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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 2010-02-05 00:1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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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능하면 체신머리 없이 글을 자주 올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꾸 말을 한다고 그들의 가는 길이 좌에서 우로 변하는 것도 아니요 제 생각이 바뀔 것도 없는 것 같으니까요. 젊은이로 부터 모욕을 당하는 것도 별로 즐거운 일도 아니고요.
저도 몇달 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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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씨엔드림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입니다. 몇 번 교민칼럼으로 글 올린 적 있고 여행기 두 번인가 쓴 적 있지만 그것 뿐이구요. 그 인연으로 신문사로부터 식사 한 번 얻어먹은 적이 있는데 그게 2007 년 12 월 입니다. 2 년도 넘은 일이지요.
pioneer 님은 성공지상주의자답게 뭐든지 권력관계가 존재해야 일이 성사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 모양인데 세상사란 그것보다는 아름답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름대로 규율과 운영원칙을 가지고 있는 신문사에서 무엇을 결정했다가 어떤 사람이 문제제기를 했을 때 합당하다고 인정했다고 해서 그것을 바로 변경 실천하는 일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용기에 속하는 일이죠. 아무것도 아닌 한 평범한 자유게시판 회원이 건의한 일을 이유가 있다고 인정하자마자 흔쾌히 받아들인 것은 건전한 소통이 통용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냥 순수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 일도 아니고 본인 일인데요.
그리고 제가 참견할 일은 아니지만 나그네 님에게 하신 실언은 공개사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진중권 씨가 변희재 씨에게 \'듣보잡\'이라는 호를 지어 준 정도의 일로 유죄판결(벌금 300 만원)을 받았군요.
오늘은 피곤하실테니까 그만 들어가 쉬시고 천천히 이야기합시다. 그러나 몇 달을 쉬시겠다는 말씀은 좀 무책임하게 들립니다. \"저도\'라는 말씀을 하신 걸 보면 아프리카 님의 석달 이야기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같은데 아프리카 님과 pioneer 님은 지금 전혀 입장이 다르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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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한가지, 저는 pioneer 님이 제명 중인 동안 님에 대한 이야기를 일체 거론 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게 도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님도 현재 제명 중인 나그네 님을 직접 연상할 수 있는 비난성 표현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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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 2010-02-05 10:09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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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남한과 북한에서 팽 당한 사람이라고 주장을 하셨고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슨 뜻인지 생각해 보셨나요?
또한 그분에게 직접 낙오자로 말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북한이 통일을 시켜도 상관 없다는 발언은
또 다시 남침적화통일을 의미하는 것인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시를 뒤 흔드는 이런 주장에 대하여
동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용히 살려고 하는데
자꾸 불러내어 몇몇 사람으로 부터 인민재판을 유도하지 마십시오.
다음에는 제가 스스로 이곳을 나갈 생각 이니까요.
그리고 벌금이 아니라 잘못한 것이 있으면 감옥에라도 가야하겠지요.
그러니 님들도 위법적인 선동과 유언비어의 유포에는 조심하시길 충고 합니다. 매우 끈길긴 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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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0-02-05 10:5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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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님께 댓글 안단다고 했는데, 마지막으로 몇 말씀드립니다. 제가 3개월 쯤 글 안올린다고 한 것은 님이 영구제명당했을 때 글에서 HK님이 0순위이고, 님은 1순위라고 주장했는데, 공교롭게도 님께서 제명을 당해서 저도 당분간 글을 올리지 않는 것이 도리라고, 즉 그래야 fair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그네님이 과했지만, 저는 그 분의 과격한 발언이나 님에 대한 인격침해 발언보다 이런바 \"간첩질\"한다고 국정원에 신고한 님의 어린애같은 징징거림이 너무나 한심했으며 지금도 낙오자의 뜻이 아니었다고 \"변달\" (변명의 달인)이신지라 님은 친구가 될 수 없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기 알버터주 교민 다 합쳐 봐야 1만 8천명 (저의 대략 추산)이고, 여기씨엔드림 정기 방문객이 500명 쯤됩니다. 이 사랑방을 님은 완전히 공안사태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북한에 팽당했다, 남한에 팽당했다는 말을 간첩질을 했다고 생각하는 님이 한심합니다. 신고했으면 그냥 조용히 하십시오. 국정원 조사원이 와서 조용히 조사하면 될일 아닙니까? 그렇게 공개적으로 간첩사냥하면 간첩 잡겠습니까? 님이 생각하는 간첩이 있다면, 저도 조사를 받을 지 모르겠는데, 유명해질까 가슴이 설레입니다.
