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모래 시계
작성자 0525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2209 작성일 2010-01-15 12:58 조회수 1176
  모래시계 / 박 충선 소리 없는 시간의 존재가 허리 잘룩한 세월의 매듭 사이로 줄줄이 새어 나간다. 활촉 끝에 매달아 쏘아올린 바램과 기대 희노애락의 바람에 찢기운 상처로 허공에 너플거린다 모래시계 속에 있음이 없음으로 쌓이는 고운 모래알 그 속에 엮어진 사연 과 얼굴들 새어나가는 세월에 매달린 그리운 추억들 갈팡질팡 하다가 허허로운 웃음 끝에 걸린 남겨진 마지막 모래 한알 오늘 하루가 마지막 날 이더라도 다시는 뒤집어 놓을수 없는 삶(生)의 모래시계    

5           0
 
다음글 와치독님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책관련). - 냉무
이전글 \'추노\' 영상 퀄러티 강추입니다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