구요.

부탁인데 어린 학생, 젊은이 이런 용어는 좀 그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리고 젊어서 뭐 어쨌다는 겁니까?

그리고 “어린학생 젊은이들을 동원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여자들까지 끌어 들이려 한다”는 말은 누가 더 볼까 무서우니 삭제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pioneer  |  2010-01-10 22:15    지역 Calgary     
0     0    

공산당의 사위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요.
제가 드리는 이야기의 요지는
독재자의 딸이라는 이야기를 한다면
공산당의 사위라고 말하는 사람과 무엇이 다르냐는 것입니다.
어떤 님은 말이 막히면 은유라는 단어를 합니다.
이야기를 잘 읽어 보시고 사실인지 아닌지는 금방 알 수 있지요.
죽은자를 욕되게 하지 말아야 하듯이
적어도 내 나라의 지도자를 동네 똥개 만도 못하게 표현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짓이지요.
그에 대한 기록들도 국민들이 선거 전에 다 알고 뽑은 사람이니까요.
동영상이 뉴스에 까지 나오지 않았나요?
사실 저는 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지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깎아 내리기에 열중할 때가 아니라는 겁니다.
남들은 어떻게 달려 나가는 지 아십니까?
얼마나 무섭게 우리를 쫓아 오는지 아십니까?
불쌍한 민족이 되지 맙시다.
제가 진흙탕 싸움을 벌인다고 생각하십니까?
글쎄요....

Yo Soy ~  |  2010-01-11 05:59    지역 Calgary     
0     0    

pioneer님 초등학교 졸업은 하셨어요?
누가 그걸 몰라서 물었답니까?
선거전부터 한나라당에서 물고 늘어진 사항이구요.
실제 그랬던것도 사실입니다.
노무현씨를 찍은 사람들 100% 다 알고 있는 실제의 사실입니다.
그럼 그 사람들도 당신이 말하는 빨갱이 입니까?
이해력이 상당히 딸리신것 같습니다. 진짜 초등학교를 졸업하셨니지 되묻고 싶습니다.
장인이 부역질(이 단어도 아시는지?) 한것하고,
사위의 사상하고 무슨 상관 관계가 있습니까?
여기서 누가 박근혜를 독재자의 딸이라고 한 사람 있습니까?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하고 똑같은 부류의 초딩 수준의 사람일겁니다.
그리고 당신이 이 사이트를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역시 초딩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인것 같습니다.
당신들은 자기들과 반하는 얘기만 나오면 색깔과 지역타령 입니다.
서서이 글이 거칠어지죠?
왜 거칠어 지는지 이해를 못 하시겠죠?
그게 당신과 같은 사람들의 수준입니다.
그래서는 절대 대한민국 발전할수 없습니다.
내 자신이 화합할 준비가 않되고 지역론, 색갈론 주장하면서(당신은 이마저도 자기가 그런지 모르고 있을겁니다.)
무얼 바라십니까?
제가 또 낚였네요.

redbang  |  2010-01-11 14:11    지역 Calgary     
0     0    

그나저나 자기 나라의 지도자를 개만도 못하다고 욕할수 있는 자유는 민주주의 국가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하는 권리 아닌가요? 그런 것을 못한다면 그것을 민주주의라고 할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댓글을 달라 말라 하는 것도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같은데요.

CC  |  2010-01-11 14:56    지역 Calgary     
0     0    

저는 보수가 뭔지 진보가 뭔지 단어 자체의 뜻은 어느정도 알겠는데 어떤 사람이 보수이고 어떤 사람이 진보인지는 꽤 오랜세월을 살아왔는데도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물론 내 자신도 어떤 부류인지 알지 못하기도 하고요. 집에서는 애들은 나한테 보수적이라는 말을 하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얘길 하다보면 진보적이란 말을 듣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사안에 따라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철학이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한가지 파이오니아님과 파이오니아님이 말씀 하시는 안티 파이오니아들의 말씀을 보면 안티 파이오니아 님들이 말씀 하시는것이 훨씬 더 조국을 걱정하고 잘 되길 바라는것으로 느껴지는것이 저도 진보적이라 그런 걸까요?
지난번 다른 글과 관련해서 제가 사람들 각자가 가진 이디올로지나 철학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일은 잘못 접근하는것 같다는 말씀을 드린 일이 있는데 파이오니아님 께서는 혼자서만 줄기차게 흑과 백으로 나누려고 하십니다. 저는 그런 접근 방식이야말로 하나로 합해지려는 시도를 어렵게 만든다고 봅니다. 다시 말하자면 본인은 못 느끼시지만 본인이 모래알을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계신다는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그동안 인문, 사회, 정치 분야와는 담을 쌓고 살아왔고 그에 대한 지식도 미천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나보다 책을 많이 읽고 많은 생각을 하신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같은 생각을 어쩌면 저렇게 잘 표현 할 수 있을까 그런 부러움과 함께 나도 책을 좀 더 읽어야겠구나 그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님께서는 다른 학자들이했던 이야기 혹은 책에서의 이야기들이 그저 잘난체 하려고 인용하는것 처럼 느껴지실지 모르지만 그런것들을 알아가면서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다는 생각 입니다.
앞으로는 나도 책을 좀 더 많이 읽고 생각을 좀 더 많이 해서 다른분들께 좋은 얘기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pioneer  |  2010-01-26 12:41    지역 Calgary     
0     0    

여기서 같이 욕하면 안되겠지요?
Yo Soy~님
말로 하는 것과 글로 하는 이야기는 가려서 하셔야죠.
님이 내가 누군지 아시나요?
님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셨지만
저는 초등학교를 다니지 않았답니다.
당시에는 초등학교가 없었으니까요.
님은 머리를 기르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셨겠지만
저는 빡빡머리로 졸업을 했답니다.

다음글 1972년 5월11일
이전글 저 인간은 도대체 누구인지......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