옛날에 여기 서강대 총장이었던 박홍초청과 관련 논쟁 사건이 여기 게시판에 있었는데 난리가 났었죠. 그 분 초청한 것에 대해 제가 글 올리고 또 마음에 상처받는 분들이 있었죠. 저도 의도치 않게 일이 전개되어 당황했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 이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여러분과 진짜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그 분은 저와 이념이 다르죠.
너무 이념 땜에 목숨 걸지 마십시오. 우리가 현정부 비판해도 다 한국에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저는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만난 분도 있고, 또 인터넷 상으로 만 알게 된 분도 있습니다. 캘거리에 있는 웹싸이트, 이 곳 씨엔드림, 알버타 저널, 열린마당을 통해서 벗으로 친하게 된 분이 10명이 넘습니다. 너무 과하지 마시고 여기 이곳을 교민들 사랑방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토론은 배우자는 것이지 이기자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파이어니어 님의 건성을 빕니다. 사과하시면 좋을텐데...
아프리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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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 2010-02-05 10:55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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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대한민국이 몇 분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그리 나쁜 곳이 아닙니다.
열심히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바쁜 나라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국민과 정부가 하나 되어 앞을 보고 달려야 하는 지금
성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국가의 경사 마저도 매 건 마다 딴지를 거는 건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끼니 문제를 해결한 것이 과연 몇십년 전입니까?
지금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북쪽에서 그리고 중국 땅을 헤메고 또는 숨어서 고생하고 있습니까?
중국에서 은어로 말하는 \"조선돼지\"라고 들어 보셨죠?
화가 나고 안타깝지 않으십니까?
과거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조국의 젊은 처녀들이 짐승보다 못한 대우로 팔려 나갔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저는 학교서 공부를 하면서
한국에서 태어난 한사람의 남자로서 너무나 부끄럽고 죄스럽고 치욕적인 느낌을 받았는지..
당시에 저는 \'한국남자들은 남자라고 말할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자기들의 자식과 여자들을 지켜주지도 못했으니까요.
아마도 님들도 비슷한 생각일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정권유지를 위해 메이져신문사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그런데도 그런 것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
그 참담한 북한정권의 정통성을 주장하시는 것은 옳바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훌륭하다시는 항일독립투사 김일성과 그 아들이 이룬 것이 무엇입니까?
지금은 우리가 통일을 준비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 가려면
지금의 경제력으로는 동반 추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지금 보다 몇배 국가의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그곳에 계신 내 형님의 가족을 상당기간 동안 제가 부양을 하려면 제가 가진 돈이 있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급변하는 세계를 보십시오.
제가 무조건 성공지상주의자는 아닙니다.
성공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런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할 때는 열심히 공부하고
일할 때는 거기에서 딴 생각 딴짓 말고 일을...
운동 시합을 할때는 이왕이면 지는 것 보다 최선을 다해 이기는 것이 좋지요.
올림픽에 나가
상대를 즐겁게 해주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연아양이 마오에게 금메달을 넘겨주는 것이 옳을까요?
저는 열심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성공하고
남들이 간접적으로 함께 대리만족을 하고
그들을 본 받아 열심히 살려고 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친구 중의 한명은 고교시절 그 지역에서 소위 싸움 \'짱\" 이였습니다.
그 도시에서 상당히 유명한 친구였습니다.
그는 지금 성공한 직장인이자 지도자로서 대학에 있습니다.
그가 길을 바꾼 것은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얻기 위해서 였답니다.
하나의 계기가 우리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지요.
저는...
정말 특별한 사명감을 인생을 갖고 살아갈 사람이라면
가는 길을 따로 걸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목회자는 진정한 목회자의 길로
학문을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대학으로
훌륭한 선생의 길로....
기업가를 욕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들의 역할은 대단히 큽니다.
때에 따라 회사와 종업원을 위해 편법을 써야만 하는 치명적 약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가는 기업가로서 열심히 기업운영을 해야합니다.
고용도 늘리고요.
소위 진보적인 생각으로 국민들을 개조하고 싶다면
과거의 용감한 사람들이 그랬듯이 용감하게 앞장을 서라는 것입니다.
신분도 밝히고 앞장 서라는 것이지요.
이글이 카페운영원칙에 위배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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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0-02-05 11:24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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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단어는 틀리나 같은 말만 도대체 무슨 말씀을 주장하시는지 도무지 모릐겠습니다. 초지일관 줄기차게 같은 말씀만 하시니...여러분들이 님한테 넉다운된 것이 님의 논지에 앞도되어서 그런 것이 결코 아니라 그 질기고 질긴 같은말 고무신오징어에 징글징글하기 때문입니다. 많이 노닐다 가십시오. 안녕히. 사과한마디가 그렇게 힘드나요. 뭐, 강요는 아닙니다. 실례가 많았습니다. 아프리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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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
| 2010-02-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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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님 힘 내세요. 우리는 비교적 젊은 나이인 모임인데 선생님 팬 입니다.
건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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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8600
| 2010-02-05 12:33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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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낙오자라 하신건 잘하신건 아니었지만 그후 올라온 그 사람의 저질적 표현을 보니 적절하셨고 그것으로 사과할 이유가 상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파이오니어님의 초지일관 내공에 징글징글 넉다운되는 여러분들이 계시다하니 이젠 좀 부드러워 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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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 2010-02-05 12:43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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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다 모이셨으니 마지막으로 한마디 남기고 일하러 나가렵니다.
님들이 저에게 그동안 사용하셨던 단어를 한번 획인해 보십시오.
과연 누가 막말을 하였는지.....
굳이 글마다 답변이 필요하다 생각치 않습니다.
잘못은 법정에서 가리자 하시니
저는 그것을 기다릴 것입니다.
덧붙여 저는
나는 국적이 캐나다시민이니까
또는 한국인이니까...
그런 말을 달지 않겠습니다.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드립니다.
벌금요?
벌금을 내라고 할까요?
저는 말로 글로 먹고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생각을 하면 실행에 옮기고
옳은 일에는 정당한 일에는 타협이란 없는 사람입니다.
불쌍하지요?
그러다 가는 겁니다.
그게 옳다고 생각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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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 2010-02-05 14:0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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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쓸데없이 길게 단 덧글 지우고 물러가기루 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와여. 토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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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 2010-02-06 03:48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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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거친말을 하는 사람들이나
전문가 또는 무척이나 착한사람 처럼 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그가 누구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치, 이념, 역사 뿐만 아니라 종교에 대해서도 박학다식한 분들도 계시지만
님들의 표현대로 무식하고 또라이 같은 pioneer 도
알고 보면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랍니다.
똑같은 한국사람이고 새로 오시는 한국인들을 만나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도와드릴 방법이 있나 생각을 합니다.
외국에 나오면 다들 애국자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들이 너무 애국자가 되어 시끄러운 것일까요?
모두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굳이 험악한 언쟁을 벌일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고
결국은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될텐데요...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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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람
| 2010-02-07 05:42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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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님 화이팅입니다
사람 마음이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선생님의 글에 모든사람이 다 마음에 들지는 않겠지요
너무 상심마시고 허허 하시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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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 2010-02-10 01:2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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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람님 관심에 감사합니다.
전에는 저만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외롭게 미친 사람 처럼 외쳤지요.
저는 공학을 전공하고 짧지 않은 인생과 경력을 쌓아 왔지만
전문지식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하고
여기서 공법에 대해 이야기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비전공자와 타분야에 관련된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소용이 없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굳이 대한민국 국민을 말하기 이전에 인간의 본연적 문제는 같다고 보는 것이지요. 사람들에 알려고 하시면 한분씩 지난 글을 읽어 보시면 어떻게 시작해서 결론이 무엇인지 그리고 흥분했을때 그들의 글 속에 들어있는 단어 만으로도 인격도 간접적으로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원래 무식한 사람입니다. 용감하고 터프해야 존경 받는 건설현장에서 살아왔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념논쟁이 줄어든 것 만으로도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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